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에게 맞았을 때 :
화남. 일부러 그런 것 같음. 이게 피구냐고 욕하고 싶음. 아무리 그래도 머리로 날아오는 공은 보통 없어서 멍으로 끝남.
타자가 친 공이 투수를 맞췄을 경우 :
당황스러움. 일단 일부러 그런건 아닌 것 같음. 타자도 당혹스러움. 극악의 확률로 방망이 맞고 속도가 장난아니게 빨라진 공이 투수 안면을 강타하는데 이러면 바로 응급실행임.
번외. 공이 포수를 맞은 경우 :
보통은 보호대가 있어서 괜찮지만 가끔 땅에 튕긴 공이 그대로 포수의 가랑이 사이를 직격함.
진짜 아파보임. 포수가 바닥을 구르고 있음. 경기장의 모두가 침묵함.
張星彩
2024/08/28 22:25
타자가 그걸 맞출 능력이 되면 메이저 명전급 아님?
이름이이름
2024/08/28 22:28
저번에 기아 투수가 타자가 친 공에 턱 직격당함. 골절로 3시간동안 수술 받았다고 하더라.
루리웹-5814936885
2024/08/28 22:25
심판이 두들겨줄때 겁나 아파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