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다
지하철 맨앞칸에 탓더니 어떤 할배가 회들고 소주 2병 들고 초장까고 맨바닥에 앉아서 먹는거 봤는대
초장 냄새 존나 나고 술냄새는 +
그러다가 갑자기 주변 사람한테 삿대질 하면서 욕함
다 다음역에서 누가 신고 했는지 역무원들이 끌고 내림
근대 안내리려고 반항하다가 초장 엎어버림....
초장냄새 죠지길래 옆칸으로 이동함...
불타라2017/10/10 19:57
취식이 비매너 이기한대 꼭 저리 도촬해서 마녀사냥 해야하나? 그리 당당하면 직접 말하던가
퓌라2017/10/10 19:59
아 저할아버지 아베인줄 ㅈㅅ
마시멜로☆2017/10/10 20:02
필력보소 ㅋㅋㅋ
오뎅과국물2017/10/10 20:05
근데 액체류는 쏟을 염려가 있어서 옆자리에서 음료수먹으면 좀 긴장되던데
썸바리헲미2017/10/10 20:05
난 영등포에서 강화가는 버스안에서 떡이랑 소주 먹는 할아버지도 본적 있는데 뭘.
오자키 프렌즈2017/10/10 20:07
0. 우유랑 에이스 먹는게 민폐를 주는 행동은 아니다.
1. 얼굴 나온 몰카 찍어 올린건 무조건 저 여자 잘못이 맞다.
2. 각도기 조심하자 얘들아
돌뚝배기2017/10/10 20:08
차내에거 뭐먹지 않는 규칙 아닌가 과자라서 부스러기도 날릴거고... 안먹는게 맞는 것 같은데
심지어 이거 도촬임
에이스 뭐 냄새도 안나는데...
,
과잉 죄책감을 유발하는 무자비한 처벌문학 댓글!
문과놈이 또...
뿅뿅아치네 ㅋㅋㅋㅋㅋㅋ 저년은 왜사는거임? ㅋ
심지어 이거 도촬임
이거랑 어떤 디지털복입은 간부가 휴대폰 보는거랑
어떤 예비군이 앉아있는거 자리 비켜달라고 도촬한 사진도 있잖아
저런 도촬 존내 많이 찍더라 진짜 무슨 깡으로 대놓고 앞에서 찍는지 모르겠네;
에이스 뭐 냄새도 안나는데...
추천 뭐이래 높음?
타이밍이 좋아서
문과놈이 또...
소리도 별로 안나고 냄새도 거의 없는거 가지고
,
에이스: 초코렛이 나를 강화할 줄이야
이짤 이토준지 곰팡이 인간 같다.
잊고싶었는데...
옆에 안경쓴사람: 마카세 크리스가 신다!!!!!
과잉 죄책감을 유발하는 무자비한 처벌문학 댓글!
프사하고 닉은 가려져있고 아저씨 사진은 안가려져있네
아저씨는 잘못이 없으니까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빼애애액 아빠만 힘들어!?!
일부러 남한테 음식 냄새 나는 피해 안 주려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과자랑 우유 먹는 건데 썅11년이 말하는 꼬라지좀 보소 ㅋㅋㅋ
보지달린 게 유세라고 나대기는
프사는 남자같은데?
이런놈들이 어둠의 메사모들 아니냐? 누구보다도 엮기 좋아하시는분들
에이스와 우유를 지하철에서 먹을정도면 무지 배고팠다는건데
끼어들어 앉았다는것도 신빈성이 떨어는 진다만 그게 진짜면 고건 쪼끔 까일만한거 같다
근데 에이스 먹는다고 ㅈㄹ 이여..
잘쓴다 잘써
어둠을 가르는 열차의 전조등이 지나가도 금방 어둠이 되는건 마찬가지다..ㄷ
갑자기 생각난다
지하철 맨앞칸에 탓더니 어떤 할배가 회들고 소주 2병 들고 초장까고 맨바닥에 앉아서 먹는거 봤는대
초장 냄새 존나 나고 술냄새는 +
그러다가 갑자기 주변 사람한테 삿대질 하면서 욕함
다 다음역에서 누가 신고 했는지 역무원들이 끌고 내림
근대 안내리려고 반항하다가 초장 엎어버림....
초장냄새 죠지길래 옆칸으로 이동함...
취식이 비매너 이기한대 꼭 저리 도촬해서 마녀사냥 해야하나? 그리 당당하면 직접 말하던가
아 저할아버지 아베인줄 ㅈㅅ
필력보소 ㅋㅋㅋ
근데 액체류는 쏟을 염려가 있어서 옆자리에서 음료수먹으면 좀 긴장되던데
난 영등포에서 강화가는 버스안에서 떡이랑 소주 먹는 할아버지도 본적 있는데 뭘.
0. 우유랑 에이스 먹는게 민폐를 주는 행동은 아니다.
1. 얼굴 나온 몰카 찍어 올린건 무조건 저 여자 잘못이 맞다.
2. 각도기 조심하자 얘들아
차내에거 뭐먹지 않는 규칙 아닌가 과자라서 부스러기도 날릴거고... 안먹는게 맞는 것 같은데
도덕이나 예절의 범주아님? 밀폐된 공간에서 취식하면 냄새가 나니까....근데 나도 출퇴근 길어지면 어쩔수없이 먹긴해서...
가끔 델리만주나 호도과자 같은거 말이지 , 사놓고 먹다보면 차 오니까
원칙은 물 빼고는 다 금지라고 함.
얼마전이었지 유게에서였어
자기가 지하철인가 어디인가 좀 앉아서 가고싶은데 어떤 할매인가 아지메인가가 들이대면서 자리빼았아서 짜증내던애가 있었지 , 그 심정 이해함
이거볼때다마 생각하는거지만 , 저 문과의 필력이 아니었다면 여기서도 의견이 다를수도 있었을거임
자리갖고는 짜증낼수도 있어 끼어든걸론
근데 에이스 먹는게 까일거리가 아닌데 ㅈㄹ 한게 문제같음
에이스 자체는 죄가 없지 , 하지만 끼어든 사람은 기분나쁘니까 에이스도 같이 기분나쁘게 여겨지는거임
금방 어둠이 되는건 마찬가지다. 진짜 명필이다
좁디좁고 덜컹거리는 버스 전철에서 끼니를 떼우시는 분들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걸 이젠 모두가 느꼈으면 하는 이 시대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헌사
뭐 라면이라도 먹었나
가령 예를 들어서 , 누가 일 마치고 퇴근길에 지하철타고 앉아서 오고싶은데 , 자리가 났다싶더니 마침 옆자리 아줌마가 끼어들면서 엉덩이 들이밀면서 앉은다음에 무슨 후라보노껌 같은거 하나 씹고있으면 , 그 후라보노껌이 왠지 엄청 기분나쁘게 여겨질거임
글쎄? 어느부분이 ㅋㅋㅋ 늦어서 못앉은거 뿐이지
문과가 딜이쌤
이래서 사람이 입장바꿔 생각해보는걸 한번씩은 해봐야함
건모형 또 1승
여.자.가아아아아아아아아???
냄새 안나는건 괜찬잖아 ㅠㅠ 에이스는 나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가끔먹는데
지하철에서 음식 먹는건 좀 아니긴 한데 에이스와 우유라니.. 뭔가 좀 짠하다. 여의치 못해 어쩔수 없이 못떼운 끼니를 겨우겨우 챙기는 느낌이랄까.
제목만 보고 예상했네
대중교통에서 뭐 먹는게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저정도도 이해 못해줄 만큼 각박해진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
와 마지막 표현력 오졌다
에이스정돈 괜찮지않냐
난 멀미때문에 우유도 냄새가 좀 역하게 느껴지더라
저거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이젠 완전 유물취급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