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후속기종은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나올듯한데, 캐논의 신제품들이 정말 잘 나온듯합니다.
이 타이밍에 펌웨어로 AF + 화소설정 및 연사증가를 해준다면 굉장히 센세이션할듯 합니다.
Z9와 Z8의 RAW DR은 그대로 유지하고 RAW-L , RAW-M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고 했을때
RAW-L 4500만화소 20연사 (기존과 동일)
RAW-M 3000만화소 30연사
화소가 줄어든다면 그만큼 처리해야할 데이터량이 줄어드니 연사 증가율이 늘어날 수 있을거 같은데..
Z9나 Z8 모두 셔터리스 제품이라 셔터의 물리적인 한계는 없을듯해서요.
사진만 촬영하는 사람이라 이런 부분은 잘 모르지만 그냥 생각해본것을 질문해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마추어라 ㅎㅎ 현직에 계시거나 아실만한분들 계실까요?
raw자체는 원본이죠. 해상도를 줄인다는것부터가 이미 원본이아니라 보정이 들어가는것이니까 raw가 아니죠.
뭐 비슷한거로 압축RAW로 연사속도를 늘리는 카메라는 있긴합니다.
역시 그럴수는 없는걸까요 ㅜㅜ; 굳이 3000만화소대가 딱 좋긴한데 그게 참 예매하네요~~
고효율 RAW 포맷 이 있어서..
4500만 화소 RAW 크기가 표준 화소 크기 만큼 해서 ..
그닥 메리트는 크지 않아보임더
고효율이 참 좋긴한데 정밀하게 보정하다보면 아쉬움이 있긴하더라구요. 요즘 대체적으로 고화소로 많이 늘긴한거 같습니다 ^^;
회로단에서 센서의 출력을 그대로 줄인다 = 크롭과 동일한 개념으로 한다면야 고속 연사가 되기는 하겠지만.
센서 전체 출력을 유지하면서 RAW화상사이즈 줄이는 M RAW S RAw 는 기본적으로 연산을 통해서 리사이즈가 들어가는거니까 연사가 떨어지면 떨어졌지 올라가긴 힘듭니다.
실제로 무압축 RAW에 비해 압축 RAW가 용량이 더 작아서 연사가 늘어날것 같은 오해를 가지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실상은 압축 RAW는 프로세싱이 더 들어가서 대체적으로 연사가 느립니다.
만약 회로단에서 크롭과 비슷한 방식으로 중간에 회로를 우회해서 잘라내는 경우라면 데이터량과 경로 둘다 줄어드니까, 이런 경우는 크롭이 되니까 사실상 의미가 없고 회로 설계도 변경해야하니까... 굳이 그렇게 안하죠...
자림님 안녕하세요 ^^ 이 글을보면 전문가포스로 상세하게 답변해주실수 있는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안돼는것은 안돼는것인가 보네요. 잠시나마 행복회로를 돌려보았네요 ㅎㅎ 이제 믿을것은 AF 펌웨어밖엔 없..;
고효율이 참 좋긴한데 정밀하게 보정하다보면 아쉬움이 있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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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이 차이가 있을까요?
계조와 암부보정시 보정폭이 느껴집니다 그 범위가 그리크진 않지만요^^;
아 그러면 이제 원본 raw 로 찍어야 겠어요
센서 세팅에서 말씀하신 스펙이 있다면 가능은 합니다.
다만 고속 = 고노이즈라... 굳이 raw로 저장할 메리트가 없을듯 하네요. 그리고 센서 비닝으로 센서 내에서 화소수를 낮춰 내보낼거라 화질도 구려집니다.
즉, 메리트가 없조.
고속연사시 노이즈를 수반하는군요 ㅜ 메리트가 없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