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유저들 생각의 찐엔딩 이후에 히로인 선택은 없는 상태에서
대충 조활이 꿈을 이뤘으니 이제 잠시 쉰다며 여기저기 여행하며
의협으로써 사람들 도우며 돌아댕긴지 몇 년 후에
은거하려 어느 조용한 곳에 집짓고 쉬는데
여러 소리로 소란스러워지면 좋겠다.
그리고 들리는 익숙한면서도 어색한 방울 소리가 들리고
"동생!!! 여기 있었구나!!!"
"제자가 스승에게 말도 없이 은거하려 들다니...이 무슨 기사멸조인가."
하면서 현재 공략 히로인 세명이 등장하면 좋겠당...
"소사매?! 상누나...그리고 스승님?! 어찌 여기에..."
라며 어안이 벙벙해진 조활이 해후를 나누랴던 찰나에 누가봐도 고급 마차가 부리나케 도착하고
마찬가지로 상관형이 나오며 멱살잡이하며 달려들어서는
"왜 서신 하나 없어?!"
하며 따지고
이윽고 뒤따라온 마차에서 우소매가 내리더니
"아활ㅡ보고싶었어ㅡ하면서 안기더니"
"그런데 이 년들은 누...흐헿에엑?!란 사매?!"
하며 경기일으키고 욱죽이랑 위국도 어지럽다며 뒤이어 마차에서 내리고
조활 놓고 서로 신경전 벌이다가
조활이 눈치 없이 왜 자기를 찾아왔으며 무림이 이제 평화로울 진데 낭군찾아 행복하시라고 말하니깐
스승님이 살짝 빡쳐서
뭐라 한소리 하려다가 상관형이 냅다 어퍼컷 갈기고
소사매는 당황하면서 말려야 되나...? 하거 무림가키랑 같이 안절부절 하다가
우소매가 옆에 계단에 끌고가려는거 용상이 막아세우고
욱죽이는 함마 꺼내고는 다가오니깐
위국이 중재하면서 조활보고 큰 죄를 지었다고 훈계하면 좋겠다
조활은 무슨 죄요?
위국이 그럴싸하고 장황하게 설명하는데
요약하면 조활이란 놈이 그 추레한 얼굴로 여심을 더럽히니 여무림의 공적이 됬다 하며
사이좋게 성인조는 비동의강제순애윤간 하는 그런 하렘엔딩도 있을 법 하지 않을까
누가 만화로 그려주면 좋겠다
와 님
뭐해 빨리 그려와!
지포군
2024/08/27 13:12
와 님
뭐해 빨리 그려와!
키웠으니 아끼라
2024/08/27 13:13
엽운상은 죽어서 못오는거야?
와 작성자 인성...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2024/08/27 13:16
우소매가 계단에서 밀어떨어트리려 델꼬가는거 소사매랑 같이 당황해서 말려야 하나 쳐다보는걸로 썼잖아!
키웠으니 아끼라
2024/08/27 13:18
상관형이 돈대줘서 치료된 운상이 데려왔다는
묘사를 적어줬어야지.
언급없다가 대뜸 튀어나오면 누가 인식해.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2024/08/27 13:20
대충 쓴거라 첨에는 까먹었어!
크레이나스
2024/08/27 13:36
베스트긴한데...최소 셋이 나말고 다른여자보면 죽인다 하는 상황이라...그래도 조활이면 봐주...겠나...??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2024/08/27 13:38
히로인들이 어쩔 수 없이 상호협의하에 첩은 싫으니 모두가 정실인걸로 합의보고 무림맹주였던 조활을 머슴부리듯이 부리며 순애 대가족 만드는게 보고싶어요
크레이나스
2024/08/27 13:39
삼처사첩이란 말이 있듯이 굳이 나눈다면 하후란 용상 우소매 3처에 나머지 첩(실상 처) 로 나눠야 그나마 얘기가 덜나오겠지만...짜이는건 변함이없....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2024/08/27 13:40
하후란이면 소사매나 엽운상은 여동생 대하듯이 잘해줄꺼 같음
크레이나스
2024/08/27 13:46
다른건몰라도 양손의꽃이 된다면 다들 한손에 소사매정도까지는 커버쳐줄거같음. 소사매도 은근욕심이 있긴한데 둘이 같은 애정 쏟아줄 조활인걸 아니까...하후란은 접점없는 용상이나 엽운상, 상관형 빼고는 관대할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