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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렘 나올때마다 끝 없이 나오는 철학적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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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칼은 이미 법적으로 칼 길이 규제해서 자유의 일부를 규제하고 있는데
루리웹-7979797979
2024/08/26 18:24
난제로군
不知火舞
2024/08/26 18:25
오리?
안정적인 맛이러군
루리웹-36201680626
2024/08/26 18:25
칼로 사람 찌른다고 칼 금지할래?
규제와 제재 방안 예비할 도덕과 교육의 문제지
애초에 논쟁꺼리가
비바[노바]
2024/08/26 18:26
그 간단한걸 왜 지난 1만년동안 해결을 못했을까
코로로코
2024/08/26 18:26
그치만 칼은 이미 법적으로 칼 길이 규제해서 자유의 일부를 규제하고 있는데
빵꾸난박
2024/08/26 18:27
논쟁거리가 안되는데도 이나라는 성인이 성인컨텐츠를 금지당하는 나라임
루리웹-36201680626
2024/08/26 18:27
그 중도를 시대에 따라 계속 조정 조절하는 거지
딱 0 이다 1 이다로 결론 내는게 아니라서
논의는 언제나 하는 거지.해결의 도구는.이미 준비되 있음
루리웹-36201680626
2024/08/26 18:28
해결이 안 됐다
ㄴㄴ
해결의 선이 매번 바뀌니 그걸 매순간 조절한다는 거
빵꾸난박
2024/08/26 18:26
감시자를 누가 감시할것인가
칼키르 쿠라마
2024/08/26 18:28
감시자는 감시당하는 자들이 감시해야 한다, 뭐 그런 느낌이었지
이제와선 생각을 그만두고자 하는 사람들도 생겼지만은
루리웹-2643100183
2024/08/26 18:27
우리나라같은경우는 실제로 카카오톡이 개인정보 국가기관에 넙죽넙죽 바치는 민간인 사찰문제가 있기도했음. 그래서 텔레그램 열풍이 불었었고
루리웹-2643100183
2024/08/26 18:28
난 텔레그램에 찬성함. 하나쯤은 익명성 보장하는 메신저가 있어야한다고봄. 텔레그램없다고 익명성을 이용한 범죄사건이 안일어날까
칼키르 쿠라마
2024/08/26 18:27
통제주의와 진짜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한다면 자유란 개념에 대한 정의까지도 올라가야지. 자유주의 창시자인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는 어디까지나 남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의 자유이기도 했고...
반디집
2024/08/26 18:27
어차피 다른 텔레그램이 나타나게 되어있음
설원에서
2024/08/26 18:27
철학 했으면 "자유를 지키기 위해 그 제한은 어디까지 두는게 맞는 것인가"는 사실 정치라는거 알지? 찡긋
칼키르 쿠라마
2024/08/26 18:31
자유는 지켜야 할 소유물이 아니라 자유로움에 대한 스스로의 자각이니까
자유에 대해 '우리의 자유를 위하여' 같은 구호를 말한다면 그건 확실히 선동이 될 수도 있지, 어느 점에선 나도 이 발언에 동의
설원에서
2024/08/26 18:32
보다 근본적으로 정치란 사람간의 갈등 같은 조정하는 행위의 총칭이라서 어느정도 제한할래 풀래 뭐가 옳다 그르다 가르면 다 그러니카운
칼키르 쿠라마
2024/08/26 18:34
어디까지가 자유인가, 자유는 무엇인가, 누가 자유를 주는가, 나는 자유로운가
밀이 처음으로 제기한 자유주의의 큰 줄기는 이것들에 대한 고찰에 불과했으니까
설원에서
2024/08/26 18:37
맞쥬 그런데 이 작성자는 밀 이야기를 하던것도 아니구 그 자유를 제한하는 것 까지의 문제니까융 저랑 이야기가 물리지는 않네융 밀의 자유론이 보수적인? 근대에서 이야기되는 일반적인 자유론임은 분명하지용
칼키르 쿠라마
2024/08/26 18:41
맞물리지 않는다...까진 잘 모르겠는데. 왜냐면 저기에서 '제한된다'고 표현하는 자유가 어떤 자유인지에 대해서까지 생각해봐야 하니까요. 자유는 자각을 통해 주어지는 자유로움인가? 아니면 손톱만큼의 감시만으로도 침해된다고 표현될 수 있는 어떠한 권리소유개념인가? 무엇을 제한당하면 자유에 대한 제한이 되는가? 우리는 어떤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가?
뭐 물론. 이런 느슨한 주제언급으로 시작되는 난제토론에서 공통적인 의미의 '자유'에 대해 한번에 언급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인간이 아니라 하이브마인드겠지만요...ㅋㅋ
설원에서
2024/08/26 18:50
아 제한을 사회적 합의 까지 이야기하지 않고 개인적 고찰로 이해한다면 철학적요소로 고찰해볼 이야기일 수있겠네여ㅋㅋ 방금 제시한 몇가지 의문이라면 비겁할 수도 있는데 전 비트겐 수타인의 언어란 상황과 상황이 만나 계곡을 타고 흐르듯? 이루어지는 것이다라는 표현을 좋아해요 즉 같은 결론으로 하이브 마인드도 아니니 지금 이 이야기에 맞는 자유가 한방에 나오긴 저도 어렵군영
플오입문자
2024/08/26 18:27
떴떴하면 가만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