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캐논 플렉스 스토어에 가서 R5 Mark2를 원없이 만져보고 왔습니다. ㄷㄷㄷㄷㄷ
만져본 소감은 뭐.... R5랑 별 차이가 없네. 라는 느낌이었고 아무래도 R3 사용자 이다 보니~
바디를 만지작 거리면서~ 본의아니게 역체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용성이나 조작감은 R3이 더 쾌적합니다. ㄷㄷㄷㄷㄷ
스마트 터치 컨트롤러 존재 한것도 있으며, 확실히 R5 대비 R3이 손이 훨씬! 더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습니다.
머리로서는 부피가 작고 가벼운 R5 Mark2가 짜응! 이러면서도 손으로서는 자꾸 R3이 그립다는 느낌적인 느낌! ㄷㄷㄷㄷㄷ
어쨌거나 R5 Mark2 참! 잘 나왔네요. 상담부 프레임이 살짝! 바뀌었을뿐인데 확실히 모양새가 나은 느낌이 있고 카메라 다운 면모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했던 프로그램 UI를 살펴봤는데 다행히도 기존 캐논 UI하고는 큰 차이가 없으며
디자인이 살짝~ 깔끔하게 다듬었으며, 왠지 모르게 시인성이 나아진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내장된 기능이 더 세분화 되어 세밀하게 세팅 할수 있도록~ 파트별로 더 세밀하게 나누어져서 있어서~
그만큼~ 이번 R1 & R5 Mark2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엿볼수가 있었고요.
그 다음으로 잠금 버튼이 있는 핫슈커버를 체험 해봤는데 확실히 빼기가 빡 세다. 라고 할 정도로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냥! 딸각! 하고 누르고 빼면 되겠지? 하면 경기도 오산이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대놓고~ 버튼을 콱!!! 하고 누르고 빼야 잘 빠지는 경향이 있었씁니다.
요점은 제대로 힘을 주고 콱!!! 하고 눌러줘야 합니다. 그리고 엄시 손가락으로 그립감을 키우고 빼면 잘 빠집니다. ㄷㄷㄷㄷㄷ
결론은 요약하자면~ 바디에 대한 사용성과 파지감은.... 개인적인 기준으로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인 R3이 짜응!!!!
R5 Mark2 만지작 거리면서 느낀건~ 고화소가 되는 미니 R3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캐논아. 그냥! R3 바디에 R5 Mark2 시스템을 넣어주면 안 되겠니? ㄷㄷㄷㄷㄷ
내일이면~ R5 Mark2 인증 겸 언박싱 후기가 많이 올라오시겠네예!!!!
R5 Mark2 예판 수령자분들~ 미리 축하해요. +_+
af는 어떤가요..정말 엄청 빠릿빠릿한지..
AF 많이 빠릿빠릿 해졌습니다. 킹왕짱! ^^
기존 R5 보다 잘 다듬어진거 같고 고급스럽습니다~ 전 무엇보다 뷰파인더 커진거하고 AF 기대되더라구요~ 낼 받았으면 좋겠네요 ㄷㄷ
아! 맞다. 뷰파인더 커진거 맞지요. ㅋㅋㅋㅋㅋ 워낙! R3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당연시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깜박했네요. R5 Mark2 뷰파인더 크기 키운건~ 참 잘한짓이라고 생각합니다.
R3을 쓰면서 가장 만족했던것이 뷰파인더 크기 인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