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제가 바르고싶으면 바르거든요
제가 웜톤인지 쿨톤인지도 관심 없고, 그냥 제가 쓰고싶으면 쓰는거예요
근데 주위 오지라퍼 때문에 진짜 너무 화나요
제가 해달라고 한적도 없는 톤 진단도 색조 조언도 그냥 1절만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딱 한번정도야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2절 3절 가면 그사람 펄아이섀도를 파우치 안에서 깨서 흔들고싶은 충동이 이네요
하지 말라고 해도 너무 당당해서 자기 톤에 안맞는 색조는 금지한다고 헌법에 써있는줄
옷이든 화장이든 머리스탈이든
어딜가든 오지라퍼들이 있는데 신경쓰지마세용
저는 개인적으로 제 자신이 웜웜한 블러셔를 좋아해도 바르면 밤새 처맞은 얼굴이 되는지라 소위 쿨톤 블러셔 쿨톤립만 바르는데 저에게 한정되는 개인적인 문제지 그런걸로 남에게 고나리한 적은 없네요 어휴! 남한테 훈수두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음 그 사람의 펄 섀도우를 깨주는게 아니라 뚝배기부터 깨주는게 먼저일듯 합니다
그리고 저라면 당신이 내 화장품 사주는거 아니면 조용히 하세요 라고 할 것 같아요
맞아여...
저도 오렌지색립부터 버건디, 네온핑크, 보라립까지 사는데요 뭐!!
내 맘에 드니까 바르는 거지!
본인이나 잘하라고하세요. 우리나라는 남 외모 지적질에 너무 관대함.
톤맞템은 그냥 톤에 맞게 무난하게 예쁜거지
꼭 톤에 안맞는 색상을 썼다고해서 안예쁜것도 아니고
잘쓰면 오히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는거라고 유명한 뷰티블로거께서 말씀하시더이다.
글고 톤맞이든 톤그로든 쫌 내얼굴인데 내맘대로 할게!
ㅋㅋㅋㅋㅋ저 업체에서 진단 세 번 받았고 제 세부적인 톤까지 완벽하게는 몰라도 대충은 아는데 제 톤이랑 제 취향이랑 완전 반대거든요 전 그냥 그때그때 제가 바르고 싶은 거 발라요 마지막 진단 받을 때 강사분이 색조는 어차피 이목구비도 타고 취향을 완전 바꿀 수는 없으니 너무 이상하지만 않으면 마음대로 쓰라던데 막상 톤 지적하는 사람들은 퍼스널컬러 강사도 아니고 전문적인 지식도 없을건데 참 쉽게들 얘기하죠 대체 내가 좋다는데 왜 그럴까요
그 톤진단도 안맞는경우가 허다한데ㅋㅋ 걍 자기가 어울리는거 좋은거 쓰면 그만일뿐
그놈의 톤진단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저는 진단하는 분도 딱히 톤정체성 인정 힘들다고 말씀하셨었는디...
저는 화장품 가게 직원한테 그런 말 들은 적이 있어서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해요..
애초에 진짜 나를 생각해서 말했다면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가나 아예 말을 못하겠지만 그냥 툭 뱉는 식이면 뭐 그닥 깊게 생각 안하고 말한거니까 저도 그렇게 귀 담아 듣지 않아요ㅎㅎ
톤에 안맞는 색도 내가 어울리는 베이스 색이랑 섞어 쓰면 세상 오묘하고 독특하며 흔하지 않은 예쁜색이 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니ㅋㅋㅋㅋㅋ 그럴 땐 속으로 웃으며 그냥 넘기세요! 우물 안 개구리구나ㅎㅎ
전 회사 상사들 생각난다.
병신들
그럼 내 톤에 맞는거좀 사줘~~~~~ 난 이런색을 좋아해서 요런 톤 화장품 밖에 없넹~~~ ㅠㅠ 너가 전문가니까 좀 사줘 ㅠㅠ.... 샹뇬
실실 쪼개면서 "제게 화장품 사주시려나 봐요^^)/" 하면 알아들을 확률 90%입니다.
화장도 주입식으로 하는 사람들...ㅋㅋㅋ
톤진단이라는게 무의미한게 파운데이션 깔리는거따라서 완전 마음대로 연출할수있는데..ㅋㅋㅋ (개인적으로)동양피부가 편차가 심하지 않아서 염색+파데로 충분히 웜쿨 넘나들수있는데....요샌 톤진단에 10마넌 훌쩍이라면서요?? 다 상술같아보이네요 저는ㅋㅋ
어울리는 거 사주면서 톤지랍하면 인정!
그 외에는 내돈으로 내가 사서 바르겠다는데 뭔상관인가 싶죠 ㅋㅋ
웜톤 쿨톤이 뭔말인지도 몰겠네요
(지나가는 낼모래 마흔 ...유부녀)
(아가씨때는 나름 유행에 민감했는뎅 ㅜㅜ)
헌법 13조를 어기신 것 같습니다. 일사부재의의 원칙이죠. 한 피부톤에 다른 색을 덧발라선 안되죠. 표현의 자유가 있다하더라도 그 자유가 무한정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야.
다른사람이 하고싶은걸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좋지 않죠.
하고싶은대로 해도 상관없는거고, 그러는것 갖고 뭐라하면 안되는거에요
그런데 솔직히 다른톤 바르면 겁나 이상해보이는건 사실임ㅎㅎ;;
아 완전..ㄷㄷㄷ 저는 넘나 확실한 겨울쿨인데
제가 좋아하는 칼라는 웜웜웜 완전 몽땅 다 MLBB거든요ㅠㅜ
내 눈에 예쁜 색조 고르면 다 웜톤임..근데 어쩌겠어요 내 눈에 예쁜데ㅜㅠ
제가 가진 웜톤 충만한 색조로 화장하면 어딘가 아파보이거나...눈탱이를 얻어 맞은거 같거나..하지만!!!
저는 그 칼라가 좋아요ㅠㅠ
내 얼굴에 올렸더니 세상 구려도 칼라 자체가 예쁜걸 어째? 난 그 톤이 좋은 걸 어째? 이건 진짜 어쩔수 없는거 같음..
암튼 그놈의 오지랖ㄷㄷㄷㄷㄷㄷ
요즘 퍼플립스틱이 자꼬 눈에 보여요. ♥ 저도 이목 무시하고 지를거예요
톤지라퍼들에겐 "웅 사줘 ㅇㅅㅇ;" 시전이 답...
저는 얼굴 동동 떠다니지만 화사한게 좋아서 좀 낮은 호수 써요 헿헤. 가끔 누가 뭐라 그러면 가부키 화장이라 그래욧. 저는 맘에 들거든요!!
톤이니 뭐니 다 상술이죠. 그거 진단해주며 돈버는 사람도 있는 자체가 ㅋㅋㅋ 스스로 좋아하고 어울리는 색 얹으면 그게 제톤인거지 무슨.. 전혀 그런데 목맬필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