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리만치 핵심을 찌르는 정확한 비유)
본래의 역사에선 주인공이 처절하게 상처입으며 분투하지만
동료들은 차례차례 살해당해 단 한명도 지키지 못함
폐허를 넘어 아예 공동묘지가 되어버린 학교
세계는 여전히 멸망을 향해 가고 있음
케미(작중의 마스코트 캐릭터)와 친구가 되겠다는 마음조차 버려가며
홀로 싸워나간 끝에 변해버린 주인공의 모습
그렇게 강해졌지만 이젠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도 없음
자신을 이끌어주던 선생님은 적들의 농간으로 걸어다니는 시체가 되어 부려먹히는중
과거의 자신을 만나 일말의 희망을 얻지만
이래봤자 다른 가능성의 미래로 분기될 뿐이고
자신의 세계는 여전히 멸망직전의 세계이며 죽은 동료들도 돌아오지 않음
너무나도 비참한 미래의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를 보며
극장 안은 눈물바다...!
저런인생을 살고도 하이텐션으로 남을돕는 멋진녀석
하지만 그럼에도 자기 세계랑 호타로 세계 말고도 또 어느 세계의 영웅이 된 개 멋진 놈...
밥먹고싶다
2024/08/22 19:11
파판14 생각나넴
양치기매리
2024/08/22 19:11
저런인생을 살고도 하이텐션으로 남을돕는 멋진녀석
히에칼린
2024/08/22 19:13
아하! 그러니까 본편의 구다오와 IF로 마술 협회에 잡혀간 구다오의 차이인거지?
라훔
2024/08/22 19:16
케케라 : 캬악 더럽게 맵네 제작진 시발롬들!
에이티식스2기내놔
2024/08/22 19:17
하지만 그것이 가면라이더니까!
무난한닉네임
2024/08/22 19:17
하지만 맛있죠? 개구리놈아
고래밥임시
2024/08/22 19:17
하세가와 케이이치(각본가) : (흐뭇)
위Q
2024/08/22 19:17
아하 트랭크스와 미래 트랭크스의 관계구나!
치야호야불호야
2024/08/22 19:17
하지만 그럼에도 자기 세계랑 호타로 세계 말고도 또 어느 세계의 영웅이 된 개 멋진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