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에 넷상에서 군대 얘기 나오면
물론 그때도 군대 x같다 짜증난다 소리는 많이 나왔지만
여자도 군대 보내야한다거나 아예 갈아엎어야 한다는 소리는 거의 없었죠.
오히려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몰렸어요,
기껐해야 보상 좀 더해줘야 한다거나 허울좋은 모병제 소리 몇번 하고 끝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여성징병 청원이 이슈화 되는거나
아무 계획도 없는 무책임한 모병제 타령이 논파당하는 모습을 보면
여론이 변해가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바람직한 현상이지요 ㅎㅎ
법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 보수적인 면이 많은 곳에서도
변하고 더 나은 판결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여자를 약자 취급하면서
여자가 군대 오면 방해된다는 말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시게 한 번 가보세요
사람은 목에 칼이 들어 와야 현실을 본다는 말 그대로 된 것 뿐이죠. 사람이란 동물이 지성으로 생태계 강자가 되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또 그렇게까지 이성적이지도 않다는 거죠.
10 년 전이라면 인구 절벽이라는 단어가 귀 끝에 희미하게 들리던 시점이지만 지금은 초등 학교 운동회 가보면 격세지감을 온 몸으로 느낄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양성 징병이 한국 사회가 댐처럼 막고 있던 각종 담론들이 터져 나오는 계기가 되었음 싶어요. 성매매, 성 소수자, 마리화나 비법화 등 윤리 라는 이름으로 족쇄 채운 타부들에 대해서 토론이 오가고 시끄러워 지는 상황요.
페미, 메갈들이 하도 난리친 것도 있구요.
서서히 부조리에 눈을 뜨고 있는 거죠.
곧 인구가 모자라서 병력이 모자라는데
북한은 핵무장까지(아마도) 해버렸고
이걸 반대하면 어디처럼 북풍몰이가 아닌 진짜 빨갱이죠.
국방력 약화를 촉진하다니 어디 정은이 지령받는것도 아니고
진짜 애국자가 반대할리가 ㅎ
페미가 난리치는이유도 지들이 생각했던 인원보다 청원인이 많았다에 겁니다 ㅋㅋ 지들도 이거 주장하면 뺄수없다 생각하는거죠
페미 덕분이죠... 훗날엔 안크나이트처럼 페크나이트 소리 들으련지
남성이 국방에 대부분의 기여하고 있음에도, 그것을 정면으로 인식하는것이 아니라 항상 도망치듯한 움직임 때문에 논란을 키운다. 한 10년전쯤엔 여자는 임신한다는것을 반박이랍시고 내세웠다. 지금은 여성은 피해자이며 남성은 가해자 집단이라는 기본논조에 끼워 맞추는 얄팍한 이론으로 그것을 선동하고 자신들만의 성을 쌓고있다. 문제는 그 이론에 상당수의 정치인과 유명인사들이 합세한다는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정의와 평등에 관한 문제이며, 희생과 존중에 대한 문제이죠. 여자니까~ 라고 징징대는 패미년 패미아줌마 카르텔을 쳐부셔야 하는 이유.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