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 요즘 애가 점프 뛰는 거 좋아하니까 트램폴린 하나 살까? 본인 : ㅇㅇ 좋지. 기왕 사는 거 좀 큰 걸 사야 두고 두고 쓰지 않을까? 와이프 : 그러자. 아내가 생각한 트램폴린 남편이 구입한 트램폴린 와이프 : 요즘 날씨 너무 더우니까 수영장도 하나 살까? 본인 : 맡겨만 줘! 물 한 번 채우는데 6시간 30분. (약 5톤) 무엇을 상상하든 그보다 큰 것을 보게 됨.
아기 입장에선 최고의 아빠!
뭘 상상하든 스케일 큰 아빠라니 ㅋㅋㅋㅋㅋ
멋있으세요 ㅋㅋㅋㅋ
놀러가고 싶네요 ㅋㅋㅋ 아빠라고 해도 되요?
수영장이 ㄹㅇ 관리하기 힘들고 내 한몸 뉘이기 힘들어보이는데 물은 톤단위로 들어감 ㅜㅜ
결국 다들 욕조로 회귀 ㅋㅋㅋ
저도 어릴때 트램폴린 정말 좋아했어요 방방ㅎㅎ
요즘 애들은 트램폴린 구하기도 쉬워서 부러워요 ^^
친구들놀로오면 정말 좋아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
근데 물 채우면 춥지 않아요? 저거 데울만한 무언가가 필요해보이는데요
수영장에 수돗물 받아서 해보니 차가워서 애들이 덜덜 떨더라구요
아파트에서 저렇게 샀다가..
트램폴린은 대형 쓰레기 스티커 붙여 폐기.. 수영장은 거실에 한번 바람 불어 봤다가 창고에 들어간 뒤로 못 꺼내보네요...
이건 완전 아빠가 쓸려고 산거아닌가요?
이건 참....오호라?
나도 해봐야겠군요
저런게 들어가는 집부터....
저 수영장 입으로 불었다는 후기를 본적이 있는데
남자들이 단순해 보여도 저게 다 큰그림임 ㅋㅋㅋㅋ
아이는 행복하겠어요 ㅋㅋㅋㅋㅋ 울집 애들 이거 보면 안되겠다 ㅋㅋㅋ 부럽네요 이런걸 놔둘 공간이 있으시다는게 ㅠ.ㅠ
넘나부러워여...........ㅠ!!!!!!ㅠㅠㅠㅠㅠ
등짝! 등짝을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저거 트램플린 아니잖아요! 한 20년 전에 한시간에 300원 주고 탔던 퐁퐁 아니예요?! 아 저런걸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설치하시다닠ㅋㅋㅋㅋㅋ 수영장봨ㅋㅋㅋㅋㅋㅋㅋ큐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분 부들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