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30분에 입장 대기줄 보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티나 고민하며 아빠의 근성과 의지로 12시간을 버텼는데 유일하게 만족스러웠던게 블러드시티 좀비 이벤트네요.
좀비들의 분장 퀄리티가 좋고 갑자기 놀래킬 줄 아는 백형들의 센스에 무엇보다 연기자들이 표정의 변화가 절대 없어서 가짜인거 알면서도 은근히 거리를 두게 됨. ㅋㅋㅋ
https://cohabe.com/sisa/389055
에버랜드에 개장부터 폐장까지 있으면서 유일하게 만족했던 거
9시30분에 입장 대기줄 보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티나 고민하며 아빠의 근성과 의지로 12시간을 버텼는데 유일하게 만족스러웠던게 블러드시티 좀비 이벤트네요.
좀비들의 분장 퀄리티가 좋고 갑자기 놀래킬 줄 아는 백형들의 센스에 무엇보다 연기자들이 표정의 변화가 절대 없어서 가짜인거 알면서도 은근히 거리를 두게 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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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만 입장가능하겟죠? ㄷㄷㄷ 몇시까지 하나요/
저희 아이들 손으로 눈 가리고 다 봤습니다. ㅋㅋㅋ
급 13고스트 생각남. ㅎ ㄷ ㄷ ㄷ ㄷ
전 사일런트 힐이... ㅎㄷㄷㄷ
아 이거 같이 사진촬영 이벤트도 있다고 했었는데,
급하게 야간 퍼레이드 보러 이동해서 기회를 놓쳤네요..
팬서비스 죽이더군요. 좀비 연기자분들 많이 시달렸을거에요 아마 ㅋ
내년 여름엔 합천 고스트파크 가보세요
검색해봤는데 괜찮네요 ㅎ
두 주 전에 두살배기 아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동물원 쪽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화장실 때문에 어쩔수 없이 블러드시티(?) 쪽으로 들어가게 되서 되게 짜증나더군요. 그 어린 아이가 피로 분장한 사람들 보면서, 또 괴기스러운 음산한 BGM 때문에 너무 무서워해서 ㅜㅠ
두살이면 ㅠㅠ 그럴만도 했겠네요. 8살 저희 아이도 무섭다고 난리였으니. 근데 가짜인거 인지해서인지 충격까지는 안받더라고요... 그냥 무서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