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에 늘 카메라를 넣고 다니던 땐 하늘도 자주 보았었는데
모처럼 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나 멋졌던 하늘. 폰카를 들고 담아보긴 했습니다. 보정 어플 써서 보정도 해보지만 시간과 노력이 담겨 있지않은 결과물엔 눈이 자주 가지질 않네요. 근래 포럼에 자주 보여지는 R5 mark2가 눈에 아른거려 재밋기도 하고 사진도 찍지않으면서 어디 있었던 욕심인지 스믈스믈 짙어집니다. 새 카메라 잡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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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필요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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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으로 하는 사진이 아니여서 자기만족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딜 나설땐 항상 카메라를 들고 나섭니다만... 들고 다녀도 가방밖으로 나오는 날이 많이 드믑니다. ㅎㅎ
마구 흔들어줄 사용기 고대하고 있습니다.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