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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쟤는 정치싸움에서 완전히 패배해서 그 적들이 역사서를 썼음..
과장이없고 축소했을 가능성도 있다는거지 근대 저거만해도 인간이아닌데 축소했을경우에는 진심 양판소..
생각한번 더 잘햇었으면 역사에 길이남을 이름이 됏을건데.,
물론 이름이야 알려졋지만...따라붙는 꼬리표가 영...
조선은 압도적인 업적과 인지도의 한분이 계시니....
프로토 타입.유금필.
프로토 타입.유금필.
킹자지맨이 나오지
생각한번 더 잘햇었으면 역사에 길이남을 이름이 됏을건데.,
물론 이름이야 알려졋지만...따라붙는 꼬리표가 영...
따라붙는 꼬리표 : 친구가 왕잦이
부랄친구 이름이 왕자지
맞음ㅋㅋㅋㅋ
진짜 걔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드라마 하나 나왔을텐데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쟤는 정치싸움에서 완전히 패배해서 그 적들이 역사서를 썼음..
아무리 정적이라지만 그래도 적어놓을건 적어놓는건가
과장이없고 축소했을 가능성도 있다는거지 근대 저거만해도 인간이아닌데 축소했을경우에는 진심 양판소..
심지어 저 내용들이 반역열전에 적힌거임ㅋㅋ
저 전공들을 축소했으면 축소했지 과장할 일이 전혀없어서 신뢰도 100%임 ㅋㅋ
ㅋㅋㅋㅋㅋㅋ시벜ㅋㅋㅋ
무인에 대한 대우는 조선이 고려보다 더 나았는데 끗발 날리는 무장들은 고려시대에 더 나온걸 보면 역시 영웅은 시대가 만들어내는듯
조선은 압도적인 업적과 인지도의 한분이 계시니....
태조요?
학원 강사가 말해준 카더라긴 한데 무관 뽑는 방식의 차이로 알고 있음. 조선은 체대 시험처럼 실기 필기 시험쳐서 들어가는 공무원이라면 고려시대는 삼국지처럼 장군들이 각지에서 힘 좀 쓴다는 장사들 특별채용해서 자기 부하로 키우는 식.
조선의 방식이 훨씬 선진적인 방법임.
뭐가 더좋냐면 당연히 조선의 방식이 훨씬좋음.
삼국지시절에도 지방의 군벌들은 모조리 중앙의 대장군휘하 소속임.
근데 댓글에적은거처럼 군벌들이 밑에애들을 뽑고 너오늘부터 장군 이러면 장군되는식이라
당연히 밑에애들은 대장군이니 천자니 얼굴한번못본 사람보다 자기를 뽑아준 군벌에게 충성을 바침.
군벌들도 한왕실이 휘청거리자 대장군이고뭐고 생깟고(하진이죽은탓도 있지만)
조선은 기본적으로 나라에서 치루는 시험으로 무관을 뽑고 병조(지금의 국방부)에서
각지로 보내는 방식이라 당연히 자기가 충성해야할것은 병조(그리고 왕)의 명이고
상관은 그냥 내가배치받은곳에 있던 상급자 그이상 그이하도아님.
지금의 현대군대와 시스템이 매우흡사하다고할수있음.
태조 이성계도 엄청났지만 역시 인지도라면 이순신 장군쪽이...
문제는 조선은 실전경험 쌓을 기회가 전무
북방에서 청전까진 맨날 싸웠을걸?
이순신은 무장이 아니라 지장임
그에반해 이성계는 전형적인 무장이고...그 자손들이 쓴 역사서이기에 다소 과장된 측면이 없진않겠지만 신궁이란 소릴 들었음
척준경은 뭐...그냥 낫닝겐급이고
죠기 나오는 윤관장군이 내 직계선조심.
아닐껄?
현 대한민국에 조상이 양반 아닌사람이 없지?
근데 조선시대에 양반은 3%미만이었음
정말 신기하지?
97%가 넘는 상놈들의 자손은 하나도없고 3%도 채 안되는 양반들의 번식력이 왕성해서 모두 그들의 자손이 되었다니...
님이 선조로 알고있는 분은 님의 진짜 조상의 주인이었을 가능성이 97%이상이란 뜻임
육룡이 나르샤에서 그의 후손 척사광이 나옴(물론 허구의 인물)
작가 공인 세계관 최강자
척노리스의 조상인가!
ㅇㅈㅈ
친구의 이름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로 나오기 난감한 인물
이래서 친구를 잘 사귀어야함
친구 이름 때문에 사극도 못 나오잖아
킹존슨
토크맨터리 전쟁사? 거기에서는 척준경이랑 이자겸은 사돈지간이였고 이자겸이 척준경한테 군사기반을 거의 맡겼고 국왕측에서는 이자겸을 견재하려고 이자겸을 공격하고 그곳에서 척준경의 아들과 동생이 죽었고 빡친 척준경이 궁궐로 쳐들어 가서 궁궐에 불지르고 국왕 호위무사2명이랑 붙었는데 일생일대의 첫패배를 했고 유배당하고 나서 내용은 위에 글하고 똑같음
어느게 진실이냐;; https://youtu.be/z5dR20emOt0?t=39m42s
아아... 전쟁사 저 영상도 오지게 잘못됬던거네... 호위무사는 커녕 처들어가서 인종을 붙잡는데 성공하였고 인종은 척준경이랑 이자겸 이간질해서 이자겸 잡아오게 했고 이자겸 잡은 덕에 척준경은 신분상승했구 탄핵-> 유배 이순서가 맞는거 같은데... 국사포기자라 도통모르겠네
맞음. 그리고 유배는 금방 풀림. 이러니 저리니 해도 자기 구해준게 척준경이라서 이 후에 계속 안부 편지도 하면서 꽤 신임했던 것으로 보임.
궁에 불을 지르고 반역에도 참가한 인간인데 자손들은 멀쩡히 임관한걸 보면 특이하긴 함. 인종도 척준경이 정치적 감각이 없는 장수라는 점은 이해한 듯.
인종때 얘기하는거 같은데 인종이 상장군 시켜서 병부상서 척준신(척준경 동생)이랑 내시 척순(척준경 아들)을 죽였고 그에 빡친 척준경이 궁에 쳐들어가서 반대파 모두 제거하고 실권장악했음
그렇게 이자겸이랑 척준경이 짝짝꿍했는데 척준경이 출신이 미천하고 이자겸은 경원이씨로 원래 세력이 어마무시하고 그러다보니 이자겸패거리네 권세가 더 강했는데 어느날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이자겸이랑 척준경이랑 틀어짐
이걸 이용해서 인종이 척준경한테 이자겸 제거하고 니가 다 권력 가지라고 꼬드겨서 척준경이 이자겸 제압하고 유배보내서 이자겸은 거기서 죽음
그리고 척준경은 공신으로 문하시랑직으로 권력을 잡았는데 김부식일행한테 탄핵받고 귀양가서 죽음
저 전적들이 야사나 구전 이야기 그런 게 아니라 역사서에 나온 거라던데 ㄷㄷㄷ
정사인 고려사절요의 적혀있는거임.
척준경이 싸웠던 여진족 추장이나 장수들이 금나라 개국공신들임. 그래서 금나라는 이상하게 고려에 숙이고 들어간 편. 외교도 말로 했지 무력충돌은 엄청 억제함. 그리고 척준경도 금나라를 치자고 주장하는 공신들에게 전쟁도 모르는 아해들이라면 타박 주면서 싸우면 안된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