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연휴라 넛잡2를 보러갔는데 (정말재미없더군요)
제 바로 옆에 앉은 아들데리고 보러온 아주머니가
영화 시작하기 전부터 핸드폰을 손에서 안놓더니
영화가 시작하는데도 계속 핸드폰을 보더라구요.
그냥 꺼내놓고 들고봐요. 계속
한 몇분보다 말겠지 했는데 이십분 삼십분이 되도록
계속 봐대서 제가 영화에 집중이 않되고 삼십분이 넘어가니
영화스토리보다 아줌마가 핸드폰으로 무얼보는지가 더 궁금
해지고 슬슬 열이 받더라고요.
핸드폰 좀 고만보시라고 한마디 하면서 화면을 슬쩍보니
네이버 쇼핑을 보고 있더라고요.
암튼 넛잡2 개인적으로 재미없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38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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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워처먹은 년놈들이 많죠.
저 같은 경우는 혹시라도 다시 켜졌을 때를 대비하여 핸드폰 비행기 모드하고 아예 끕니다.
정말 살면서 최소한의 예의는 배워야 하는데 너무들 한것 같아요.
저는 영화시작전 진동모드로 바꿀때도 화면불빛 새어 나갈까봐
손으로 가리고 하는데...
요즘 영화관가면 정말 개념없어지는 것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매너라도 지켰는데
본인은 보기 싫고 애들 땜에 어쩔 수 없이 들어오셨나보네요. 그래도 그렇지 뭘 그렇게 빨리 구입하실게 있다고. ㅎㅎ
저도 아이들 영화는 유치해서 볼건 없는데 아이들 웃는 모습보는게
재밌어서 항상 같이 가거든요. 같이 가서 우리애들한테 극장 예절도 알려주고요.
저도 영화보는데 아줌마셋이 늦게들어오고 떠들고 전화벨울리고 계속 핸드폰하고
못배워서 저런거라 생각하는게 속 편하더라구요
저도 끝까지 참을까 하다가 다른 사람들도 피해보는것 같아
한마디 했습니다.
핸폰 조명이라도 최저로 하고 보는건 그나마 생각이 있는거고 그러거나 말거나 번쩍번쩍 거리는 애들보면
그제 제주에서 남한산성보는데 아저씨 한명이 첨부터 끝날때까지 핸폰 보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환자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해지더군요.
영화관에 가보면 무개념들만 싹 모인듯 ㄷㄷ
넛잡2 VIP 시사회 갔었는데 아무래도 애들이 보는 만화영화라서 그런지 중간에 화장실 가는 애들도 많고 그렇더라고요.
이 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여
제 친구는 아줌마는 아니고 젊은ㅊㅈ가 저렇게
하길래 스마트폰 후레쉬를 켜서 그 ㅊㅈ를 비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