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곤은 북왕국의 두네다인의 후예이며
존나 센 인간, 누메노르인의 자손이자
거기에 요정, 그리고 신적존재의 피까지 섞인
누메노르 왕족의 후예이기까지 하다.
아라곤은 그 때문에 건장한 청년이 되고
산전수전을 다 겪자
인간들중에서는 맞설 이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그래도 세계관 특성상 조상들에 비하면 많이 약한데
애초에 이분의 조상인 엘렌딜은
요정 길-갈라드와 함께 2대 1로
사우론과 동귀어진한 먼치킨들이다.
톨킨이 말하길 제 3시대에는 다들 많이 쇠퇴해서
갈라드리엘, 간달프 등의 소수를 제외하고는
반지가 없는 사우론과 단순히 마주할 수 있는 존재도 거의 없다고 한다.
심지어 아라곤 조차도.
하지만 사우론은 백도어에 약하지
완력만 치면 보로미르가 더 쌤
데네소르가 누메노르 혈통이긴 했지만 간달프가 이르길 보로미르한테 그 피가 안미치고 파라미르한테 내려왔대
그러니까 크리링같은 존재다 이거지?
영화에서 상대적으로 레골라스 버프를 줬지만, 아라곤이 존나 세단건 알고 있음.
와우 인간마냥 존나게 쎈가보구만
물론 김리도 존나 셈
아라곤이 보로미르 보다 힘에서 우위야?
완력만 치면 보로미르가 더 쌤
보로미르는 그냥 인간중에서 장군이고 아라곤은 혈통버프 다받은 도바킨이라 보면 됨. 수명도 차이나는게 인간은 80까지 살면 장수했다하는데 두네다인은 500살까지 살고 아라곤에 네려오면서 인간피가 섞여서 2~300살 까지 삶. 아라곤은 자기 죽을날 정해놓고 영면에 잠든 케이스긴 하지만 수명만큼 지혜도 많고 혈통덕분에 능력치도 좋음
힘으로 치면 보로미르 근성가이가 더 셀 수 있겠다
보로미르도 누메노르 후손 아니야?
보로미르는 순수한 인간이었음
곤도르 섭정가문이 누메노르 후손이 아니고 그냥 닝겐 출신이였어?
미나스 티리스가 누메노르의 도시 아니였어?
데네소르가 누메노르 혈통이긴 했지만 간달프가 이르길 보로미르한테 그 피가 안미치고 파라미르한테 내려왔대
ㅇㅎ
가끔 죽을때까지 자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가능하다니 ㄷㄷ
아라곤 갓케네
구래도 두네다인의 피는 보로미르에게도 흐른다!
하지만 사우론은 백도어에 약하지
그래도 트롤이랑 1대1 맞다이는 무리였나봄
츄럴 야캐요 ㅠ
츄럴 차캐요 ㅠㅠ
영화판 모란논 전투 장면이라면
그게 원래 감독이 아라곤vs사우론 싸움으로 넣을 장면이었는데 사우론이 나와서 싸우는건 좀 그렇다 싶어서 사우론 빼고 트롤로 바꿨다고 함
나즈굴도 쫓아낸 아라곤이 트롤한테 쩔쩔매는거도 이상하긴 한데 영화판에서 약해진 캐릭터가 한둘이 아닌지라...
할아부지 할아부지
골수 톨키니스트로서 미들어스 시리즈에서 원작 파괴 일어나는건 어케 생각하심?
게임성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면도 있다보고
후속작은 설정 변경이 하도 많아져서
원작 파괴도 다른 평행우주구나 싶어하면서 넘길수 있게 됬음
그러니까 크리링같은 존재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