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한국여성이 미군에서 복무하군요.

그놈의 시민권ㅋ

4000 명이 넘는 여자가 미군에 입대했단 말인가요?
한국군대는 갖은 핑계로 인가려고 하면서 시민권 준다니 낼름가나요? 사대주의까지 여자들이 일베들 보다 더한거 아닌가요?

왜이리 치졸해보이지;;

저 여성들이 한국에 있을땐 여성군입대를 거부했다는 걸 알 수 없고, 저들이 페미니스트라는 걸 알 도리도 없으므로
'페미가 그렇지... 안부끄럽나?'라고 욕하는건 너무 나간거 갔습니다.
성별/이념 상관없이 그냥 한국인으로써 꼴불견인건 인정합니다.
(페미건 아니건 취사선택해서 이익만 챙기는 꼴이 싫은 거잖아요. 잊지맙시다.)

우리나라는 이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시민권이 나오는 방향으로 가야할것 같네요

다른 거는 고정관념, 시대착오라면서 유독 군대나 힘든 일 같은 거는 구시대에 머무르려 하네
아직 이런 면에서는 정치인들도 그렇고, 사회자체가 아직도 여성은 약하다는 인식과 밥을 해야 된다는 썩은 잔재가 남아서 그런 것 같음.

봐요, 할려면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았잖아요...

미국 여군보다 한국군 체력 딸린다던분이 있었는데

미군에 입대하는 건 그만큼 이득이 있으니 가는거잖아요. 우리 군대는 다녀온 우리도 가능하면 피해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는데.. 저 분들이 모두 페미를 외치는 분인지도 모르는 거고, 미군에서 인정받는 한국인들도 많아요. 페미를 비난하는 거랑은 별개로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군 입대 한국인 중 여성 비율은 30% 정도라네요.
기존에는 10% 정도였다고 하고요.
"지난해 미군 입대 한국인은 250여 명.
이 중 80% 이상은 유학생. 대부분 한국군 미필 남성입니다.
올 상반기에도 200여 명이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아시아계론 최대 규모입니다.
주택과 육아, 학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는데,
여성 지원자도 한국인 입대자의 30%에 이릅니다"
http://media.daum.net/v/20160415211535549
"전국적으로 기존에 한인남녀 입대자 성비가 9대 1 이었다면, 지금은 7대 3 정도다.
UC버클리, UCLA, USC 등 명문대 출신 유학생들이 많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887435

뷔페식 페미니즘이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접시에 먹고싶은것만(내 맘에 드는것만)담고
필요없거나 먹기싫으면 접시 치울필요도 없이
냅두고 그냥 자리벗어나기...

한국도 군대 갔다와야 시민권 준다하면
당장 사병 보내달라 할까

한국에선 여성은 군대 못가요~
미국에선 여자라고 차별 안해요~
성차별 없애고 같이가자 > 모병제 ㅋ,첨단 ㅋ, 여자는 약해서 ㅋ, 남자 새끼들이 찌질하게 ㅋ,평등해지면 가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주한미군 부대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입양되었던 한인 여성분이 미군으로 입대해서 한국에 파병와 있던 분 잠깐 본적이 있었죠. 키 160도 안되는 아가씨가 보직이 무려 미니미 사수더군요. (중기관총) 자기 키만한 미니미를 멜빵끈으로 걸고 다니는데 같은 분대 덩치큰 백인이건 흑인이건 도와주지 않더군요. 아마 한국 부페니스트들과 친위대들이 보면 뭔 소리했을까요??? 갓양남들이 여자들 잘 챙겨준다고요??? 그건 자기 여자한테나 그러는 거구요...
그리고 양누나들은 흑누님이건 백누님이건 황누님이건 자기할 일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잘 하더군요. 남자들 도움 별로 기대하지도 않고...
아마 미군에 입대한 한인계 30% 여성들도, 한국의 특권층화된 여자들 처럼  한국 호갱남들한테 아양떨거나 꼴패미 앞세워서 특권 내세우는 그런 행동 따위는 절대 안할걸요???

미군에서도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고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