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R5 Mark2 DR 챠트를 보니 어리둥절해지는군요. ㄷㄷㄷㄷㄷ

다른건 다 제쳐두고~
R5 기계식 셔터 모드와 R5 Mark2 기계식 셔터 모드로 찍은것도
R5가 더 나은 DR 수치를 보여주다니 참 놀라웠습니다.
R5 Mark2에 탑재된 센서는 비록! 적층형 센서 이지만,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이면조사형입니다.
이면조사에 적층형 구조 세팅이 된 센서 이다 보니~ 전자식 셔터로 찍을 경우에는 패스트한 속도 구현 때문에
DR 손실되는건~ 그렇다 치고.... 기계식 셔터로 찍는건~ 그동안 해온게 있으니 적층형이 많이 개입하지 않아도 되고
적절한 속도로 이미지 생성을 할테니~ 그렇게 되면 일반 이면조사형 센서처럼~ DR 확보 될거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참고로 R5 센서는 이면조사형 센서가 아닙니다. ㄷㄷㄷ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R5가 찍은 게 더 나은 DR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ㅋㅋㅋㅋㅋ
참고로 며칠전에 휩쓸어 갔던 스튜디오 세팅 이미지 퀼리티 챠트에서는
R5 Mark2가 저조도 고감도 저노이즈력이 R5 대비 나아진 점이 없으나....
분명한거는 더 나은 이미지 퀼리티를 보여준다는 점이 명확한 팩트이고
심지어~ 조명 관련해서 신선한 커미셜 패션 사진 촬영을 잘 하기로 저명한 Lindsay Adler양도
R5 대비 향상된 이미지 퀼리티를 보여준다고 맘에 아주 든다고 인스타에 최근 작업한 사진을 자주 올리고 있는걸 보면~
분명! 더 좋아진것은 사실인것 같은데....
DR 수치를 저리 보여주니~ 어리둥절 해지는군요. ㄷㄷㄷㄷㄷ
참고로 저는 그 관련 엔지니어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고~ 오로지 사진 촬영 경험과 사진 보정을 해온 사람으로서 그것을 토대로
그 이후 캐논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추측할 정도인데~ 이번 경우에는 어리둥절해지는군요. +_+
이번 계기로는 확실히 적층형 센서는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 이라고 봐야겠네요.
그러면서도 다시 한번 느끼는건~ R3은.... 참 잘 만든 바디엿네요. 표준화소인 2400만 화소로 그 정도의 세팅을 한건....
그리고 한편으로서는 R1에서 2400만 화소를 고집한 이유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ㅎㅎㅎㅎㅎ
고화소의 영역은 아직까지는 쉽지 않은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