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井諒子氏(以下、九井氏):
オーソドックスに、『ドラクエ』や『FF』といったRPGを遊んでいました。구이 아오코 씨(이하, 구이 씨): 전통적으로, 「드라쿠에」나 「FF」라고 하는 RPG를 놀고 있었습니다.
첫 게임기는 패미콘 이후 슈퍼패미콘과 PS1, PS2
PS2시절에는 게임에서 멀어졋다고 당시 수험이기도했고
이당시 자취를 하며 TV가 없어서 못했다고
PC도 맥
이후 게임을 다시 접한건 던전밥 연재를 시작하며
판타지라는 것을 알기위해
드퀘만 알고있던 자신의 판타지를 넓히기 위해 많은 작품을 접했다
밥을 먹는다 라는 판타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밥먹는 시스템이 있는 게임'을 생각했다
처음으로 신경쓴건 던전마스터
하지만 가지고있던 맥으론 플레이 못했기에 Legend of Grimrock을 시작
인터뷰어 : 13기병이나 파라노마사이트 혼조의 7가지 미스터리 를 추천하시던데 좋아하는 장르가 있나요
쿠이료코 : 머리를 써서 시행착오하는 게임에 능숙하지 않는다
하지만 RPG는 레벨을 올려서 다시 시도할수도있고
노벨 타입의 긴 텍스트의 게임도 진행할수있다
그래서 RPG와 텍스트를 읽는 유형의 게임을 좋아한다
디스크엘리시움을 가장 좋아하네요 텍스트도 많고 탑뷰 방식에 맵도 탐색할수있는
RPG이외에도 판타지를 접하시는게 있나요
게임말고도 판타지 소설을 좋아한다
끝없는 이야기,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던전밥은 드퀘같은 JRPG보다 서양이나 TR의 분위기가 난다
편집자 : 던전밥 연재전에 작가님 집에간적이 있는데 SF 만화에 대해 상담했었죠
근데 그때에도 던전밥의 원형이 이미 있었죠?
작가 : 연재 전부터 언젠가 던전을 탐험하는 만화를 그리고싶었다
초등학교때도 연필로 검과 마법의 판타지를 그렸다.
하지만 당시엔 지금같이 서점에서 판타지를 접할수없어 판타지는 못파는건가 생각했다
그래서 취미로 판타지를 그리자 생각했다
편집자 : 당시 픽시브같은데서 판타지를 그리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런 분들이 있는걸 보면 이런분을 위한 판타지 만화를 그리면 팔리지 않을까했다
그러다 작가님을보고 이렇게 그리실꺼면 연재를 해줘! 라고 말했다
그당시 이미 단편집 2권이 나와있었고
증쇄도 되고있던 상황이었다
이런 팬층이 있는 사람이 순판타지를 그리면 실패하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했다
실패하더라도 판타지의 어려움에 대한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인터뷰어 : 편집자 분이나 작가님은 판타지는 팔수 없어 란 이야기를 한적 있었나요?
작가 : 확실히 판타지는 어렵다, 팔리자 않을까? 라노벨에선 그다지 자세하게 그리진 않죠.. 라고 했죠
하지만 그당시에 판타지를 그리는 작가분들이 계셨기에 그리고싶다는 욕망, 읽고싶다는 욕망이 충만하다고 생각했다
인터뷰어 : 설정은 어떻게 구축하시나요?
작가 : 내가 좋아하는건 남들이 관심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서 남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를 한없이 깍아서 넣습니다
예로들어 던전밥은 처음엔 모두 다른 언어로 말하게 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이런 설정에 대해서만 6컷이상은 써야하기에
월간연재로써 그만한 컷을 집어넣을수 없었죠
주간연재였다면 넣었을지도
그래서 넣은 공용어론 다양한 욕을 못한다고 싫어하는 칠책의 한컷
인터뷰어 : 가상의 언어에 대해서도 생각한적 있나요?
작가 : 만약 그작품을 평생그린다고 한다면 즐겁게 생각하겠다.. 하지만 던전밥은 수년으로 끝날 것이라 생각했다
편집자 : 당초엔 5권 연재를 생각했죠 ㅎㅎ
초고에서도 정말 이야기가 많아 편집측에서 많이 깎았죠
독자로썬 읽고싶지만 편집자로써는 깍고싶은
그런 싸움이었습니다
인터뷰이 : 예시로 어떤 싸움이 있었나요?
작가 : 드래곤으로 만든 햄이 피로 돌아가는 장면은 쓸모 없겠죠 하고 편집쪽에서 빼려고하는걸
나중에 꼭필요해요! 하고 막은 기억이 있었다
막길 잘했다 ㅎㅎ
한번 설정을 생각하면 더욱 넣고싶어지고 그게 또 깍이고 그러니 세계관을 크게 잡고싶지 않았다
이야기를 던전내에서 완결 짓고싶었다
그런데 편집자가 세계를 넓히자! 라고 이야기해서 좋다고 생각하며 넓혔다
편집자 : 처음에 진행되었던 던전으로 여동생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가 더이상 후반엑 가선 아니게 되었다
세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이야기로 커졌는데 밖의 이야기를 안하는건 오히려 설득력이 없다 생각했다
인터뷰이 : 음식에 대한 죄악감으로 시작한 연재
몬스터를 조리한다는 조금은 다크한 이야기로 부터 시작되었는데 어떻게 구상했나요
작가 : 연재에는 테마가 있어야한다 생각했다 그래서 식욕을 선택했다 당시 음식만화는 많았는데 이쪽은 없었기에
테마를 식욕으로 두고 간단한 이야기를 구상했다 공주를 구하고 나쁜 마법사를 해치우고 라스트 보스를 해치우고 왕이 된다는
구상하던 중에 [이렇게 가볍게 짤수 없는 이야긴데?'라고 생각이 들었다
편집자 : 처음에는 레드 드래곤전이 1화로 끝나는 이야기였죠?
ㅋㅋㅋㅋ
인터뷰어 : 작가분이 경험한 음식에 대한 기억은?
작가 : ... 편식도 심했고 남앞에서 밥먹는 행위가 힘든 시기도 있었다
사람이 오지 않는 화장실을 찾아 변소밥을 먹기도 했다
변소밥이란 단어도 없던시절이라 변소밥이 알려지자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라고 기뻣다
이런일을 하다니 최저네... 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말고도 다른사람이 있구나! 라고 안심했다
인터뷰이 : 그런 가운데 식욕을 선택한 이유가 뭔가요?
작가 : 편식으로 힘들어하던 부모가 삼각먹기부터 여러가지 방법을 도전했지만
결국 나는 편식하는 어른이 되어버렸다
음식에 대한 지식이 부모와 연결된게 많지만 실천되지 않았지요
거기서부터 식재료나 음식에 대한 죄책감이 생겼다
편집자 : 그 네거티브한 감정에서 이 연재가 시작되었다
작가 : 현재는 사람과의 식사는 오히려 좋아하게 되었다 편집자분이 맛집을 여러곳 데려다 준다 ㅎㅎ
이후 작품이야기가 더있는데 스킵
게임 이야기
인터뷰이 : 그렇게 바쁜데 게임은 어떻게 하나요?
작가 : 자기전에나 원고 사이사이 휴식시간에 스팀덱을 이용한다.
그러다 요새는 스팀덱만 만지고 있다
인터뷰이 : 스팀덱 추천하나요?
작가 : 작지만 사펑 2077도 돌아갑니다 ㅎㅎ 추천해요
게임을 기동하기위해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게 귀찮게 되어버려서
인터뷰이 : 작가님은 게임을 일로써 자료 탐색을 위해 하시나요 취미로 하시는건가요?
작가 : 만화는 일이 되어버렸지만 아직 게임은 취미로 두고있다
게임을 사며 이건 일하는데 도움이 되니까 ~ 라며 죄책감을 덜지만
흥미가 나지 않는 게임이라도 일에 도움이 될것같으니 하며 사는경우가 있다
고사양 PC를 살 용기도 주고
만화는 읽을떄 일이 생각 나지만
게임은 아직 취미로 즐길수있다
이 취미를 읽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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