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갔을땐 웅장하고 멋있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고
눈앞에서 직접보거나 만져봤던?!것으로 기억나는데
(약 13년전)
제 기억이 틀린건지
차 엄청 막히는데도
가족들 꼬셔셔 억지로 데리고 왔는데
웅장함은 커녕 전혀 아무 느낌도 없고
유리 너머로 밖에 못보네요..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
https://cohabe.com/sisa/386408
석굴암이 원래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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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인가 복원하면서 유리로 막았을건데요..
일제때 일본이 분해하여 일본으로 가져가려다가 되찾아와서 복원했는데 원상태로 안되고 곰팡이피고 뭐 그래서 유리로 막았다고 들었네요.
13년전이요??
본문만 읽고서는 내 얘긴줄....(35년전)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럼 제가 본게 그건가요? 13년전에..
13년전에 느낀거랑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정말요? 확실한가요?
] 저게 가짜라니 별 ....ㅋㅋㅋㅋㅋ무슨 박물관인줄 아시나 농담하시는 거죠??
뭔 근거로 그런 소릴 하십니까
ㅡ.ㅡ
국민학교때 봤던 석굴암과.. 현재의 석굴암이 다르단 말인가?
tv 프로그램보고 믿었는데 제2석굴암이었나보네요;;; 뭐지;;;; 모형이라길래 모형인줄 알았는데;;;
소설 잘쓰시네요
tv프로그램 보고 말했는데 2석굴암이었나봐요;;; sorry
-_- 소설은 아닙니다. 13년전에 kbs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했구여, 전 그걸 진짜로 기억하고 있었을뿐입니다;;;
제2석굴암은 팔공산 ㅎㄷㄷㄷ
경주 석굴암보다 더 오래된거에유
아무튼 전문가가 북서쪽 300m인가 3km인가 뭐라길래 아 저깄구나 했는데 관련 자료 찾기가 힘드네요;;; 너무 오래되서 없어 ㅠㅠ
ㅋㅋㅋ
유리관은...
40여전 전...
제가 수학여행 가서 볼 때 부터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ㅠ
제가 기억력 하나는 끝내주는데..
뭘 기억한걸까요 ㅋㅋ
지금은 그 앞에 유리를 하나 더 둔것 같더군요
저게 가짜라는건 처음 들어보네 ㄷㄷㄷ
글지웠네요... 국민학교 앨범 뒤질라고 했는디.. 안해도 되겄네...
저도 어제 경주 갔었는데..... 관광지 어디 한군데 가려면 차가 가지를 못할 정도로 꽉
막혀서 길바닥에 한두시간 버리고 결국 안압지 야간 하나 보고 인천으러 새벽에 올라왔네요. 관광객 유치만 할게 아니라 좀 교통정리나 주차시설 좀 마련되고 놀러오라
했으면...
전 놀이동산 온줄알았어요 ㅎㅎ
뭘하든지 한시간 이상 ^^
이제 10년간은 안가려구요
평소엔 텅텅 비다시피하는곳.. 어쩔수없죠 피크시즌엔..전 그래서 집근처만..ㅠ
제주도같은 관광지가 아니에요...1년에 피크몇년있다고 ....
유리관은 20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전 13년 전에는 대학도 졸업했는데
우리때만해도 고등학교 수학여행은 제주도 아니었나요 ㅋ
경주는 초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저도 그때는 뭔가 막혀있었지만 가까이 봤던 기억이 나요
저희 선배때부터 제주도였는데 저희때 imf 터져서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한보터져서 사실상 그 2년전부터 경기는 별로였을겁니다
크기가 많이 작게 느껴지셨나보네요
저두 넘 옛날에 봐서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어릴적에 웅장하고 큰 석상으로 기억되는데 지금 다시본다면 글쓴님처럼 예전의 느낌이 아닐수도 있겠구나싶군요
하도 석굴암 석굴암 하길레 지난주에 갔다가 급실망하고 왔지요.
정말 관광지로는 아니더군요
하지만 첨성대나 동궁과 경주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충분히 만족할만 했습니다.
동궁 야경이 정말 쵝오 입니다
외국여행 유럽 입도등 규모적으로 거대한 유적지를 봐서 그런지 석굴암 불국사는 경주 관광지에서 빼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