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 그쳤길래 운동좀 하라고 풀어놨더니
어딜 그래 싸돌아다니고
아빠 오시니까 아빠차 쫓아서 어디까지 가길래
불러도 오지 않고
겨우 잡아서 묶어놨더니
몸은 축축
얼굴엔 뭔 도둑씨들을 다 훔쳐오고
오들오들 떨길래
담요 싸매주니 복분자 박스 안에서 자구 있네요.
그나저나
우리집 오픈카 공개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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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찍냐? 표정...
노노노.
잡힌게 억울하단 표정
역시 개는 마당에서 키워야 좋음
우리집 마당 아님
밭에 옴 ㅋㅋ
부자넹 ㅎㄷㄷㄷㄷㄷㄷ
뭔가... 삐진거 같은데요... ㅡ,.ㅡ;;;
잡혀서 억울해하는거 같아요.
요래조래 잘 피했었는데 ㅋㅋ
잡혀서 억울해!!!
밥은 먹고 다니냐 .. ?
요새 밥을 잘 안먹어요.
밥 주면 허천나게 달려들었는데
사료를 바꿔야하나 걱정 ㅠ
비글은 밖에서 키우면 엄청 뛰어다니나요?
집에서 키우는 사람들은 다 물어뜯어 놓는다고 하던데 밖에서 기르면 덜해요?
풀어놓으면 확실히 엄청 뛰어다닙니다
마당에서 키우는데 다 깨물어놓곤 하죠.
땅도 다 파서 처마 밑에 수선화 알 다 뽑음 ㅠㅠㅠ
눈에서 살기가....ㄷㄷㄷㄷㄷㄷ
억울한 표정이라니까요 ㅋ
활동량이 많은 견종 상위에 있는 애를 감금해 놓으니 저리 불만스런 얼굴로 있지유 ㅎㅎㅎㅎㅎㅎ
오픈카 농촌 리무진 ...멋지네유 ㅎㅎㅎ 승차감이 버라이어티 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타면 장운동 되서 똥매렵죠 ㅋㅋ
대지가 얼마나 넓어서 전용오픈카까지...
가끔 길을 잃을 정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