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따님의 고민

크으

와 전업주부를 꿈꾸는 남자들이 저렇게 많나

남편이 왜불쌍해 ㅅㅂ 존나 개꿀이구만. 친구란뇬은 걍 졸라 질투하는거네

돈 많은 집안에 돈없는 집돌이는 적합하지 않아... 돈없는 집돌이들은 대체적으로 평화롭집만, 돈많은 집안 애들은 전투적이고 외향적이거든. 항상 편두통을 달고 살아야 할거야.

자슬이 선발대회

요즘은 여자든남자든 저런집이랑결혼하면 꿈이지 솔직히

부부관계도 돈없으면 서러운법,...

근데 저 경우는 진짜 머슴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야 할 것 같음ㅋㅋㅋ
아마 살면서 돈 관련해서 이래저래 자존심 상할 일은 많겠네

나도 저런 여자랑 결혼할 수 있으면 좋겠네 남편이 왜불쌍함;;;;

남편이 불쌍할일이 뭐 있나...
아내가 남편 무시하는 일만 없다면야...

싀펄 전업주부도 재능없으면 못하겠꾸만

어느쪽이든 집안차이가 심하게 나면 그거땜에 트러블 나는경우 꽤 있더라
아내가 건물주 따님이라고 마냥 좋아하기엔 조금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이긴 함

내 친구가 건물주도 그냥 건물주가 아니고 거의 준재벌임. 꿈이 남친이랑 결혼할때 서프라이즈로 건물한채 주는거라면서 주위에 부자인거 거의 말안함. 걔랑 결혼까지는 바라지도않고 제발 입양만이라도 해달라고 사정하는중임

결혼을 굳이? 걍 집사 들이면 될듯

방범용 강아짘ㅋㅋㅋㅋㅋㅋ

댓글 거의 운동남 수준인데 저거...

솔직히 믿기 힘들다 누가 장난으로 글 써서 올린거 아닐까
부자들은 끼리끼리 결혼할려고 할텐데

나라면 죽어도 저런여자랑 안산다
남자 돈 못번다고 무시하기 시작하면
결혼생활 오래 못갈거 뻔함

ㅎㅎ 이상하지는 않은데 저런 조건 오케이 하는 남자 중에 제대로 된 남자 있을까 싶음
오히려 지 할일 다하면서 집안일도 해주겠다는 남자를 찾아보는게 좋을듯..
직종 따라서 출근 안해도 되고 벌기도 여자보다 많이 버는 남자들 있잖음?
그 중에 취미가 요리 청소 이린거인 사람을 찾아봐

권력은 자기한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부인을 가진 남편이 안불쌍하다고?

ㅉㅉ 생각꼬라지 수준

비슷한 경제수준 또는 경제수준을 보지 않아도 될 만큼의 고학력 고스펙 남성 만나서
알아서 잘 사는데
걍 페북에 자랑글 하나 올린거네

나 잘살아 부럽지를 돌려 말하는 판녀체 아닌가

요새 하도 쿵쾅이들이 어디 냄져가 조신하지 못하게! 이딴 글 쓰는거봐서 조신 이라는 단어만봐도 걔네다 쓴건가? 이 생각 들더라

뭐 잘 맞으면 상관없긴 한데 자존심 따지는 부분이 다른사람이랑 좀 다를 필요가 있겠네.
여자가 남자한테 통상적으로 실망하거나 불만을 느끼는 경우 중 하나가 쓸데없는데 자존심 세운다고 느낄때인것도 있고, 남자가 자격지심으로 혼자서 자존심 상할때도 많을꺼니까.

여기서 줄서 보면 되는거냐?

그런데
진짜 잘 사는 사람은 자기가 잘사는지 못 사는지 관심도 없던데
그래서 주위 사람들 잘사는 사람인지 모르던데
잘 산다고 주장하는 것 부터 믿음이 안간다 - -

여자 : 아무나 가정주부로 고른다고 하진 않았다 일은 안한다 해도 정말 살림을 잘하는지 한 1년 열심히 하고 빈둥빈둥 대충하는 놈들이 대부분일진 내가 판단한다

남편이 불쌍하다는게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속편한 사람이라면 괜찮을듯
남자가 여자가 자기보다 능력있으면 부담감 느끼는 사람도 많고
집안일하는 남자한테 여자가 성적매력을 못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

여자는어떠세요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재벌가에 장가간 일반인 케이스를 보면 사람대접도 못받고 자식한테도 무시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