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대체 남자의 특권이 뭔지 모르겠다

그런게 있었나요?

범죄로부터 노출이 여자보다 현저히 적은점? 적어도 성범죄를 걱정하진 않아도 되니까요. 또 취업할 때도 유리하고 돈도 더 많이 받죠.

화장안해도 되는거요? (....)
아님 서서 볼일으...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태생적으로 큰 육체를 가지고 있고 생리를 안한다는 것은 자연적으로 얻게 된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저는 여성보다 엄격한 대우를 받았네요. 여성이 오히려 잘못한 것을 봐주고 공부못해도 취집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남성은 태어난 이후로 자신의 몸뚱아리와 부모님 말고는 보험도 없습니다.여성이 사회적으로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지요.
성평등을 하자면 여성의 특권을 내려놓는게 먼저 아닌가요?

여자 사람이고 메갈들이 남혐을 내세우면서 주장하는 여성들이 피해받는점?
그거 나만큼 겪어본 사람은 없을꺼임
초등학생때 등교하는길에 2번의 성추행 이걸로 정신적 충격와서
30살가까이 우울증+불안장애+식이장애(거식,폭식 반복)
정신과에 수천만원 썼지만 못고쳐서 아직도 치료중이고.. 20년 했는데도
못고치는거면 아무래도 평생 가지고 가야되는 병같음
근데 .. 메갈이 주장하는것들이 여성이라서 당했다(?)는거에는 공감못함
그리고 나는 식이장애로 중학생때 30kg 가까이 찌면서
사춘기때 그예민할 시기에 남녀공학가서 남자일진들한테 뚜까맞아서 고등학교 자퇴함
그뒤로 10년을 바닥인생을 살았음... 그 모든 불행이 날 찾아왔지만
나는 메갈을 이해 못하겠음
나는 정말 힘든 삶을 살아왔음 근데 이건 일부 가해자들의 문제지
남자들의 문제가 아님 .. 나쁜 사람들 외에는 그냥 지극히 착하고 평범한 사람들임
나는 저 모든일을 다 당했지만.. 여자라서 차별받았다 생각하지 않음
모든 불행이 나에게 다가왔을때 나는 어렸고 운이없었을뿐이고 ..
데이트 폭력 성범죄 외모차별 왜 나쁜 짓을 행하는 가해자들을 탓안하고
가만히 있는 남자 사람들한테 그러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남자들이 우리나라에서 특권 받았다 이야기하는데
나는 여자로서 대우받은게 하나도없지만 대우받고 있는게 단 하나 있다면 군문제라고 생각함
솔직히 메갈식 페미니스트가 주장하는 것들은 지금 젊은 세대 남자들이랑 전혀관계없는 이야기 같음
예전처럼 아들만 낳는다고 낙태당하지도 않았고, 오빠만 대학보내주고 나는 공장들어가지도 않았고
내 능력이 있다면 나는 이 나라에서 모든걸 할 수있음..
옛날 어른처럼 반찬 맘에 안든다고 밥상 엎어버리는 남자들도 없음 그걸 다 비상식적이다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성범죄 처벌도 점점 강해지고 있고 조금씩 삐걱 거리지만 모든것들이 나아지고 있음
유리천장이 남자 탓이라 하는데
요즘 세대 사람들은 다 유리바닥에 붙어있음 유리 천장에는 손 닿지도않음..
다 힘들게 사는데 왜 남자들이 특권 받았다 생각하고
너네는 편하게 사냐? 윗 놈들한테 꿈틀 못하고 왜 옆에 같이 힘들게 사는 사람 패는지 이해못하겠음
우리 어머니 세대들은 힘들었던거 ㅇㅈ함 가부장도 심했다고 인정하고
근데 우리 세대만 하더라도 차별받는거 없잖음 ..? 그들이 주장하는
외모차별, 성범죄, 데이트 폭력이런 범죄를 왜 여성차별 카테고리에 넣어서
사람들 선동하는지 모르겠음..
싸우지 말고 제발 똘똘 뭉쳐서 윗놈들한테 우리 좀 숨좀 쉬고 살게하자고 뭉쳐야지
왜 자꾸 싸움 만드는지 1도 모르겠음
이런 이야기하면 나빼썅이네 혼자 튀려고 하네 이성한테 잘보일라고하네 x빨러라 하면서 방관하게 만드는 분위기도 싫음
그래서 멀쩡한 사람들은 입 닫게 만들고 .. 별 또라이들만 떠들고 다녀서 지금 상황이 이래됐잖음..
할말은 하고 살아야겠음 솔직히 불쌍함 남자들 .. 군문제 해결해줘야함..
남자들은 특권받은것도 없고 다들 힘든 세상에서 노력하고 살고 있고 군문제에 있어서는 엄청난차별을 받고있는거 맞음
(난 남친있어서 이성한테 잘보일 필요도 없고 내 남자친구가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음
나빼고 썅년들이라고 생각안함 나처럼 도와주고싶어하는 사람많은데
이런말하면 혼자튈라하네 어쩌네 하니까 말못하고 있는거임..)
제발 서로 싸우지말고 비난하지말고 서로 힘되어줬으면 좋겠음..

케바케로 남자가 무슨 특권을 가졌는지 모를 수 있죠.
중년인 저도 잘 몰랐고 깊이 생각해 본 적도 없었어요.
하지만 그걸 다 모아서 보면 경향이라는게 보이고,
그게 뚜렷할 수록 사회적 현상이 되는 거죠.
나이 드실 수록 어떻게 차이나는지 알게 되실겁니다.
비슷한 학력과 비슷한 노력을한 남자자와 여자의 급여차이, 사회적 지위차이 ...등등
혹시 젊으시다면 나중에 꼭 확인해 보세요.
자신의 개인적 상황을 예로 가져와 사회적 현실에 반론 근거로
제시하는 건 좀 무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어....
꼬추?

대기업 임원 성비, 꼭 임원도 아니겠네요.. 중간관리자 성비만 대충 파악해도 답 나오죠.
꼭 이러한 근거에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다. 여성이 남성에게 밀려 고위직까지 올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라고 많이들 주장하시는데 성별 따라 업무 수행 능력에서 차이가 있다는 명확한 근거도 없고 대학진학률은 오히려 여성이 더 높죠.
다른 분야는 잘 모르겠지만 사기업에서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있다 생각합니다.

여성혐오(미소지니)의 '혐오'라는 단어선택이 비판이 대상이 되는 것 처럼, 여기서 말하는 '특권'이라는 단어도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특권'이라는 단어 사용을 문제삼을지언정, 그 장점을 누리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를 이루는 대부분의 것들이 남성을 위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게 바로 특권입니다.
남성위주의 사회생활, 정치문화, 노동숭배, 가정에서의 지위까지 똑같은 조건에서 남녀를 놓고 봤을 때 남성에게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남성적 노동만이 훌륭한 가치가 되는 사회에서 남녀가 평등할 수 있을까요? 과학/기술만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사회에서 남녀가 평등할 수 있을까요? 여성에비해 정치적이고 집단적인 성향을 타고난 것, 여성에 비해 노동에 적합한 강인한 신체를 타고난 것, 여성에 비해 이공계적 흥미와 재능을 타고난것 자체가 지금의 남성위주 구조에서는 분명한 장점입니다.
그리고 남성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구성된 사회에서 여성적 가치(출산,보육,교육,가정,서비스 등)은 항상 부수적인것이 됩니다.
"남성과 여성이 각자의 생물학적 성에 적합한 일을 하더라도, 남성의 그것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게 특권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나요?
잘 이해가 안되시면 반대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육체적 강인함, 사회성,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같은 것들이 별 중요치않은 취미 정도로 취급되는 세상에서 남자로 태어났다고 생각해보세요. 거기서는 출산과 보육, 감수성, 공감능력 같은것이 더 우선적인 가치가 되고요.
이런 이상한 세상에서 남자로 태어나셨을 때, 이 세상은 평평하지않다고 불평하지 않을 수 있나요?
요즘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이 보이는 패악은 저도 극도로 혐오하지만, 남성적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사회에 남성으로 태어난다는게 장점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페미니즘을 말하는 사람들이 하도 개소리를 해서 그렇지, 페미니즘이라는 사상 자체가 완전히 헛소리로만 이루어진것은 아닙니다..

공고나옴
회사에서 여자만 뽑음
이유는 남자는 군대가면 일 그만두니깐.
오히려 경력 단절은 남자가 더 심하죠.
출산은 선택이니

결국 남성이란 이유로 취직이나 사회적으로 이득을 본건 꼰대 아저씨세대인데 꼴깝지않은 마초니즘가지고 자기들 딸들 군대보내기 싫다며 페미 옹호해주고 있음.
당신들세대에서 당신들이 여성에 피해준걸
왜 죄없는 2030세대가 져야됩니까?
꼰대 ㅅㄲ들아. 적당히 해.

잣같은거?

남자가 오히려 손해만 보는거 같음요
회사에 저랑 동갑인 여자 과장님이 계세요
저보다 2년 빨리 입사했음
우리 회사는 과장 진급할때 연봉이 제일 많이 바뀌는데
대리 3년차인 저랑 1천1백만원 차이남 ㅎㅎ
동갑인데 2년 빨리 들어와서 2년간 벌어간 돈에다가
지금도 저보다 1천1백만원씩 더 벌고있고..
따지고 보면 저는 회사 여과장님보다 누적소득이 거의 1.1억 정도 적어요
대체 나는 무슨 특권을 받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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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기업/대기업은 개인 회사니까 양성평등 못 이룬다고 손가락질은 할 말정 사회가 나서서 그들에게 의무 고용을 강요할수 없다.
하지만 공기업/정부기관은 다르쟎아요.  양성평등을 실현 시킬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부터라도 모든 직종에 50/50 비율을 적용하면 되쟎아요.
초등학교선생서부터 모든 직종에 성별 비율 정활하게 맞추도록 정부는 할수 있습니다.
여성계도 편하고 좋은것만 양성평등 주장하고 힘든일은 남자들이 알아서 하라는 얌체같은 행동 그만 하고 모든 업종에서 양성평등 이룩하도록 힘써줄 의무 있다고 봅니다.  국민 세금으로 나라에서 지원금 나오는돈으로 조직 굴리쟎아요.  제발 상식적으로 일 처리합시다.  얌체짓 그만 하세요!

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 운다는 말 자체가 성차별의 시작 아닌가?
그걸 깬 사람이 김수현 작가님임.
<목욕탕 집 남자들>이란 드라마로
감정적으로 학대 받은 게 지금 20~30대 남자임
태어나서 누군지도 기억 조차 안나는 사람들이 고추 보자고 달려드는 거 자체가 성추행 아님?
심지어 거기엔 핏줄도 대다수 포함돼 있음
남성 아동 성추행이 기본으로 깔렸던 시대의 끝자락에 산 게 20대~30대 남자임.
참고로 미국은 남성 아동 성추행이 더 큰 죄임
그놈에 매너매너
고등학교, 대학교 때 전국에 “매너남병” 걸려서 반강제로 개조된 남자들이 현 20대~30대 남자들임
그리고 그게 지금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음
인간 본성의 대한 부분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심한 차별 받고 자랐음.
여자다움이라는 게 문제가 돼서 과거에 그걸 깬다고 말하고 또 운동도 했지만 결국 여자다움을 지우기보다 그 위에 무언가 올림으로서 만족을 느끼는 이상한 형태가 탄생
근본을 바꾸지 않으면 질타받을 수 밖에 없음
동등하고 싶으면 동등하게 행동하면 됨
그게 기본이고 불변의 진리임
신체적 핸디캡?
60Kg 나가는 일반 남성이랑 배우 이시영이랑 권투시합하면 누가 이길 거 같음?
그건 하기 싫으니까 안 하는 핑계임
작가계열은 대부분 여성임
뇌 구조상 남자보다 여자가 그런 능력이 원래 높다 들었음
그럼에도 남성 작가들도 많음
이번 노벨문학상 받은 사람 남자임
차이는 차별이 아님
다름 역시 차별이 아님

남녀임금이 동일할 순 없지만 우리나라가 격차가 좀 신한건 사실이죠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66245
여기 잘 정리되어 있네요.
남자들이 받는 무수한 역차별이

오O가즘을 더 쉽게 느낀다
미안할정도로

제가 보기에는 여성차별, 남성역차별 다 만연한 사회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자신만의 피해의식으로 혐오를 포장해 상대를 욕하고 비아냥 댐으로써 혐오를 확대재생산 하고 이 사회를 좀 먹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