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고 먹고 빨래 개고 하니 추석이 되어버렸네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영 ^^
한국이엇다면 나물킬러인 제가 나물 호로록 먹겠지만...
여긴 없어요... 네.. 우울하네용...
안그래도 요즘 심적으로 개앵장히 우울하고 속상하고 슬픈일이 있어서 한 일주일 우울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지만...
알바가 일찍끝난김에 집에와서 뭐라도 좀 해서 정신을 바꾸고자
감자 갈갈갈
양파 갈갈갈
튀김가루 두스푼
소금 찔끔
부쳐보았습니다...
지금도 넘 울것만같네용..
오유하면서 기분전환 하고싶은데
사람이 참 이성적으로는 알겠어도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힘드네영
색상, 모양, 바삭함, 양의 풍족함 모두 만점드립니다. 10.0/10.0
감자국은 강원도인줄 알았는데 어딘가용ㅋㅋㅋ
팬케이크처럼 감자전을...마싯게따ㅋㅋ
엄청이쁘게 꾸우셨어용 힘내영!!
오유보면서 우울한마음을 갈갈갈 날려버려요!!
그레잇.
감자전은 식었을때의 맛도있음
노릇노릇한게 맛있어보이네요ㅎㅎ
무슨 감자로 팬케이크를 창조하시나 ㄷㄷㄷ
여기 울면서 오유하는 유학생 하나 추가요...
전 감자전하면 색이 바뀌던데 어떻게 하세요?
맛난 음식 드라고 힘내세요!!화이팅!!
감자 가는거 힘들면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서 부침가루 조금 섞어서 부쳐도 되요.
우와.. 어떻게 이렇게 예쁜 팬케이크처럼 감자전을 부치죠..대박..너무 맛있어보여요;0;
헐 비주얼 대박...
맛난거 많이 드시고 기운내세요!!
흐음...믹서에 가신듯..강판에 갈아야 하는데
하지만 해외에 계시니 인정! ㅋ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맛있는거 드시고 힘 내세요!!
독일이신가봐요?ㅋㅋㅋ 전 작년에 독일있을때 한식먹겠다고 인스턴트 음식 먹었네욯ㅎㅎ
힘내요ㅠㅠ
꿈에서 님네 감자전이 나왔어요
서랍속에 몰래있던거 제가 꺼내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ㅋㄱㅋㄱ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맛있었어욬ㅋㅋㄱㅋㄱㄱㅋ
헛 저도 감자국이라고 하시길래 아일랜드인줄...
유학생이 추석 음식을
나보다 잘 차려 드시면,
나는 누구 여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