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편인 남자사람친구인 동생이랑 지하철에서 마주쳐서 걸어오고있는데, 한번도 본적없는 송장같은 할머니가 오시더니 걸걸한목소리로 "여자친구냐?여자친구야???"하더니 다짜고짜 저보고 "니가 살 더 빼야겠네 살빼라!!!!!어??? 남자애가 이렇게 말랐는데" 이러시는거에요..
부끄럽기도 하고 불쾌해서 "할머니 모르는사람한테 그러지마세요" 했더니 "뭐어때!!"하면서 소리지르면서 가네요.
진짜 짜증나요 왜 남일에 참견하는걸 그리 좋아하실까요??? 안그래도 제가사는 지역이 젊은세대랑 노인세대랑 정치적마찰이 심한지역인데 이런일까지 겪으니 어르신들에 대한 혐오감이 생기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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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살빼라고 소리치시던 모르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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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무개념이야말로 좀 빼셔야 겠네요.
미친ㄴ이네요
예전에 아메리카노 물적게 얼음많이 3샷 해서 마시며가고있는데(거의 에스프레소)
지하철입구 계단에 구걸하는 할머니가 "그렇게 단것들 마시니까 살찌지!" 하고 소리치더라구여 ㅎㅎㅎㅎㅎㅋㅋㅋㅋ
드셔보시라 할걸그랬나.. ^^;;;;
별 희안한 사람도 다있네...
연세 드신 분께 죄송하지만 저 정도면 정신 나간 사람 같은데요. 본인이 불행한 삶을 사니까 그 기분을 여기저기 전파하고 싶은 그런 사람. 불쌍.. 쯧쯧.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할머니가 운수가 되게 좋으신가.
저런 똥같은 헛소리 계속 해대는 거 못고친걸 보니 주변 사람들이 다 착하다 못해 질려 나가 떨어진듯.
할매 운좋은줄 알아.
나같은놈 만났으면 존댓말조차도 듣기 힘들었을거야 ^^
-system- 남사친 님께서 놀려먹기 이용권(3개월) 을 획득하셨습니다.
다음번엔
얼마안있으면 가실분 같은데 왜 이렇게 현세에 미련이 많으세요?
라고 한마디 해주세요
늙으면 죽어야지라고 하면 지랄지랄 할거면서.
노망나셨나....
참이상한사람많네요
뭔 할매가 그렇게 개념을 쪽 빼셨대요 그렇게 빼기도 힘들겠구만
넌 왜그렇게 늙었어!
어휴...
정신질환자 상대 ㄴㄴ
나이가 들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뽐내고 남을 가르치고 싶은 새로운 욕구가 생기는가 보다. 노인네들이 여기저기 별 시덥지 않은 훈계질, 꼰대질들 하는 거 보면 말이다. 그거 보면 새삼 나는 나이들어서 절대로 저러지 말아야지 싶다.
더러워서 피해야됨
곱게 늙어 죽으셔야하는데
할머니는 젊어지셔야 겠네 나한테 빰한데 맞게.
저런 분을 마주치면 기분 나빠할 게 아니라 어이쿠! 하고 얼른 피하셔야 해욧!
저런 분들은 주변 사람들도 상대 안 해 줍니다
미친1년은 늙어서도 미친1년
저람 "어이구 미친 할매가 죽지못해 지랄이네" 한마디 하고 지나갔을거 같아요
근데 요새 정말 악에 받친(?) 듯한 노인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원래 그 나이대에 그런 경향이 있는지... 노상방뇨도 정말 상상도 못할 곳에서 막 하고... 길가다 서로 길막하는 상황 되면 절대 안 비키고...
글쓴분이 이해하셔요
모쏠동정 할머니가 부러워서 그랬던겁니다
나이좀 빼셔요 하시지 늙어서 주름생기면 경로당에서 인기 없요 하고.. 실제론 일케 말못하겠지만 그래도하고싶다..
'할머니.. 나중에 자식들 관짝 들라면 힘들어요... 할머니나 잘 하세요..'
하면 잡혀가나요?
저도 같은 일 겪은 적 있어요. 완전 무섭게 째려봤더니 어버버버~하시고는 당황하시더라고요.
그냥무시하세요....
노인네 미친거 같은데...
요새 늙은 것들은 버릇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