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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기독교식 예배고집하는 형님 어찌할까요?

일단저와 집사람은 종교는 개나줘라 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돌아가셔서
명절때 형집으로 가는데
물한잔 떠넣고 예배만 거짓말 안하고 1시간 합니다
성경읽고 찬송가 두곡 부르고
매번 죽을것같아요
예배내용은 맨날 빙빙돌려 그렇게 살면 안되고
주님 영접해야한다 맨날 그런내용으로
a4 용지 10장 이상분량 설교 합니다
어제는 저희집애들이 7살 8살인데 이제 컸으니
같이 예배하자 그러길래 제가 방으로 들어가라고
소리질렀네요
어떻게할까요

댓글
  • RATMachine 2017/10/05 08:47

    그냥 직접 님 집에서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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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 2017/10/05 08:48

    그런 경우라면 굳이 명절에 찾아갈 필요 있을까요.
    원하시면 님 집에서 조촐하게라도 차례지내도 무방합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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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 2017/10/05 08:49

    그 예배문제만 빼면 너무 좋은 형님이시라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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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군™] 2017/10/05 09:58

    그 예배가 젤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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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린셔터 2017/10/05 08:48

    보통 그러면 명절 각자 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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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전문가 2017/10/05 08:49

    제사 드리길 원한다면...형님 한테 얘기하고 본인이 집에서 드리세요. 궂이 명절날 찾아갈 필요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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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 2017/10/05 08:50

    천국 이야기만 하시는데
    솔직히 말해서 기독교인들 모여서 기타치며 찬송부르는
    천국이면 절대로 가고싶지 않은곳이라
    정말 그런천국 가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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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푸름 2017/10/05 09:09

    ㅎㅎ 그건 일반인들 생각이고.
    실제 천국은 자유롭게 노는곳이죠.
    신을 직접 만나는데 무슨 찬양을 합니까?
    지상에서야 못보니까 찬양하고 예배하지요.
    직접 만나게 되면 신이랑 놀면서 대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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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7/10/05 09:10

    별로 만나고 싶지않은 분이네요..
    그 분 좋아하는 사람들 꼬라지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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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 2017/10/05 09:17

    일단 천국이라는곳을 구원받은사람 들이 가는 곳이잖아요 그분들과 같은공간에 있고싶지 않아서요
    그분들에겐 천국이지만 저에겐 지옥일것같습니다
    뭐 사실 천국이 있다는 그런 허무한 소리는 0.1프로도 믿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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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푸름 2017/10/05 09:27

    천국에 가게 되면 미워하는 본성 자체가 변화가 됩니다.
    그 본성이 죄인의 본성이라
    그곳에서는 신과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되죠.
    이곳에서처럼 거기서도
    사람들 싫어하게 될거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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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해원파파 2017/10/05 09:34

    다녀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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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7/10/05 09:48

    이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해대니 사람들이 반감을 안가질수가 있나요..
    제발 정신 차리시면 좋겠어요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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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덜덜덜 2017/10/05 10:07

    일단 기독교인들은 절대로 천국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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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늑대™ 2017/10/05 09:00

    명절에 특정 종교는 3~4시간을 하던...그래서 절대 그 근처도 안가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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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푸름 2017/10/05 09:07

    설교 겁나 길게 하네요.
    목사님인가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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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 2017/10/05 09:07

    거의 목사급입니다 장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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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라니카 2017/10/05 09:16

    보통 다니시는 교회에서 예배문을 줍니다. 그거 보고 하면 보통 10분 내외에 끝나지요 그런데 아무리 장로라도 자기가 직접 말씀을 준비한다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런경우에는 님께서 미리 선수를 쳐서 명절에 예배문을 준비하셔서 그걸로 예배 드리세요 그럼 10분 내외 길어도 15분 정도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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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 2017/10/05 09:20

    항상 a4 용지로 아주 두껍게 준비하고 성경책 구절도 엄청 준비하고 거의 공부수준으로 준비하는데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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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각밖세상 2017/10/05 09:11

    예배 문제만 아니면 너무 좋은 형님이라면
    명절 1시간 정도는 형님을 위해 희생(?)하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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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 2017/10/05 09:23

    네 그래서 갈등중인데 5년째 참는데
    기독교의 특성 참고 그냥 들어주면
    스물스물 계속 자기 교회 오라고 그 전도
    본능으로 밀고 들어옵니다
    왜들 기독교는 대부분 자기 교회 아니면 안된다는 식인지
    제가 겪어본 4개정도 교회는 다 그렇더라구요
    물론 사업이니 이해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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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각밖세상 2017/10/05 09:37

    기독교에 관하여 필요 이상으로 과민반응을 보이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원래 기독교는 사랑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라 했습니다.
    한국 교회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한국교회를 보지 말고
    기독교를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배울(?) 것도 많습니다. 형제 간 우애도
    생각하셔야지요. 너무 배타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원래의 기독교를 보는 시
    선으로 형님을 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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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깨거라! 2017/10/05 09:51

    이해가 잘 안가네요.
    짧게 (기독교는 = 사랑이다.)
    그럼 형제간에도 우애가 돈독해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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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덜덜덜 2017/10/05 10:11

    기독교인들의 사랑은 남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본인을 사랑해달라고 강요하는거죠.
    남을 사랑하라, 그러니까 내가 무슨 짖을 해도 나를 사랑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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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상상 2017/10/05 10:13

    기독교도인 형님께서 사랑으로 아우님을 배려해야 되는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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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1Z 2017/10/05 09:12

    기독교는 타협이라는게 없겠지만
    설교시간을 반만이라도 줄여달라고 부탁해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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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대나무 2017/10/05 09:12

    그거라도 하니 어쩌면 다행이네요...
    시골 같은 동네에 있는 큰집은 교회에 빠지더니..
    뭐 아예 신경 안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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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7/10/05 09:12

    지금 못잡으면 앞으로 문제가 더 커집니다.
    원래 다 좋아 보이게 하죠.
    그리고 조금씩 밀고 들어옵니다.
    지금 확실하게 하세요.
    따로 예배 드리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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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사마 2017/10/05 09:13

    ???: 오늘도 개독 이슈좀 더트려 볼까?잇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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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3 2017/10/05 09:15

    1시간쯤이야 참으실 수 있지 않나요? 저흰 이틀동안 음식하면서 납공달에 선산에 와이프와 제수씨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 다 끝나고 집에 갈 때 와이프는 완전 퍼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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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7/10/05 09:18

    예배 끝나고 가면 안되나요? 형 예배 끝났어? 어 . 예배 끝나면 가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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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GO 2017/10/05 09:21

    동생분내외까지 기독교가정으로 만들려고 하는것같은데.
    이제 그런식의 상대방에게 스트레스유발하는 억지강요식 선교방식은
    안통하는 시대입니다..
    그런식으로 선교하는 교인들이나 그렇게 교육시키는 목사들보면 정말 딱해요..
    오히려 교세가 쇠퇴하는 요인이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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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 2017/10/05 09:25

    결국 명절 예배가 아닌 전도의 목적입니다
    항상 결론은 그거 전도죠
    겉만 명절 예배로 가장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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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팀 2017/10/05 09:24

    때문에 전통문화가 사라져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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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odori 2017/10/05 09:24

    목사가 죽어서 천국에 가자 예수가 목사 손을 잡고 울면서 그랬다더라. 목사는 처음이라고. 좌우간 지들 종교 강요하는 악마같은 놈들은 지들끼리 살아라.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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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러레세랄 2017/10/05 09:27

    서로 문화존중해주고 차례상 옆에서 다들 절할때 무릎꿇고 기도 한번 때리면 될거 가지고
    하여간 남들 인정안하는 꼰대 종교집단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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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수채화 2017/10/05 09:27

    이단입니다!
    교회에서도 다 집에가서 명절 차례지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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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났어정말 2017/10/05 09:27

    예배때문에 좋아하는 형님과 멀어진다는건 마음아프네요.
    저희도 예배를드리지만 보통 10~15분 드리고 덕담도하고 격려도하고 편하게 모임을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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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7/10/05 09:31

    대게 설교는 목사 아니고서는 안하던데 좀 그렇김 하네요.장로는 목사급이 아닌 그냥 장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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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zoh짱 2017/10/05 09:35

    제사를 지내겠다는 댓글은 절대 안다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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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orano 2017/10/05 09:38

    명절때 만나지 마시고 평소에 그냥 만나세여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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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2]달팽이 2017/10/05 09:40

    결국 교회 믿어라 그래야 천국간다로 이어지죠..ㅎㅎ
    그들 논리는 그들 논리 속에서 깨야 합니다...
    경험담이구여..현 직장 윗사람이 커피나 한잔하자고 하길래 따라나갔더니 교회 믿으면 천국간다고 선교하길레..
    제가 사랑하는 할머니는 교회 안믿으셨는데, 제가 교회 믿으면 저만 천국가고 할머니는 못 뵙는거냐고 물었고, 그럼 난 할머니 없는 천국은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서 지옥같을거라고...
    뭐 그리 말하면서 탈출했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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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투더T 2017/10/05 09:41

    명절때는 각자 하시고 저녁이나 한끼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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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爲也非不能也 2017/10/05 09:41

    같이 예배 드리던가 .
    명절에 안 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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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GO 2017/10/05 09:44

    보통 가까운친인척들에게는 몇번시도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는데...
    학자처럼 연구할정도로 철저한 설교준비,
    성경외에 A4사이즈의 선교자료들 ...
    끈질기고 공격적인 선교.
    목사도 아니고 장로...
    혹시 의심되는 이단들이 있는데..일반적인 교회는 아닌듯....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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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7/10/05 09:47

    그냥 가족 여행가시는데 더 좋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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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7/2 2017/10/05 09:47

    제사 또한 중국에서 넘어온 유교 아닌가유? 무교면 제사또한 안하는거 아닌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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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남자 2017/10/05 10:05

    유교 이전에도 제사는 있었습니다. 의식만 유교에서 정한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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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고맙다 2017/10/05 09:58

    그러니 개독교인겁니다 하지말라고 이야기하심이 맞다고 봅니다
    기독교식이 어딨습니끼 말도 안되는 우리나라에서 만든거지 그냥 정상적이 우리나라 스타일로 하자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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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모보이 2017/10/05 10:03

    어느날 그 좋은? 행님 손에 이끌려 기독교 라이온스클럽 가입하고 있는 본인을 보게 될겁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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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7/10/05 10:11

    기독교인들 제사때 절 안하자나요..
    그럼 반대로 무교가 예배를 드릴 필요 없죠..
    형님이 기독교임에도 불구하고 제사때 절을 했다면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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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ice202 2017/10/05 10:13

    자게 x독 ㅅㄲ들 다 처몰려왔네 ㅎㅎㅎㅎ
    참고 예배하랜다ㅋㅋㅋㅋㅋ 천국간댄다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을 온갖핑계대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너거들이 참고 같이 융화될생각은 전혀 없지? 안믿는 사람한테 참고 같이 하란다 너거가 좀 찾아봐 에라이 이기적인 ㄱㅅㄲ들아 캬악~~퉷!
    ㅁㅅ ㅅㄲ들 처시부리는거 보니깐 성경말씀은 진짜 좃도 모르면서 허구헌날 저거 말씀만 처씨부리면서 무슨 천국을 간다고ㅎㅎㅎㅎ
    성알못인 내가 봐도 이상해보이는데 왜 저거눈에는 그게 안보이는지 진짜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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