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는 실력으로만 평가 받으면 된다구요?
그럼 프렌차이즈 선수는 왜있고, 팬들의 사랑 어쩌구 드립은 왜하는거죠?
또 선수의 연봉 책정시, 인기도, 즉 유니폼 판매량 등도 연봉 책정시 영향을 미칩니다. 박용택 선수가 대표적인 예죠.
fa계약이 미진하자, 팬들이 일어났어요. 박용택 연봉계약 운동이 일어났죠. 결국 박용택선수의 의견을 구단이 거의 들어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택선수도 팬 덕분이라고 이야기 할정도였죠.
선수협이 얼마전 팬사인회 개최시 별도의 보너스 지급을 요구했다가 여론의 호된 맛을 보고 그런 요구 한적이 없다고 부인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도 함께 했죠.
"논란이 된 사인회 등 팬들을 위한 행사에 대해서는 선수협과 선수단에서도 자체적인 팬서비스의 시간을 만들고 의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도 사람인데..매번 밀려오는 팬들의 사인요구.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프로라면 스스로 관리해야하는거에요. 그것이 곧 선수의 명성을 만드는거구요. 이승엽선수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이고,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라고 생각하지만, 팬들과의 논란이 많은점은 많이 아쉽고, 이승엽 같은 선수도 프로의식이 부족한거 같아 앞으로 우리 프로선수들 갈길이 먼거 같아요.
https://cohabe.com/sisa/38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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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랑 똑같은거죠... 말로는 팬들의 성원 어쩌구 하지만 실제 옆에 있으면 귀찮아함
딱 맞는 비유네요. 그런데 오히려 그런 선수들을 위하는 분들 많이 계시더군요. ㄷ ㄷ ㄷ
아이돌들도 마찬가지 더라구요 ㅋ
빠는 무섭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죠. 더 나가면 박사모 되는거죠.
이승엽은 유난히 많이 까임
양준혁이 괜히 양신이 아님..
개념없는 애들이 많아요. 그러니 개,돼지 취급받는단 사실을 몰라요. 프로선수가 도박을 하든 뭘하든. 팬이없는 프로리그가 존재할 수 있는지 그들이 알까요? 쉴드도 적당히 쳐야지.
하지만 완벽할 순 없죠. 잘하다가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두고두고 회자 되는게 스타라.
그렇죠. 그런데 명성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닐거에요.
이승엽은 그렇다고 보기엔 말이 너무 많음 ㄷㄷ
동감합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수 일듯
이 선수 정도면 국내 야구 원톱 스타 이니 그만큼 더 노출 되겠죠~ 자기 관리가 부족할 수도 있구요
팬들보다 구단주 관심이 더 중요하기때문이죠... 윗분 말씀데로 무관중 경기라도 물주 구단주만 있음 되기 때문에 팬들는 무관심.... 맘충 비교 글도 있던데요.. 팬의 사인요청이 메뉴에 없는 과도한 서비스 요구랑 비교하는게.... 프로선수의 연봉이 어디서 나오는가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구단 관심만 사면 되늗 이유겠죠
너무 인성도 좋고 실력도 좋으니 이렇게 반발도 있지요
좋은 말씀입니다 여기 몇몆 바보들은 실력만 있으면 된다 의무는 아니다라는 어디서 못배운 소리만 해서 답답했는데 아주 시원합니다
맘충과의 비교까지 하는 글이 나오니 정말 답답해서요. ㄷ ㄷ ㄷ
아들과 경기후 두번정도 40-50분 기달려 사인 받아보려는데
실패 ㅜ
아들은 11살인데 사인 못받는것 보단 사람들 쳐다도 안보고
앞만 보고 차에타는 선수들 보고 실망하네요
손이라도 흔들어 주며 화답해줬으면 했는데...
그렇죠. 선수는 수천번의 경험이라고 할지 몰라도 팬의 입장에선 어쩌면 평생 몇번ㅇㅈ 않을 기회일수 있을거에요. 아드님 마음 저도 십분 이해가고 안타깝네요. ㅠㅠ
그래도 아들의 야구사랑은 엄청납니다^^
그냥 그런갑다하며 응원해야죠~
요즘 기아 잘해서 아들도 행복해 하네요
예전에 조성환 보니깐 경기는 개박살나도 인사 잘 해주던데
안타깝네요.....아무리 힘들고 짜증나긴해도 환호하는 팬들앞에선 억지웃음에 손 한번 흔들고 가는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