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mark3 +6d 투바디 (풍경+인물) 렌즈 어떻게 활용할까요?

14mm f2.8 (삼양 수동)
24-70mm f2.8(신계륵)
50mm f1.8 (쩜팔이)
Art 85mm f1.4 (아트팔식이)
70-200mm f2.8 (탐아빠)
이렇게 렌즈 5개 있구요..
바디는 5d mark3 , 6d 이렇게 2대로 구성 했습니다. 카메라 가방에 넣어서 필요에 따라 꺼냈다 넣었다 하지 싶네요.
사진동호회 활동을 주로 해서 인물촬영이 제일 많고 비중이 크구요,
개인 블로그에 올릴 용도의 풍경, 카페소품 등도 겸해서 찍으려고 합니다. (인물은 개인블로그에 올리기 좀 그래서;)
아무래도 85mm 가 주력이 될거 같고 오막삼에 장착하게 될거 같구요.
신계륵을 6d에 장착해서 풍경도 찍고 사물도 찍고 최대 광각 화각 24mm로 날씬해 보이게 인물도 찍고할텐데...
(14mm는 아무래도 수동이라, 작정하고 은하수 일출 일몰 풍경 찍을때 외엔 잘 안쓰일거 같아요)
16-35mm가 계속 아른거려요. (16mm 화각대 특유의 얼굴 조그많고 다리 날씬하게 나오는 샷도 찍고싶고..ㅋ)
SLR 클럽 열심히 검색해보니 대체로 16-35 보다는 24-70이 활용도가 훨씬 높다고 하는데...
16-35mmm III 버전은 안써봤지만, 화질도 신계륵이 월등한거 같았습니다.
16-35mm f2.8 들이는 건 아무래도 지나친 욕심 이겠죠?
현명한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