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순(74) 할머니의 가족들도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집으로 돌아왔다. 할머니는 평소 혼자 지내다가 아들과 손자 등이 찾아오자 반가웠지만 사드 이야기가 나오자 이내 시무룩해지며 한숨을 쉬었다.
백씨는 "가족들이 모이니까 자연스럽게 사드 이야기가 나온다"면서 "딸이 하는 말이 '그냥 있으면 되겠나. 이주라도 시켜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데 우리는 잘 모르지만 사드가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만은 확실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촛불로 탄생한 대통령이기 때문에 우리를 도와주고 사드도 막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더 갖다 놓았으니 이제는 믿지 못하겠다"며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뽑았는데 정말 밉다"고 말했다.
https://v.media.daum.net/v/20171004141211544?f=m
성주군민이 촛불을 들었었나요?
아...저분은 18.1%이내의 분이신가 보군요.
사드는 박근혜랑 황교안이가 승인한거아닌가요?몰라서 질문.
그리고 저기 투표율 보니깐 홍준표 많이뽑았다는데 촛불은 무슨 개소리인지?
웅?? 문 뽑은 사람이 20퍼도 안되는데??
찍지도 않았으면서... ㅋㅋ
우리는 홍빡 뽑았지만 촛불로 뽑힌 대통령이니 우리들도 잘 보살펴달라고 하는데 무시당했다....
뭐...이런거겠죠....^••^
ㅉㅉㅉ 지랄도 풍년이네요.. 그나저나 ,성주나 구미 사람들은 참 자랑스럽겠습니다 ,,
원래 마음이 떠나있던 사람덜인디..새삼 스럽게 맘에 두고 있었던것처럼 얘기하네...ㄷㄷㄷㄷ
오마이뉴스 역시 ㅋㅋㅋㅋㅋ 애쓴다
진짜 뻔뻔하네
진짜 지라르풍작인 동네
고향 올라믄 성주 지나와야하는데 사드반대 플랜카드 한장도 없던데..
그래 고맙다
저기 살면서 사드 반대하고 문재인 지지하던 사람들만큼 불쌍한 사람들이 없는듯 같은 지지자 한데도 조롱받는 처지니
염병하고 있네 ㅋㅋ 지랄도 가지가지다
from SLRoid
저분은 문재인 뽑았나보죠
그러게요. 5년전에 그 생각 하셨어야지요.
그런데 홍준표를 뽑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