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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어머니 그리고 이 사진속에 숨겨진 1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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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댓글
  • 베렌 2017/10/04 18:00

    아드님 훌륭하게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미안합니다. 아드님 고생시켜서..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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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eart 2017/10/04 18:07

    뭐라 말이 안나오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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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endine 2017/10/04 18:10

    아 정말 효심이.. 저 모습이 너무 애틋해서 눈물이... 나려다가 마지막 이니 사진 보고 또 심쿵 ㅜㅜ 아흑 아무데서나 다 잘 생기고 그러지 마세요 심장이 아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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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3KOREA 2017/10/04 18:51


    대통령님과 영부인님,
    그리고 소중한 분을 있게 해 주신
    어머니 강한옥 여사님.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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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ahwithyou 2017/10/04 18:56

    모든 걸음이 삶의 본보기가 되는 것 같아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생각도....^^   매번 느끼지만 아름다운 분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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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hernalSun 2017/10/04 19:02

    간만에 막타쳤습니다!!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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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작나무주작 2017/10/04 19:03

    아이고 ㅠㅠ 그 험한 시대 견디며 출산하시고 모질게 키워서 그 고생 하는 거 지켜보시며 얼마나 애달프셔 ㅆ......헐.....막짤 개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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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랄 2017/10/04 19:05

    이런 훌륭한 아드님을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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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츄럴스틸 2017/10/04 19:05

    이게 뭐라고 안구에 습기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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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동 2017/10/04 19:09

    홍감탱이같은 패륜적 인물이 대통령되었으면 정말끔찍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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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르뚜가 2017/10/04 19:12


    정말 달님같은 분을 낳고 길러주셔소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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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좀내자 2017/10/04 19:14

    보통 보면
    인성이 좋은 사람들은
    부모 공경도 잘하는거같다
    홍감탱이 누구와 다르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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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7/10/04 19:16

    어머님이 정말로 위대하신분...
    어머님의 인성에따라 한나라의 국운이 움직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자녀키우면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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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hki 2017/10/04 19:17

    어떻게 아들을 키우셨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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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oatrider 2017/10/04 19:18

    달이 차오른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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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ryon 2017/10/04 19:22

    왜눈물이나냐. 친문패권이라고 정치입문하고 뉴스마다 조리돌림 당하다시피했는데. 민주당에서도 반문세력ㅈㄴ입털면서 욕하는거. 그런거 어떻게 보셨을지. 지지자들도 맘이 아픈데 어머니 마음은 어떨지 상상이 안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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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韓健兒萬世 2017/10/04 19:27

    http://news.joins.com/article/21557538
    당선직후 중앙일보가 어머니 인터뷰한거 보면
    아..진짜 문대통령은 하늘이 내린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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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韓健兒萬世 2017/10/04 19:28

    아들의 초심이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응답 :“우리 아들, 지갑이 얇으면 얇은 대로, 두꺼우면 두꺼운 대로 사는 사람이라.”
    질의 :어떤 아들이었나.
    응답 :“잘난 사람은 세상에 많지만…. 재인이, 참 착하거든. 말로 다 표현 못해. 저래 가지고 세상 살겠나 싶었는데. 어릴 때부터 장애인에게 관심 두고 도와주고 그랬어. 고시에 붙었어도 덜 (사회적으로) 환영받는 사람들에게 더 호의를 베풀고. 데모한 젊은 사람들, 어려운 사람들 돈 안 받고 변호해 주고 그랬거든. 하여튼 내가 ‘저렇게 착한 사람이 어디 있노’ 했지.”
    질의 :아들의 학창 시절은.
    응답 :“고3 때(경남고) 버스 종점에서 학교까지 족히 10리는 될 거다. 친구가 무거운 가방을 들고 가니까 가방 들어다 준다고 거기(버스 종점)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 걔가 인정이 풍부한 거라. 지가 점찍어 놓은 애들하고만 친구하는 게 아니라 다 친구라.”
    질의 :형제들에게는 어땠나.
    응답 :“하루는 내가 밖에 나갔다 오니까 동생(문재실씨)을 등에 업고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 기라. ‘와 아를 업고 앉아 공부하노’ 그랬더니 ‘혼자 있는 게 불쌍하지 않아요. 엄마는 (나갈 거면) 아를 데리고 나가든가, 혼자 있는 게 안됐잖아요’라고 하더라.”
    질의 :어릴 때 어떻게 교육했나.
    응답 :“우리는 매 한 번 안 때리고 내버려 뒀거든. 대체로 순해서, 저절로 바르게 자라서 고맙지. 그런 데다 주변에 송기인(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신부님처럼 좋은 분들 만나서…. 재인이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들 감사하고.”
    질의 :아들이 처음 정치한다고 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나.
    응답 :“정치하면 고생이 뻔한데. (가족 중에) 아무도 하라고 했던 사람이 없었지.”
    질의 :뉴스는 자주 챙겨 보나.
    응답 :“뉴스는 잘 안 봐요. 보면 마음 아파….”
    강 여사는 “그렇게 착한 일을 많이 했는데. 지금쯤 되면 뭘 하든 하고자 하는 일이 술술 저절로 풀릴 줄 알았는데…. ‘이상하다’ 그렇게 생각했지…”라며 잠시 말을 멈췄다. 그러면서 “손자, 참 착한데 사람들이 공격을 해가…. 본성이 착해요. 제 아버지 닮아서는”이라고 말했다. 문 당선인의 아들 준용씨는 대통령선거 내내 공공기관 특혜 채용 논란에 휩싸여 타 정당의 공격을 받았다.
    질의 :대선후보의 가족으로서 힘들지 않나.
    응답 :“고생도 즐거운 고생이 있고 나쁜 고생이 있는 거라. 우리는 즐겁게 받아들이니까. 아들이 힘든 일 하니까 조용히 있는 게 또 도와주는 거라. 가짜 진주로 된 쪼만한 목걸이 하나 있는 것도 안 차고 다녀요. 시계반지도 안 하고. 말 나올까 봐.”
    이때 문재실씨가 “초라하게 다니면 아들이 잘 안 챙긴다꼬 말 나옵니더”라고 하자 강씨는 “아. 그런가?”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질의 :요즘 생활은 어떻나.
    응답 :“막내딸 덕분에…. 야랑 같이 대화하니까 치매 걱정 안 해도 되는 거라. 우리 식구들은 다 그렇지만 내가 모르는 것까지 챙겨 주는 그런 딸이야.”
    질의 :며느리(문 당선인 부인 김정숙씨)에 대해 말해 달라.
    응답 :“우리 며느리, 착하고 시원시원한 게 우리 식구들하고는 좀 대조적이지. 재인이가 며느리랑 자주 찾아와요.”
    질의 :아들 내외 집에 이사하는 건 어떤가.
    응답 :“이사를 가고 싶어도 여기 성당이랑 동네 천지가 다 아는 사람이고, 내 인생이 여기 있어가. 딴 데 가면 불편해서….”
    질의 :실향민으로 왔을 때 어땠나.
    응답 :“공산군이 다리를 폭파시켜 친정은 같이 못 내려왔어. 피란 와서 명절을 맞았는데 갈 곳도 없고 고향 생각이 간절하데. 달밤에 눈물이 나더라고, 가족들 다 거기 있지, 요즘도 옛날 생각이 많이 나. 잊혀지지 않는 게 고향이라.”
    질의 :문 후보가 당선되면 남북 관계가 좋아지지 않을까.
    응답 :“남북이 왕래는 못할망정 편지나 왔다 갔다 했으면 좋겠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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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5002 2017/10/04 19:37

    아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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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뀼뀼뀼 2017/10/04 19:51

    여사님. 대한민국에 너무 귀한 아드님을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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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고구마 2017/10/04 20:12

    배우지못한 부모에게서 똑똑한 자식은 나올수 있고
    몸이 부실한 부모에게서 건강한 자식은 나올수 있지만
    성품이 더러운 부모에게서는 똑같은 자식만 나오니
    가정교육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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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쨔응 2017/10/04 20:30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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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회독수리 2017/10/04 20:32

    우리 대통령님 체크남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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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빡빡머리 2017/10/04 20:59

    성부와성자와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저분들을 당신의 사랑으로 지켜주소서...
    또한 당신의 지혜로 이 나라와 국민들에게 따스한 추석의 기운이 구석구석 들도록 해주소서...
    성부와성자와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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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팜므 2017/10/04 21:06

    어머님이 잘생기셨네요 대통령님이 바로 닮으셔서 잘생기셨나바요♥♥역시 잘생김은 유전이군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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