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이마트·롯데 철수, 사드탓 아니다" 노영민 주중대사 발언 논란
노영민(사진) 신임 주중 한국대사가 29일 이마트·롯데 등 국내 기업의 중국 철수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때문이 아니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한국 기업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에서 주중 대사의 현실인식 수준이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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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해서, 과연 사드만 아니었다면 잘 나가고 있었을까요?
사업 방식이야 이미 중국 내에서도 중국기업들이 다 흉내내고 있지,
어지간한 기술은 다 추격해왔지...
이마트는 사드 이슈 전에 벌써 몇년째 대규모로 적자를 받고 있어서 이미 철수 계획한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롯데는 사드 영향을 받았을 것 같아요. 중국 내에서 롯데 불매운동 했잖아요
그 어떤 기업보다도 롯데를 건드린 이유는
롯데 = 일본과 한국 기업이죠.
일본 기업이기도하면서 한국 기업이기도 한.. 그런 곳이기에 더 공격이 강하지 않았을까요 ??
힘든 상황이든 아니든 행정적 공격을 받아 타의에 의해 문 닫아버린게 사실이죠
IMF때 많은 중소기업이 중국서 땅 50년인가 임대 해 준다고 많이들 넘어갔죠
중국 사업할때 중국인 한명 끼고 하고
그 중국인 부사장이 뻔히 보이는 옆에 공장 차려서 똑같은 제품 생산 하면서 헐값에 공장 넘기고 다시 한국가 많이들 당했죠
대기업이라고 별거 있겠읍니까
어차피 비정규직으로 인건비 따먹으며 피빨아 먹는 기업
계산 프로그램만 복사하면 그기업 나가게 하고 그인테리어 그대로 쓰며 장사하는거 일도 아니지요
대한민국에서도 쥐박이가 세든 중국집 사장 쪼까내고 그물품 그 인테리어 그대로 쓰며 장사질 해먹는데
짱깨가 10년이상 내 두겠읍니까 5년 기다려 주는것도 길지
한국에서 하는 것 처럼 임대료 장사에 좋은 자리 차지해서 해먹으려다 실패한거 아닌가요?
관련 기사를 몇개 읽어 봤는데 요약 하면 이겁니다.
1. 중국 기업들의 상태가 심각하다.
2. 내수를 통해 중국 기업들을 부양하기 위해 그동안 외국 기업들에게 베풀었던 혜택을 없애고 있다.
3. 사드 배치 이후 롯데마트에 대한 탄압은 표면적인 빌미일 뿐 중국 기업들에 대한 부양책이 실질적 이유다.
제가 몇일전에 본기사 올렸던 거랑 일맥 상통하네요...
제가 2년 반? 정도 전에 중국 톈진에 있었는데 그때도 이미 톈진 이마트는 철수중이었습니다.
옳은소리 하는게 왜 지랄이지?저것들은 시민들이 뽑은건지 대기업을이 뽑은거지 알수가 딱 알겠네.
롯데는 모르겠고 이마트는 확실히 망해가고 있긴 했죠. 이마트는 지 입으로 사드때문에 망한거라 언플하는데 거기 동조하는 댓글도 많고 참 그러네오
이거 맞는 말 중국사는 사람은 알거임
현지화 못해서 망한거
이 사람이 바른 소리한건데 왜 욕먹는지 모르겠음
롯데가 중국에서 철수한다고 뉴스 나왔을때 중국정부가 중국내 한국기업에게 보복한건모르고 중국인들은 우리불매운동이 성공했다면서 댓글다는데 진짜 꼴보기싫더라고요.
방뺄때 됬으니 쫓아내도 집주인이 잘못이없나?
우리 실패니 무역보복한 중국엔 잘못이없다?
넘모넘모 대국적인 논리라 할말이없네요
친일 친미 친중
전략적 친중파 빼고는 친중이 질이 제일 나쁜디
이미 몇조 까먹으며 철수 고민하던중 사드가 명분을 주니 왕자의 난 당사지안 현 경영진은 책임 회피하기 위해 기회로 삼은거죠. 안그러면 또 공격의 대상이 되었을텐데 .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 꼴..
기업에 너무 아픈 팩트를 던져서 언론이 발끈하는 모습이로군요 ㅋㅋㅋ
예전부터 하던짓인데
이말년의 명예로운 죽음짤이 필요한 부분인건 사실이지만,
경솔한 발언인것 또한 사실이죠.
해당 논란이 있었을 때 본 기사로는 사드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나 오로지 사드 때문에 철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의 논지였는데 헤드라인을 사드 때문이 아니라고 써놓은 탓에 오해하기 딱 좋더군요. 지금 다른 기사들도 찾아보니 주중대사의 말이 다 해석하기 나름으로 다르게 적혀있음 ㅋㅋㅋㅋ 대략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할 수 있는 부분과 기업이 극복해야 할 부분에 선을 그으면서 매장 철수가 오로지 '국가 책임 사드 때문' 이라는 말에 반박한거라고 보이네요.
애초에 중국 자체가 빼먹으려는 정책이지
와서 성공해라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거대한 시장이기에.
그리고 각자 자신감이 있기에 뛰어들었겠죠.
하지만 중국의 정책은 순항 중입니다.
사드 가지고 칼 휘두르는 중국 정부나
철수하고 있는 기업들이나 모두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줬다가 너무 어울리는 상황이죠.
여전히 우리 사회는 기레기때문에 힘드네요
이미지를 클량에서 퍼오긴 했는데,
롯데는 덕분에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거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270100
이마트는 철수 중이었습니다. 철수가 한번에 쭉 빠지는 것도 아니고, 점차 크기를 줄이고 있던 것이구요.
롯데마트는 철수를 할까말까 고민중이었던 상황이라 타격이 없는건 아니지만 피해가 그리 크지는 않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