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쇄락하는 관광지의 끝을 보고 있습니다.
물가는 한국보다 비싸고요. 현지 상인들은 빈틈만 있으면 사기를 칩니다. 비싼 리조트도 위생이 엉망이고요. 심지어 동양인 차별도 합니다. 투어는 가격만 다르고 모두 같은 투어고요. 유명 해변은 가봤자 해변은 없고 그곳에 투어 보트들만 바글바글 합니다. 한 때 유명 했지만 문닫은 상점들도 많고, 길거리에서는 버젓이 마약판다고 호객을 하네요.
태국...참 좋아 했는데,더이상 순수하지도 이국적이지도 아름답지도 않네요. 혹시 태국 여행계획 잡으시는 분들 있으시면 차라리 그 옆나라 베트남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https://cohabe.com/sisa/384583
요즘 태국 푸켓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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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태국 꼬창에 있는데 좀 쉴려고 들어왔더만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ㅠ ㅠ
차라리 옆동네 끄라비를 가세요.
푸켓은.. 답 없어요.. 너무 비쌈 ㅠㅠㅠ
푸켓 언젠가 가보고싶었는데..ㅠㅠ 아쉽네요
푸켓이 많이 쇄락하고 있군요..
전 지금 제일 가고 싶은 곳이 제주도 입니다
비행시간 짧고 말 통하고 바다 예쁘고 렌트카 빌리기도 쉽고 숙박도 원하는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는
제주도가 전 제일 나은 것 같더라고요
특색있는 테마공원도 많고 박물관도 많고 음식도 입에 맞고 ㅎㅎ 아..제주도 가고 싶네요
방콕갈까 푸켓갈까 고민하다
방콕은 몇번 가봐서 푸켓갈까 했는데 다시 그냥 방콕으로 가야겠으요;;
발리도 마찬가지에요.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택시바가지에 유심칩 바가지 식당가면 또 바가지 길거리에 걷고있으면 들러붙는 창녀들..
모든게 다 비싸고 길거리는 더럽고 술에취해서 난동부리는 사람들..
그냥 거대한 환락가 같더라구요
다음달에 갈 6박 7일 휴가에 방콕 여행을 갈 예정이었는데 살짝 무리해서 푸켓을 갈까말까 고민중이었어요
근데 작성자님 글 보니까 접어야 겠다는 생각이드네요 ㅠㅠㅠㅠ
지난번 베트남여행이 너무 좋았어서 베트남느낌이 나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ㅠㅠㅠ 여행자 사기 호객 넘 싫어요 ㅠㅠ
패키지 여행이 몰리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잘 가지 않는 도시를 여행한다면 충분히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요
관광지가 아닌 일반 도시를 관광하는게 만만치 않은 나라들이 꽤 있죠...
저도 얼마전에 다녀왓는데 감상은 다르네요.
너무 좋앗어요 전
푸켓의 빠통은 말그래도 유흥가고 실망햇지만
끄라비 피피섬 깐짜나부리 등 한적하고 예쁜곳은 아직 많이남아잇어요.
물론 작성자님 글처럼 푸켓등 유명해진지 오래된곳은 더이상 매력이 없어진곳이 잇지만
아직도 여행다닐곳 많은 나라인거 같아요
진짜 차라리 깐차나부리 에라완 폭포 가세요~~~~~팔뚝만한 닥터피쉬들의 각질제거가 무료입니당
푸켓은 저의 첫 해외여행지라서 가끔 생각이 나는 곳인데
그렇게 망가졌다니 아쉽네요.
낼 모레 다낭가는데 거긴 괜찮겠죠?
신혼여행지였던 푸켓..
제임스본드섬, 피피섬 관광도 넘너무 좋았고..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있는데.. 지금은 많이 망가졌나보네요.
하긴.. 신혼여행을 십여년 전에 갔으니 많이 바뀔만도 하네요ㅠㅠ
푸켓뿐만아니라 태국은 전반적오로 다 비슷해졌어요..10년전에 신혼여행으로 파타안 다녀와서 너무좋았고 방콕을 4년전에 갔을때만해도 좋았는데,
올해 가본 태국은 중국인이 대부분에 물가도 비싸졌고, 분위기도 예전보다 못해요.글쓰니 말처럼 작년에 갔던 베트남이 훨씬 낫습니다
13년전 푸켓 갔을때도 생각보다....
3일간 방콕에 있다 지금 끄라비와있는데..
푸켓말고 끄라비로 오세요
직항이 없는게 단점
코타키나발루 ~
지금 방콕 파타야도 중국습격으로 물가 미친듯이 올려 놓고 있더군요
여행지 느낌보다는 그냥 시장바닥같은 느낌이 강해지고 관광자원을 빡살내는 듯한 느낌
중국70 러시아 15 한국10 그 외 나라 5 정도
다음에 간다면 베트남이나 가고 싶네요
14년전 쯤에 빠통머린비치리조트에서 일주일 있다가 왔는데요.. 그대 정말 좋았어요..빠통 비치에서 리조트 가는 동안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자연 그대로~~사람도 많이 없구, 한가진게 지상 천국 이었어요
빠통 비치 말고 그보다 좀 더 아래쪽은 훨씬 한적하더라구요. 카론 카타 비치만 가도 훨씬 조용합니다~
남편이랑 같이 간 첫 해외여행이 푸켓이었어요.
둘이서 애보다가 한숨 돌리려 멍하니 있으면 뜯금 없이 나오는 말이,
지금 눈 감았다 뜨면 눈 앞에 빠똥비치가 있고 야시장이 눈 앞에 펼쳐져 있을 것 같아....
인데 그렇게 변했군요.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곳인데 아쉽네요ㅠㅠ
요즘은 또 중국인들이 너무 많이 와서 어디나 시끄러워요 하지만 방콕은 여전히 참 좋답니다 저는 태국에서 힐링하고 싶을때는 방콕의 현지인 거리에 호텔을 잡고 간단한 태국어 익혀서 다녀요 푸켓은 님이 느낀 그런 느낌들이 두려워서 아직 가보지 않았답니다
여러분 휴양을 위해선 푸켓가지 마시고 후아힌이라고 있습니다. 왕국 휴양지라 깨끗하고 물가도 저렴하고 빗치들 이런게 허용되지 않습니다. 푸켓이나 방콕은 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