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를 요.
다리가 다쳐서 고생중인 며느리입니다.
그리고 제 남편은 제 다친 다리를 핑계로 이번 명절에
아무데도 안 가려했죠. (본가 포함.)
그리고 그 바램이 이루어지는 듯 했습니다.
저는 분명히 그래도(며느리 다리가 다쳐서 고생중이래도)
시엄니께서 명절인데 와야 하는 거 아니냐라 하 실 거 같았죠.
그리고 오늘 남편은 시엄니와 기나긴 통화 후.
남편 혼자라도 오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엄청 짜증을 내는 중입니다.
왜. 본인 엄마인데. 저보다 더 모를까요??
https://cohabe.com/sisa/384571
가끔 보면 남편이 저보다 더 모르는 것 같아요.
- 안바타에 관한 소방관님 글 사실인가봅니다. [20]
- 레몬라떼 | 2017/10/04 11:21 | 4073
- "中서 이마트롯데 철수, 사드탓 아니다" 노영민 주중대사 발언 논란 [23]
- krondor | 2017/10/04 11:20 | 4429
- 6d mark2 와 5d mark3 비교 [5]
- 랑앤수 | 2017/10/04 11:20 | 5548
- 마블 졸렬한 '그 새끼'.jpg [60]
- 삼도천 뱃사공 | 2017/10/04 11:19 | 2740
- 지름고민중외장하드4t vs 제습함...ㅠㅠ [11]
- Wook【異道 | 2017/10/04 11:17 | 5754
- 오막삼에 표준줌렌즈 탐륵과 신계륵 어떤게 나은가요? [11]
- 小白船 | 2017/10/04 11:13 | 3216
- 코리아되면 똑같은 갑질하는 수입브랜드.... [5]
- BMWE93M3 | 2017/10/04 11:10 | 5806
- 이렇게 많은 여성분들이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13]
- 숲속의 한랑 | 2017/10/04 11:09 | 2651
- ✔ 라이카가 곧 발표 할 신제품 목록 [6]
- [ΟㅏΛㅓ□.™] | 2017/10/04 11:07 | 5501
- 엘프들이 배려심 끝판왕인 이유 [46]
- 마리오 마리오 | 2017/10/04 11:07 | 5483
- 가끔 보면 남편이 저보다 더 모르는 것 같아요. [9]
- 뭐다냥 | 2017/10/04 11:06 | 4961
그러게요.. 에휴 ㅋㅋㅋ웃프네요
맞아요.. ㅋㅋㅋ 진~~~짜 모르는거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속편한 소리할때는 진짜..ㅋㅜㅜ 답답해요..
엄마는 아들이 너무 보고 싶은데 아들한테는 이제 엄마가 그렇게까지는 안 보고 싶은?? ㅎㅎ 웃긴데 좀 안쓰럽기도 해요. 저도 이제 엄마보다 남편이랑 애기가 훨씬 보고 싶으니... 근데 울 애기도 크면 저보다 자기 가정이 더 소중해 질테니. 좀 아쉽고 그리울 것 같아요. 지금 실컷 이뻐해야겠어요ㅎ
ㅋㅋㅋㅋㅋ저희 아빠두 엄마가 음식해간다고 전화 드리라니 계속 안해도 된다고ㅋㅋ왜 구러는 걸까욤ㅠ친할머니 입장에선 전화 당근 기다리실거가튼데...
보통 아들들은 미혼일 때 "엄마 이번 명절은 바빠서 못가겠어요" 아니면 "휴가 좀 가려고요" 하고 여행가면 그만이다가, 갑자기 결혼하고 나면 매 명절마다 고박꼬박 가야해서 힘들어하죠 ㅋㅋ 아직도 본인이 안가면 그만인 미혼처럼 생각하는 경향이ㅋ
그냥 남자는 여자를 몰라요.... ㅠㅠ
제가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이게 무슨뜻인지 모르겠는데 설명 해 주실분..
남편분이 뭘 모른다는거에요? ㅠㅠ 시어머니가 남편만 오라고 한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며느리랑 같이 오라는 얘기 아닌가요?
이건 빼박 아픈 다리 절룩거리면서라도 같이 오라는 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