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유저: 시발 엔딩이 이따위라는게 말이 되냐! 보스가 환타빔 맞고 죽음?

스2는 연출이 문제지 내용전개상으론 뭐 ....

비쥬얼이 좀 그랬던거지 내용은 괜찮았어

고 짐 고도 뭐 나름 괜찮(쿨럭!)

유저랑 싸우진 않았자나 한잔해

연출이 구려서 그렇지 전개 자체는 뭐 나쁜건 아니었지....

고짐고면 선녀지

이게 이렇게 재평가된다고 ㅋㅋㅋ?

나는 비주얼만 빼고 대체로 만족스러웠음

디자인 탓이 큼
ㄹㅇ로

난죽경없 나붕닿즉같은거만 아니었으면 좀 더 나았을듯

캐리건의 비주얼이랑
에네르기파가 연출이 좀 그시기했지 내용은 그떄 봐도 딱히 뭐라 할 건 없었지.

차라리 캐리건 모습에서 그냥 빛으로 승화하는 연출로만 끝나는게 나았다.
환타녀는 진짜 짜침

환타라니 미란다였어!!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음.
후속 소설도 나름 괜찮았고.
선택받지 못한 프로토스의 열등감을 보여주기도 하고
무엇보다
"짐 레이너라는 남자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오. 그는 프로토스 집행관 태사다르와 당신 종족 전체를 신뢰하기로 결정했소. 그게 전환점이 되었소.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 온길의 출발점이 된 거요."
라는 리스펙트는 진짜 맘에 듬.

떡밥들 회수도 잘했지
비주얼, 캐리건의 죄에 대한 점이 두루뭉실한거만 빼면
에필로그 이후 동화처럼 잘살았어요!가 아니라 설정대로 새로운 갈등도 보여준거 보면

스타1의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라서, 왜 캐리건이 세상을 구하는 존재여야 하나?라고 뭐라한 사람은 있었어도 스토리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음.

헤헿....드디어 올 것이 왔군 으로 수미상관 엔딩 낸 시점에서 난 환타도 잊고 만족했음

난 정작 플레이 당시엔 뽕찼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