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저게 뭐라고 사바나의 드넓은 초원 위로 사라지는 저녁 노을이 보이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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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다디 흔한 고등학생이 지은 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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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바훔바는 도대체 뭔데 시발....아아...march...
와 뇌속에 영상떠오르는데
광야는 말탄 초인이 울부짖는 곳 아니였어?
스티븐 제라드
훔바훔바
훔바훔바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훔바훔바
훔바훔바 오진다
언어의 마술사
훔바?
훔바훔바는 도대체 뭔데 시발....아아...march...
광야는 말탄 초인이 울부짖는 곳 아니였어?
훔브훔바
왤캐 맘에드냐 드넓고 위대한 광야의 인간
와 뇌속에 영상떠오르는데
티몬과 품바...
스티븐 제라드
훔바훔바
훔바훔바
훔바훔바는 무엇을 메타포로 쓴 시상일까?
타노시이
난 왜 귀귀가 떠오를까
훔바훔바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사실 백마를 타고 오는 초인은
B-29를 타고 오는 리틀보이를
의미한다카더라
바바예투예투울례
뎀바견 그 자체 스티븐'더 도그'훔바훔바 개ㅡ새끼니뮤ㅠ
'더 풋볼' 니뮤ㅠㅠ
절망뿐이던 고행석의 만화가 생각난다는...
훔바훔바
훔바~ 바라밍야~
뎀바바의 개 훔바훔바
뒤에 비치는 글 제목....
우리 모두 고급 레스토랑에만 갑시다
ㅆ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 애가 해축갤을 드나들며 리버풀을 싫어한다는 건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