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도 카메오로 출연함
맨 오른쪽의 킵손 교수를 포함한 저 3명이 이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수상이유는 아인슈타인이 100여년전 정립한 상대성이론에 중력파라는게 존재한다고 했지만 과학기술의 한계상 당시에 실험적으로 증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중력파를 저사람들이 실제로 발견함
https://cohabe.com/sisa/38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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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사고실험만으로 존재를 예측한 아인슈타인은 진짜 뭐하는 사람이었던거야
개소리 ㄴㄴ
그냥 시공간의 일그러짐이 파동 형태로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는고 아인슈타인이 예상했던거 관측한거임
킹갓 천재지 뭐
도대체 중력파에서 어떻게 행성간 항해에 필요한 운동력을 안전하게 사용한다는거고 쉴드의 구상이 이론상 가능해진다는건지 모르겠네.
중력파 발견의 의의는 최초에 뉴턴이 만유인력으로 규정한 질량을 가진 물체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관측할 수 있게 된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치트키
잠만
사고실험만으로 존재를 예측한 아인슈타인은 진짜 뭐하는 사람이었던거야
킹갓 천재지 뭐
치트키
그냥 미래인일수도 있어
내 이론은 실존에 맞는다니까?!
음.... 그렇게 막연하게 설명하면 마치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아무런 근거없이 튀어나온거 같잖아....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건 오히려 아인슈타인 이전의 위인들을 폄훼하는 표현이 되는거지 ㅇㅇ
상대성이론은 거의 아인슈타인이 혼자 짜낸거나 다름없으'..
실험을 직접 안하긴 했지만
아니 그건 아니지 '혼자'짜낸거라니.......
전공이 어떻게 되니?
혼자 짜낸건 아냐... 마이컬슨-몰리 실험 아니었으면 특수 상대성 이론을 주장하기도 힘들었어
특수상대성이론이야 당연히 맥스웰 전자기 기반이고, 일반상대성이론은 혼자한거 맞음. 어떤 물리학자나 과거 과학자의 영향을 받지만, 일반상대론은 그 수준이 아님.
미국은 다 쓸어가네
대단
중력파가 있으면 패왕중력파도 있나
....다이어트 고고 재밌었는데
재밋었지
영감님..
다이어트 고고 다시 보고싶당
중력파 발견이 대단한게 우주개발을 한단계 업시킬수 있는 핵심 요소임. 행성간 항해에 필요한 무지막지한 운동력을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게해주는 기본요소랄까. 쉴드의 구상이 이론상 가능해진다고 보면됨.
개소리 ㄴㄴ
그냥 시공간의 일그러짐이 파동 형태로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는고 아인슈타인이 예상했던거 관측한거임
설명해줘
뭔데뭔데?
아니 배댓에 반박글이 달리면 누가 맞는말을 하는거야
도대체 중력파에서 어떻게 행성간 항해에 필요한 운동력을 안전하게 사용한다는거고 쉴드의 구상이 이론상 가능해진다는건지 모르겠네.
중력파 발견의 의의는 최초에 뉴턴이 만유인력으로 규정한 질량을 가진 물체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관측할 수 있게 된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차라리 중력파의 발견으로 타임머신에 대한 이론이 더 완벽해졌다라고 하면 그건 말이 됨.
인터스텔라에 나왔던것 처럼 블랙홀과 같은 초거대 질량과 시간과의 관계를 이제는 측정할 수 있게 된거니깐
이 분이 맞음
중력파가 대체 운동이랑 뭔 관련이 있다는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물리 공부하면서
운동력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도 없음 운동량이나 충격량 혹은 충격력이면 몰라도
후후... 기본요소 랄까...? (어이! 퍽!)
중력파 자체는 우리가 물에 돌던지면 파문이 일면서 출렁거리지?
공간 자체도 그래서 우리가 우주에서 어떠한 힘을 가하면 공간이 출렁이는걸 말함
공간 자체가 출렁이기에 직선으로 쏜 빛이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휘기도 하고 물체가 느려졌다 빨라졌다 하기도 하고 그럼
랄까 들어가느순간 신뢰도 제로
진짜 개소리네 중력장의 요동이 중력파인데 파동이 성간운행과 포스필드 과 무슨 관련성 중력파를 모르고 아는척한건가
중력파가 실재함으로써, 중력자의 존재도 실재할 수 있기 않을까 싶지만...
아직도 관측이 안됐으니
이런건 베스트 보내서 박제해야되는데
비추가 너무많다
애니좀 그만봐
물리량 설명하는데
운동력이라는 기묘한 단어를 쓰는걸 봐서 이쪽 일 안 하는 분인거 같네요
너같은 비전공자들이 단어만 듣고 소설쓰는걸 말리고 싶진 않지만 그게 '사실'인양 퍼트리는건 말리고 싶다.
랄까 극혐
타쿠 확정
신간센~ 아노 나가이 야쯔?
쏘!
댓글들을 보충하자면, 뉴턴의 만유인력에선 태양과 지구사이에 보이지않는 끈처럼 인력이 작용하고 있다 했는데 마치 태양이 뿅! 하고 없어지는 순간 인력의 끈(?)이 끊어지고 지구는 궤도를 이탈한다는건데 아인슈타인이 보기에 이건 정말 엉터리라고 생각했다죠 어떻게 태양빛이 8분 걸려 지구에 오기도 전에 지구가 궤도를 이탈할수있냐는거. 아인슈타인이 생각하기엔 시공을 짓누르고 있던 태양이 뿅! 하고 없어지는 순간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시공간의 파동이 물결처럼 전해지고(중력파)나서야 지구가 궤도를 이탈할것이다 통찰해냈고 그걸 저 3분이 증명한거죠. 중력파는 하나의 파동이기에 마치 물결칠때 종이배는 제자리에서 상하로 흔들릴뿐 좀처럼 전진하지 못하는것 처럼 우주항해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파도타기처럼 추진력 얻을수도 있긴함...
요즘은 태양에서 오는 입자충돌로 가속하는거랑 옛날에 말도안된다고 뭍혔던거 다시 꺼내는거 같던데
천체물리학의 호킹박사와 더불어 대장 같으신 분임....심지어 호킹박사하고 블랙홀 이론 가지고 내기해서 이기기도 함.
중력파의 발견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처음 망원경을 발명하여 별을 보았을때,
X선을 발견하여 빠른 장기검사가 가능해졌을때
를 떠올려 보면 됨.
물론 이걸로 뭘 할지는 모르겠다.
모든 천체는 움직이고 있으니 공통 질량 중심이라던지 뭐 그런 것들에 의하여
움직일때마다 중력파가 발생하니 밀도의 편재(maldistribution)라는 측면에서
뭐 지도를 만들 수도 있거나 그렇지 않을까?
네 맞습니다. 우주를 보는 완전 새로운 수단을 발명한거라서 어떤식으로 발전해날가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당장 적용가능한 것만 예를 들어보면 천체의 움직임을 기존의 궤도 운동 방정식을 이용한 예측이 아닌 천체가 움직이면서 생기는 중력파의 곡률을 계산해서 훨씬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저분이 영화 자문한 것 때문에 블랙홀에 흥미가 커져서 거기에 관한 논문 써봐야겠다고 인터뷰에서 말함
네, 빛마저 삼켜서 보이지 않는 블랙홀을 영화에서 시각적으로 구현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해 연구하다 블랙홀의 시간의 지평선을 발견하고 거기에 대해 논문을 냈습니다.
천사와 악마에 나오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훌륭한 과학영화는 훌륭한 과학에 기초를 둔다.'
시간의 지평선은 더 예전에 예측 집필된 거고....인터스텔라때 모티브가 되서 쓰는 논문은 블랙홀 시뮬레이션 관련 논문임
어...음.. 블랙홀은 사건의 지평선...이벤트 호라이즌 아닙니까?
아이고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네 시간의 지평선을 시각적으로 시뮬레이션 한 논문으로 저도 읽었었습니다.
그렇네요 ㅠㅠ 야밤에 걍 댓글 달다보니 제가 헷갈렸습니다. ㅠㅠ
과학관련은 헤깔릴 수 밖에 없음....80년도에 쓰여진 논문도 최신논문이라고 하는 데가 물리학이니...뭐 어쩔 수 없죠.
"시간의 지평선"이란 개념은 교재에 실릴 정도로 아주 예전에 나온 개념입니다. 1세기가 지났어요
네, 정확히는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이론을 설명할 때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이 외부에 영향을 줄 수 없는 경계면을 설명하면서 쓴 단어이죠.
블랙홀 시뮬레이션 논문이 맞나요 그논문을 베이스로 인터스텔라속의 과학을 쓰신건가요
킵손박사님이 내신 최신저서요
영화하면서 시각적 시뮬레이션 하다가 하는김에 같이 집필하게 된걸로 알고 있음...
이건 인터스텔라 디비디 코멘터리에서 나온거라 정확하게 어디에서 발표한건지는 모르겠음..
논문 베이스라기 보다는 영화를 위한 베이스로 연구한걸 깔고 시뮬레이션 한 최신 블랙홀 시각적 모형이 가르강튀아 라고 함
그전까지 블랙홀 모형은 그냥 검은색 소용돌이
인터스텔라가 대단한거보다 저 교수가 대단한거네
스페이스 오페라 형식의 SF로 만들어도 될걸 굳이 저걸 상상으로 안때우고 최대한 진짜처럼 과학적으로 찍겠다고 하드SF로 리얼을 지독하게 고집한 크리스토퍼 놀란도 대단하죠....
고증에도 제작비 많이 투자했다고 함.
아 제목을 잘못봄 인터스텔라의 위엄으로 물론 과학자 지문과 현실성을 고집하는게 놀란감독의 특징이고 하니 영화에서 물리학자들의 자문을 구한 다른영화는 없나
저 교수를 모르는건 아닌데 제목을 잘못봐서
딥 임팩트도 자문 빡쎄게 해서 가장 사실에 가까운 재난영화라는 평이 있음
97년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콘택트 란 영화 있음(컨택트 말고)...이것도 킵쏜 자문에 유명한 천문학자 칼세이건 제작참여,....
아 맞다 콘택트 그건 칼세이건의 책때문에 ㅋㅋㅋ
이거 보니 뜬금없이 루시가 생각난다...
루시는 과연 자문하는 대학 교수가 있었을까
아인슈타인이 상대론 이야기하기 이전부터 중력파라는 이야기가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쓰다보니까 우주상수랑 중력파 개념을 헷갈린거 같아서 지웠는데 답변이 고새 달려버렸네요.
부끄러워라
노벨상 연말에 시상하는거 아니었음?
나는 여기에 지식에 기반을 두고 댓글 올리신 분들이 더 대단해 보이는데...
아인슈타인 : 내 계산이 틀린 일은 없고... 중력파 같은게 있는 것 같네 아무튼 있음!
킵손 교수 그 호킹이랑 백조자리 에 블랙홀이잇다 없다로 내기에서 이겼음 블랙홀이잇다로
중력파 하면 다이어트 고고지
ㅎㄷ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