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만안분 가르는 억까 루머 (스포주의!!)

주인공 비중이 낮고 다른 캐릭터를 너무 띄워준다 = 맞음
주인공 비중이 낮고 바쿠고를 띄워준다 = ???
죠

무슨 바쿠고가 주인공급으로 밀어줬다는 듯이 말하는 애들 보면
얘네들은 만화 보면서 욕하는게 맞나 싶긴 해.

바쿠고 스토리 자체가 문제되는거는
진짜 너무늦게 했다가 크다는거..
좀 초반에 하던가 빌런됬다가 갱생되는거 하던가 했어야될수준으로 너무 늦게했어.

얘는 초중반 내내 있으나 마나인 수준이었고, 나중에 후반부에서야 좀 띄워주지 않았나?

근데 얜 극초반에 '인생리마 ㄱㄱ ' 이거 땜에 까이는게 더 크지 않나

(원 찬스 다이브 하라는 얘기만 안했어도 욕먹을거리가 반은 줄어듬)
이젠 현실을 보고 먹고 살 궁리나 하라 했음 그냥 성질 좀 더러운 놈이었다

바쿠고 엔데버보고 세탁기 돌렸다<-만안분

실제로 바쿠고가 작중에서 한 일은 납치 당하기와 시시콜콜 말에 태클 거는 것 정도 밖에 없었죠 최종장에 와서야 주인공을 위한 희생이 작중 최고 활약이였는데 주인공보다 띄워줬다는건 동명의 다른 만화를 봤는지...

바쿠고는 액션은 많은데 그거말곤 아무것도 없다

엔딩 ㅈ같다=ㅇㅈ
주인공 너무 비참한거 아니냐=ㅇㅈ
바쿠고가 주인공이네ㅋㅋㅋ=만안분
NTRㅋㅋㅋ=만안분

밀어줬다는 바쿠고가 아니라 토도로키지 ㅋㅋㅋㅋㅋㅋ

다시말해
바쿠고는 인격적인 성장을 겪고 죽음을 넘어올때까지
독자들이 느끼기에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
거의 마지막의 마지막에 와서야 제대로 사과라는걸 좀 해본것 같다

바쿠고보단 차라리 토도로키를 얘기해라

이런 억까도 있었구나

유게에서 바쿠고 제대로 평가하는 거 첨 본다

솔직히 이쯤되면 만안분 수준이 아니라 걍 깔짝보고 자기가 자극받은 정보만 해석하는 안티가 많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