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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포) 정말 지독할정도로 애절했던 사랑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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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브래너 감독, 주연작 [나일 강의 죽음]



*스포 재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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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유랑 호화 여객선에 탄 다양한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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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승객중 한명이자 유명 탐정인 록허트 교....읍읍 에르큘 푸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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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에는 대부호이자 갓 결혼한 유부녀 원더우....리넷 도일과

그녀의 남편 론 레인..... 사이먼 도일이 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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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명이 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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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의 이름은 자클린 드 벨포르.


리넷의 절친이었지만 자신의 약혼자를 리넷이 NTR해버리면서(....) 파토난 사이.


기어코 이번 유람까지 따라와서 겐세이를 놓으려고 하네요.



이 불길한 삼각관계는 유람 내내 이어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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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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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넷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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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NTR 동인지가 아니라 대놓고 살인사건이 되었기에

푸아로는 동분서주하며 범인을 밝히는 일을 시작하는데.........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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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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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여전히 사랑한 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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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이 둘은 여전히 밀애를 나누는 공모관계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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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은 리넷의 재산만 탐냈지. 마음을 준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되려 적극적으로 그녀의 독선적이고 탐욕적인 품성을 싫어하고 역겨워했던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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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넷을 죽임으로서 모든게 계획대로 된줄 알았으나.


몇가지 찐빠로 인해 스노우볼이 잘못 굴러가서 무관계한 사람까지 몇 죽는 사태가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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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꼬리가 밟혀서 그들은 완전히 범인임이 까발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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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한 데린저 하나 겨누고 탈출각을 보지만

푸아로 포함 바의 나머지 생존자 전원이 총을 겨누고 있는 사면초가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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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 잘 들어, 우린 도망칠수 있어.(We can Make It)


지금 당장 가야 해.


마음 굳게 먹어야 해.



"마음 굳게 먹을게, 굳게 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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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다시금 마음을 나누는 두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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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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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클린은 손에 쥔 데린저로 ,

자신과 사이먼의 심장을 동시에 관통하도록 총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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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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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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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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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남녀는


함께.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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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팔"


댓글
  • noom 2024/08/02 00:14

    서로 죽고못사는건 별개로 사이먼이 개폐급이라서 "하 걍 내가 돕는다" 이테크라며요 ㅋㅋㅋㅋ

  • DDOG+ 2024/08/02 00:14

    옙 ㅇㅇ
    사이먼이 착실하게 살고 범죄 싫어했으면 범죄의 ㅂ자도 안 건드렸을 성격임ㅋㅋㅋ

  • DDOG+ 2024/08/02 00:16

    '저새끼 저 멍청하고 등신같은 계획대로라면 잡혀가는데 하씹' 이거라ㅋㅋㅋㅋ

  • DDOG+ 2024/08/02 00:13

    원작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재클린이 반한 남자가 하필 개씹쓰레기 놈이라 참.

  • DDOG+ 2024/08/02 00:13

    근데 사실...
    저 장면 보면서 ? 22구경 데린저가 저렇게 단번에 성인 둘 흉부 관통샷으로 사살 가능함? 생각 든것도 함정ㅋㅋㅋㅋㅋㅋ

  • 오랑우탄맨 2024/08/02 00:14

    푸아로 멍청한 벨기에쉑 빨리 머리를 날렸어야지


  • DDOG+
    2024/08/02 00:13

    원작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재클린이 반한 남자가 하필 개씹쓰레기 놈이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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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OG+
    2024/08/02 00:13

    근데 사실...
    저 장면 보면서 ? 22구경 데린저가 저렇게 단번에 성인 둘 흉부 관통샷으로 사살 가능함? 생각 든것도 함정ㅋㅋㅋㅋㅋㅋ

    (RvDgTP)


  • noom
    2024/08/02 00:14

    서로 죽고못사는건 별개로 사이먼이 개폐급이라서 "하 걍 내가 돕는다" 이테크라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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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OG+
    2024/08/02 00:14

    옙 ㅇㅇ
    사이먼이 착실하게 살고 범죄 싫어했으면 범죄의 ㅂ자도 안 건드렸을 성격임ㅋㅋㅋ

    (RvDgTP)


  • DDOG+
    2024/08/02 00:16

    '저새끼 저 멍청하고 등신같은 계획대로라면 잡혀가는데 하씹' 이거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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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스엔틱기어후추
    2024/08/02 00:14

    도일이라는 성을 쓴거 봐선 명탐정 코난의 팬이군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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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랑우탄맨
    2024/08/02 00:14

    푸아로 멍청한 벨기에쉑 빨리 머리를 날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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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쬬물이
    2024/08/02 00:45

    걸어서 세카이 나카다시
    -이집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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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롱싀
    2024/08/02 00:47

    더러운 커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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