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뉴비의 3장 후기인 것이에양

데미안 예전에 읽어본 적 있는데

역시 현대화 작업을 거치니 영락없는 BL씬이 되는구나

그나마 키스는 안 하네

크로머 성우 이지현인 줄 알았는데

다른 분이래서 놀랐음ㅋㅋㅋ

이 장면 싱클레어 겁먹은 연기랑 나레이션 진짜 너무 좋았음.

약간 가학성ㅇ..

앗 그게 아니라 보호본능!!

난 쇼타를 괴롭히면서 희열을 느끼는 변태가 아니다!

아마도!

싱클레어 과거 이야기 통으로 너무 좋았어

더빙도..... 한국어 더빙 사랑해...

?? 어케 살아있음?

크로머 최종전투에서 인상깊었던...

자막 뜨는 연출

림갤에 감상 남겨보니, 시리즈 전통 연출이라더라ㅋㅋ 

크로머만 특별취급해주는 줄

가족.. 몰살.. 순애.......

이 장면 너무 좋았어

예상은 했는데, 일러 분위기랑 싱클 나레이션 땜에 더없이 인상적인 장면이었음.

한가지 아쉬운 건 "더러워"란 표현

싱클의 의체에 대한 혐오를 표현하는 대사들로 더러움, 불결함을 자주 쓰는데

그것보단 "역겨워"라고 하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음

3장 플레이 전에 어느 유저는 3장 땜에 싱클이 남자 수감자들 중 호감도 최하위래서 뭔가 비호감 설정이라도 있나 걱정했는데

3장 플레이 후 오히려 호감도가 더 올라갔다

흑흑 싱클 사랑해......

던파로 너 반드시 코스프레 룩 만들어볼게

림버스 정말 갓---겜인 것이에양

사라지네도 싱클 버젼이 더 좋았음!!!

p.s.1)3장은 거의 네 덕에 깼다 히스클리프야

p.s.2)오티스 싱클레어 배빵하고 버리자 하는 대사 너무한 거 아니냐고ㅠㅠㅠㅠ

p.s.3)이스마엘 싱클한테도 존댓말 쓰는 거 약간 의외였음. 돈키한테 존댓말 쓸 땐 별 생각 안 들었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