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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개눈치..
IMG_20171003_103022.jpg
명절 연휴에 해외로 여행가면 안좋게 보일 일인가요?
대부분 안좋은 말 한마디씩 하네요..
자게에서도, 인터넷 뉴스 댓글에도..
그냥 부러워서 그러는거겠죠들?
참고로 저는 연휴 내내 일하네요..
연휴 막바지인 8일부터 5일간 휴가 신청하긴 했지만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댓글
  • OHLL 2017/10/03 10:37

    나는 못가는데 너는 가니까 배가 아픔
    내가 잘못된게 아니고 그사람들이 잘못됐다는 기사가 나옴
    광클릭
    광고수입류

    (jYuX8w)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0:38

    결국 기레기들의 소행??ㄷㄷㄷㄷ

    (jYuX8w)

  • 케논마운트 2017/10/03 10:39

    추석이 국민축제기간으로 바뀌는 과정이니까요. 예전 의미의 추석과 문화갈등이 생기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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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0:46

    예전 추석 문화가 맞고, 지금의 추석 문화가 틀리다. 까지는 아니지만..
    이번 연휴가 워낙 기니까 일찍 여행 다녀와서 예전 추석 문화를 보내는 집안도 있을거고..
    뭐 집안 자체가 예전 추석 문화 없는 집안 일수도 있고..
    뭐 다양한 사정들이 있을텐데 너무 안좋게만 보는 시선인듯 하여..
    근데 저도 사실 제사나 차례 지낼 때,
    내가 조상에게 절을 하는지.. 아니면 그냥 음식 상에 절을 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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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깐도리 2017/10/03 10:39

    자기돈 주고 자기가 가는건데, 뭐라할께 있나요.. 뭐...
    가치관이야 뭐.. 시대가 지나면서 바뀌는 거고, 집안이나 가정마다 다 다른법이니 왈가왈부 할수 없는 거라 봅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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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0:46

    네,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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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7/10/03 10:40

    전 간 적 없지만 왜 나쁜지 모르겠네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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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0:49

    그렇죠.
    지금 공항 사진들 보면 여행가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듯한..
    여행 가는 사람들이 여행 못가는 사람들에게 주는 피해는 없죠.
    아, 공항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려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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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20110205 2017/10/03 10:42

    나는 조상의 은덕을 못받아 서울에서 제사 지내고 있는데, 조상 은덕을 받은 사람들은 죄다 해외로 놀러가니 배아퍼서 그래요.
    저도 서울이지만 더 많이 놀러들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가한 서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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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0:50

    아.. 지금쯤이면 정말 서울 한산하겠네요?
    오늘 출근 길이 엄청 한산해서 너무 좋았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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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20110205 2017/10/03 10:50

    몰라요. 어제는 차량 엄청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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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메라 2017/10/03 10:45

    부럽기만 합니다
    몇시간 기다리든 그게 뭔 문제임
    나갈생각에 행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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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0:50

    힘내세요.
    대신 언제라도 한가하실때, 비수기에 꼭 여행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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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메라 2017/10/03 11:33

    자영업이라 ㅋㅋ 비수기때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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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df2838 2017/10/03 10:54

    지금 아니면 언제가겠어요~ 마음대로 길게 쉬는게 되는것도 아니고...
    제 주변에는 그냥 다 이런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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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구는고냥이다 2017/10/03 10:55

    배 아프니까 그렇겠죠~ 전 2시간 뒤 공항 갑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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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1:02

    어디로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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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구는고냥이다 2017/10/03 11:03

    가고시마 갑니더~ 그나마 중국인들 없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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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1:11

    남큐슈 지역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북큐슈 지역 밖에 못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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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남2 2017/10/03 10:56

    나갈수있으면 나가는거죠. 그게 잘잘못을 따질일이 전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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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1:07

    근데 진짜 조상 잘 만난 사람들은 이런 연휴에 비싼 돈내고 복잡하게 해외 여행 안가죠.
    평소에 가고 싶을때 가죠.
    후손에게 배려하는 조상을 만난 사람들이 이런 연휴에라도 여행을 가는거고..
    진짜 아무런 조상덕 없는 사람들은 남아서 온갖 준비를 다해 차례를 지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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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짱구 2017/10/03 11:02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가족을 보러 갈 수 있는 시대에
    교통체증 스트레스 겪으며 모이는게 비효율적이죠
    고작 일년에 한두번 보는 친척들이 얼마나 친하다고 그렇게 아둥바둥 모이려는건지 ㄷㄷㄷ
    차라리 평소 생일이나 안부전화를 하는게 더 정있어보임
    여러모로 따져봐도 그냥 하던거니까 해야된다는 생각없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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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1:08

    저희 어머니 말씀..
    "야야~ 평소에 얼굴도 안보고 연락도 안하는데, 이렇게 명절이라도 있으니 친척들 얼굴 볼 수 있는거다."
    한 숨이 절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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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짱구 2017/10/03 11:10

    내 의지와 무관하게 움직여야하니 스트레스
    모이면 억지로 뭘 하려는 분위기에 또 스트레스
    과연 즐거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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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1:11

    자식들, 손주들 보고 싶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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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山水靑 2017/10/03 11:03

    가고싶은디 형편이 안되네요 ㅠ 일땜시 젠장 이것이 자영업의 현실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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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1:09

    돈 많이많이 버셔서 멋진 노후 보내실거에요~

    (jYuX8w)

  • 겨울 또 겨울 2017/10/03 11:05

    못나간게 바보죠" 아 넘 나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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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펩시 2017/10/03 11:14

    냄새나게 개새끼를 유모차에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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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1:17

    개 전용 유모차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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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니소금사막 2017/10/03 11:15

    저희 아버지네요. 고지식한 분이라 명절엔 얼굴봐야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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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을잃었다 2017/10/03 11:19

    고지식 하실수도 있지만..
    명절 핑계로 자식들, 친척들 보고싶어서 그러시는거 아닐까요?
    의무적으로 '명절이니 와라.'가 아닌,
    '또 보고싶으니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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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7/10/03 11:41

    부러워서 그러는 찌질이들도 자게에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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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애비 2017/10/03 11:57

    제사 때문에 못 가는 1인이요ㅠㅠ
    그렇다고 복작복작 시끌벅적한 명절도 아니고 와이프랑 단 둘이 제사 지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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