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이 있는 이유

다섯 글자에 모든 의미가 다 들어가있군요.
좋습니다.

사진 첨부하지 않으면 격추 당합니다.
그쪽 분께 직접 듣기론 대통령 사진을 걸어두면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wXkUaH23Y_8 이 영상 정말 감명 깊습니다.

어린아이들은 흔히 떼쓰는 행동으로 흔히 괴성지르고 울고불며 발구르며 바닥에 굴러다니는 행동을 보입니다.
어린아이가 아닌데도 천장만을 바라보고  쿵쾅거리단 자신을 지탱해주던 바닥이 유리바닥이었음을 인식하지 못한채로 크게 다치게 될겁니다.
더군다나 유리에 다쳤는데도 뒤에서 연대하고 유리천장을 부수자고 선동하던 날개달린 이들은 훌훌 날아 상류층이 되어 그대들을 떠나갈 겁니다.
페미니즘의 종교적인세뇌에 걸려들지 마세요. 페미니즘을 알아오라고 하는 말에 걸려든 순간 벗어나기 힘들어 질겁니다.

페미들은 온실이 부셔지는걸 원하지 않죠. 온실밖은 어렵고 , 힘들고, 더러운 곳이거든요.
아 물론 온실보다 멋진곳도 있어요.
그래서 페미들은 온실이 보다 더 커지길 원하죠. 그 멋진곳도 온실속에 넣고 싶거든요.
아 물론 어렵고, 힘들고, 더러운곳은 빼고요.

5글자의 촌철살인.

그래서 유리천장이 필요하다는 말인가?
아니면 온실이라서 유리천장이라서 그래서 유리천장을 없애는것이 맞다는 얘기?
보아하니 유리천장 문제 없다는 생각인가 본데.. 그것은 수구 적폐 마인드 아닌가요?
이런 불공평한 마인드로 메갈 욕을 하고 싶은건가.

온실 유리천장이 깨지면, 추위가 오겠죠. 능력있는 여자들은 위로 올라갈테지만, 능력 없는 여자들은 더 혹독한 세상이 옴.
능력 없는 여자도 이젠 취집 못함. 이제, 여자도 직업 안 좋으면 결혼 못하는 시대가 이미 왔음.
자기들도 답답하겠죠. 미래가 안보이니, 그런데 머리가 나빠서 자기들 온실 스스로 깰려고 발버둥 치고 있음.

양성평등외치면서도 기가막히게 외면하는것중 제일은 바로 산업재해로 다치거나 죽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남성이라는 것

사실 유리천장 문제보다는 경력단절이 더 큰문제일텐데  '일부'여성에게만 유리한 문제에 시선이 몰려있음.

서로 성역할이 사회나 가정에서 요구하는 바도 다르고 원하는 지향점에도 차이가 있을 텐데 저사람 떡이 나보다 커보인다는 이유로 저사람 떡도 뺏어 달라는 투정으로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여성에게 유리바닥이 있는 사실에는 통감하지만 이 부분보다도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 게 더욱 더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사안입니다. 서로의 역할과 현실을 겪어본 적도 앞으로도 겪을 일도 없을 사이인데 서로 같이 잘 나가면 되는 거지 굳이 한쪽 뺏으면 뭐가 좋겠습니까? 혐무새들 진짜 꼴도보기 싫고 짹짹이들 이상한 소리 하는 것도 진절머리 나지만 이렇게 헐뜯고 비꼬는 말로 상대방 성역할과 지향점을 깎아내린다면 저것들과 무슨 차이겠습니까. 군게라서 혹시 자기가 안겪어본 보직은 다 꿀보직이라는 마음에서 하는 시기어린 투정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