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35먹고 이혼하고 처음 보내는 명절이네요...

힘내십쇼 형님

2천이 전재산?

ㅌㄷㅌㄷ

힘내세요..요즘 비혼이 추세라던데! 편하게 사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형님 전 탑입니다. 쪽지주세요.

힘내세요~

몇년 같이 사심?

시원하게 한번 치세요.
그러면 조금 편해진다 하더군요.
물론 불펜에서 배웠어요.

더 행복하기 위해 이혼하셨잖아요 행복해지세요~~!

힘내십시오

운동하세유

35살이시면 인생 다시 시작가능하죠
빚있는것도 아니고 돈도 있으시니
빚없는것만으로도 행복하죠

그래도 집있으시면 뭐

왜 이혼하신건가요??재혼생각은없으신지 여친이별이랑 느낌이엄청나게다를듯한데

41살노총각도 있습니다
힘내시고 연휴잘보내세요

힘내세요

유부도 알다시피! 별일 없어요
내일 장 봐다가 명절 분위기내고 일해야죠
어느면에서는 어머님 음식 먹으러 가고 싶은게 전 부럽네요
힘내세요!!!

퇴근후 혼술보다 운동 추천드립니다!!! 40넘은 남자의 자존감은 몸, 본인분야에서 전문성, 외국어실력이라고 울 형님이 그러던데...

이혼하면 속이 시원하다던데 외롭다니 ㄷㄷ

[리플수정]이혼이 뭐 흠이되는 시대두아닐뿐더라 그냥 둘이였다어느순간혼자란기분이 명절같을때 확와닿는건있죠 그치만 본인이 선택했을땐 그만한이유가 충분하리라생각되네요35이시면 감정만으로 결정하셨으리라고는 생각되진않네요 충분히 앞으로 더행복해지실수있습니다 인생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ㅎ

화이팅입니다 저도 새로운 취미생활 만들어서 잘살고 있네요

디엔99님 말씀에 동감해요 ^^ 더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 하셨으니 조금만 쉬시다 또 화이팅해서 살아가시면 되잖아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아직 젊으시네요 후유증은 당분간 있겠지만 욕심만 크게 안부리면 충분히 현재도 행복하신 조건입니다

이혼이 후회 안될만큼의 여자라면 같이 사는게 더 외로웠을겁니다. 잘 하신거예요.
지금 느끼는 외로움이란것도 이혼한 지 얼마 안되서 생기는 자기연민일뿐.
본인에게 집중하는 삶이 익숙해질때쯤 진짜 행복을 맛보실겁니다.

힘내십쇼. 건강은 꼭 챙기시고요.

애는 없었나보군요ㅜ비슷한 나인데 흐음

전처랑 사셨으면 명절이 괴로우셨을거에요. 라고 생각하시길...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다시 해가 뜰겁니다.

아직 젊으신데요
총각이라 생각하시고 지내세요
저도 혼술 좋아 하는데 왁자지껄 술자리보다 좋다 생각해요 ㅎ

이혼이라도 할수있으믄 다행이죠...애들있으믄 이혼도 못함

선택에 후회 없으면 잘한겁니다.
저도 이혼한 친구 이야기 들어주고 막 헤어졌네요.
내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건 무례한 일이지만
오죽하면 갈라섰겠습니까?
더 나은 미래가 있길 기원합니다.
형제님

인생은 어차피 혼자 왔다 혼자가는법...!!!

토닥토닥..

괴로운것보다 차라리 외로운게 낫습니다.
그리고 사실 요즘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시대라 외로울 틈이 없어요.

친구얘긴줄 알고 놀래서 봣다가 다시보니 나이가 안맞네요. 너무 똑같아서리 놀랏네요. 힘내십쇼. 외로움 달랜다고 아무나 만나지마시고 이번엔 꼭 맞는 짝 만나길 빕니다.

노총각 갈데 없어서 외국 나왔습니다 속은 편하네요 혼자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글에서 감정이 느껴집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시길!

음
사는게 그렇죠.. 그래도
문을 닫아야 다른 문을 열 수 있어요~

한국 나이면 저보다 한살 어리시네요~
저도 비슷한 또래였던 2년전 이혼(다행인지 모루지만 신고 안해서 서류상 처리할건 없었네요)하고 얼마전에 와이프측에서 요구한 금액 처리 겨우 끝냈네요!
이제는 한두달 히키코모리 하면서 영화보고 책보가 2~3달에 한번 저렴한 항공권 찾아 해외 여행 다니는 낙으로 사네요
7년 넘게 항상 둘이하던걸 혼자 하려니 많이 어색하고 주위 눈치도 많이 보이지만, 어떻게 합니까~ 견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