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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서 한바탕 했습니다..

병원에 갔는데 접수간호사가
다짜고짜
다음부터 빨리 오세요!
어디가 아파서 왔습니까?
제 질문 안끝났습니다!!!!!!!!!!!
그냥 접수나해 그랬습니다...
검사하는분
몇번 검사 실폐댔는데
저를 어린애 취급하듯 한숩쉬며
어쩌구 어쩌구 하길래
아 찐짜 확 쨰려보니까
차분히 검사진행 했고
의사도 머가 짜증스러운지
당신 몸이 이래서 원래 이래
반말로 갈기길래
아 병원 여 밖에 없나?
내 나이 40인데 왜 발말인데? 하고
처방전 받아
간호사 보는데서
찌저 버리고 나왔습니다....
그러니 늙고 힘없는자가 병원에 가면
얼마나 무시할까
의료써비스요
다떠나서 좀 친절해 집시다...
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의학정보가
지산만의 기득권이고
자신이 진료의 갑이되어서 환자는 일방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의사분들은
의식개선을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 fklsrgfsdghs 2017/10/02 03:28

    병원 좀 만만하다 싶으면 그냥 반말해요.
    특히 사회적 지위가 떨어져보여도 그냥 반말
    나이 먹은 어르신에게도 막말

    (KgyxiX)

  • 술취한몽실이 2017/10/02 03:29

    똑같이반말해줘야죠
    나이가많고적고를떠나서
    인간대인간인데 왜반말을할까요 참..에휴

    (KgyxiX)

  • fklsrgfsdghs 2017/10/02 03:30

    그들 자신 스스로가 너희들보다 뛰어나니까...반말해도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않나 싶네요

    (KgyxiX)

  • 그냥저냥~ 2017/10/02 03:30

    좀만더 자세하게 글 써주세요
    둘째줄 부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됨.
    병원측 말 들어보면 또 다를거같아요.

    (KgyxiX)

  • 웃음이^^ 2017/10/02 03:31

    저는 뒤집어 엎습니다...
    어디서 건방지게
    아파서 돈 몇만원내고 병원가는데
    간호사부터 검사자부터
    의사까지 ㅉㅉ
    대학병원 교수님정도 되면 겸손하겠지만
    동네 살면서 무슨 갑질인지

    (KgyxiX)

  • 웃음이^^ 2017/10/02 03:33

    12시 진료 마감엔데
    11시 30분에 갔는데
    다음부터는 11시 20분까지 오라면서
    접수부터 짜증을 냈고
    어디 아파서 왔냐고
    큰소리로 따지듯 물었습니다...
    대기 환자도 많은데..
    지가 의가사
    물론 병원 규정상 접수에서 증상을 적어야 하는것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건 아니지요
    스피커를 들고 이야기를 하시지
    지네들 마감해야 하는데 환자 하나더 오니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요

    (Kgyx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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