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GR 시리즈에 꽂혀서 온라인 업체에 웃돈주고 GR3를 구매해서 세달째 잘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28mm화각이 저에겐 좀 어렵고 애매해서 GR3x 제품에 새로나온 HDF 기능까지 들어간 모델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도전해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
한달에 한 번 꼴로 오픈하는데 오픈하면 1분컷이네요 ㄷㄷ 한번에 물량을 얼마나 푸는지도 비공개고
오프라인몰에서도 판매한다길래 안일하게 반차쓰고 오전에 한번 가볼까~? 라고 생각도 했었는데 후기글 보니 전날 오후 6시부터 줄서서 밤샌다고 하더라구요 ㄷㄷㄷ
지금 이 순간에도 중고 사이트에 50만원씩 얹어서 판매글이 올라오는 걸 보면 씁쓸하기만 합니다 ㅎㅎ
아직 도착하지도 않은 제품을 벌써부터 웃돈올려서 판매하려는 리셀러의 행위는 이 제품이 진정 필요하고 진정으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기만하는 행위인 것 같아서 더욱 더 씁쓸합니다...ㅜ
https://cohabe.com/sisa/3824715
GR 오픈런은 오늘도 실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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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당장 PENTAX17 모델도 국내출시 당일날 오후에 웃돈 얹어 당근에 100만원에 팔더라고요. 에효...
이제 gr3는 좀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세대를 기다리시죠..
저도 실패했네요
하이엔드 똑딱이 중에
쓸만한게 거의 없다보니
인기폭발 인가봐요.
초기에 GR3 1차 물량 세기에 2등으로 샀었는데
그게 신의 한수더라고요.
아직도 이거 만한 카메라 포지션이 없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