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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짐!
옛날에 되게 신기했던게 이구아나를 친구가 키워서 자주 가서 같이 놀고 그랬는데 한번 맡아줬던적이 있어요
근데 집 뚜껑열고 애호박조각 주고 조금씩 손에다가 먹이주고 그랬는데 형이 한번 해보고 싶다고 손에다가 애호박조각 두고 갖다데니 완전 기겁을 하면서 나무 밑에 숨더라구요 ㅋㅋ
파충류도 주인 알아보나 해서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다쑤고 보니 양서류 글에 파충류 댓글 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Fsrw0bEVWls&has_verified=1
햄스터한테 장난칠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ㅋㅋㅋㅋㅋ
우리집 앵무새도 그래요.
어머니 : 밥 주고 좋은 사람 순순히 잡혀도 좋은 사람
저 : 잡히는건 꺼려지나, 일단 잡혀도 손에 올라가서 놀아도 딱히 무서운게 없는 사람.
아버지 : 잡히면 절대 안될 사람 무조건 도망
참고로 아버지만 보면 째재재잭!!! 하면서 죽는 소리 내면서 도망감. 이유를 생각해보니, 벽지 뜯다가 걸려서 파리채로 맞은적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저는... 자주 못 보니깐 그냥 아예 모르는 사람보다는 편하게 대하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은 손에 타지도 않아요.
돼구리
맹꽁이 ㅋㅋㅋㅋ
오골계 한쌍 키웠는데
암컷은 벌레 주면 먹고 먹고 또먹고 그릇에 얼굴 들이밀고 수컷 먹으라고 땅에 던져주면 날라가서 또 먹고
심지어 수컷 물고 있는거 채가서 먹고
그만좀 처먹어...
같이 좀 무라
어 두꺼비 독있을텐데...막 맨손으로 만지고 그럼 안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