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82070

누나가 진성 여시라 개짜증

성매매지원에 대한 기사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는데

여성은 무조건적인 피해자 성구매를 한 남자만이 더러운 존재라고주장하고

나는 그 성매매여성은 성매매가 불법인 이 나라에선 그저 공범일뿐이다 라고 주장

나중엔 넌 그렇게 생각해 난 그렇게 생각할테니까 이러면서 언쟁 종료

안 그래도 말 하나하나 여시티내고

누나 친구 집에 놀러올때 갓건배 옹호하는 말하는거 집에서 들을때 참 한심하다했는데
이건 내 문제일수도 있는데 너무 짜증나고 한심하고 과할정도로 화나고

졸업한지 2년정도 지났는데 제발 취업좀 했음 좋겠는데 뭐 생각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겠고(27살) 

평소 생활이 본인방에서 언제 자서 언제 일어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ㅈ만 11시나 1시에 방 밖에 나와서 밥먹고 티비보면서 폰하고 

(폰으론 게임 여시 트윗) 도대체 뭐 취업할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나는 엄마돈쓰면서 학교다니는게 너무 불편하고 미안해서 알바할 생각하는데 

알바는 애초에 생각도 안하는것같고 진짜 빨리 편입한거 합격하고싶다 내가 엄마 혼자있을때 누나 취업얘기하면 본인이 알아서하겠지 아님 그런말 하지마라 라고만 말해서 애초에 말도 안하는데

결국 누나는 백수에 여시 트윗하는 진성페미라는건데 그런 사람이 내 누나라는게 참... 아 생각할수록 집에 있을수록 빡쳐서 기숙사에 지내면서 알바뛰면서 집 최대한 안 올까 생각중 너무 스트레스 받고 누나 진짜 얘전부터 성질도 안 좋은 편이라 가까이 하고싶지 않음
댓글
  • 항문주름다림질 2017/09/30 20:16

    이렇게 글이라도 쓰니까 낫다 나는  막상 말해야할때 시원하게 못해서 나중에 후회하고 말주변도 안 좋고 흥분하면 말실수도 하고 그런데 일단 누나는 어렸을때부터 내 위에 있는 느낌이라  아주가끔 내가 말로 이기면 (내가 맞는말하면) 어쩌라고 식으로 넘겨버림 이럴때마다 가족들안에 내 위치를 알게되버림 이렇게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누나한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걸수 있는데 어쩃든 아 너무 짜증남

    (3VK5pd)

  • 청폴 2017/09/30 20:34

    음.. 그런문제는 솔직히 가족이나 친구들이랑은 안하는게 마음 편해요. 사람마다 성향이나 보고 듣고 느끼는게 다른법이니깐.. 힘내세요 !

    (3VK5pd)

  • Illustrate 2017/10/01 11:09

    집에서 쫓아내도 정신못차립니다.

    (3VK5pd)

  • 약국 2017/10/01 11:17

    자기가 성구매/판매자가 아닌  이상 그 두 부류를 절대 옹호할 필요가 없을텐데 ....
    뭔 피해의식이....

    (3VK5pd)

  • 키에리엘 2017/10/01 11:17

    뭐.. 어쩌겠어요.. 이미 성인이고 누나 인생인데...
    저러다 시집이라도 잘가면 불쌍한 매형 기도나 해주고...
    못가고 진골 메갈 쿵쾅이가 되어도 그냥 뭐... 니 인생이지 뭐... 해줘야죠...
    나중에 장가가시면 누나에게 물들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주위만 해주세요.

    (3VK5pd)

  • 오시안 2017/10/01 11:20

    여시고 메갈이고 다 떠나서 자기합리화 뇌피셜에다가 이기적인 습관은 못고칩니다.저 사십대 중반 형 있는데... 우리 가족은 물론 친척들까지 아예 연락을 안해요. 없다 생각하고 사세요. 나이들면 경혼하면 야낳으면 고쳐지겠지. 아뇨 못고치고 지멋대로 사고친거 수습해줘야 하고 항상 남탓합니다. 결국 보살 현신같은 어머니도 저한테 미안하다 하시고 끊으라고 하시더군요. 없다 생각하세요.

    (3VK5pd)

  • 뚜리뚱뚱 2017/10/01 11:28

    인연 끊고 무관심하게 사세요.
    그냥 광신도들이랑 차이 없습니다.
    종교는 그냥 믿음이거든요. 집에서 같이 생활하면 병생기니 얼른 독립하셔서 마음에 평화 얻으시길...

    (3VK5pd)

  • 전설의선녀 2017/10/01 11:45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약간 설레발 칠게요. 어머니 조심하세요.
    자식 중 하나가 못나고 하나가 괜찮으면, 형제자매란 이유로 괜찮은 자식이 못난 자식을 부양해줄거라 믿습니다.
    간절히 부탁하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정말 당연하게 여기면서 여러 명목으로 야금야금 돈을 탐내요.
    그때 그래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유가 괜찮아 보인다  하면서 절대 건네주지 마세요.
    나중에는 다 같은 가족인데 네가 좀 희생할 수 있잖느냐 어차피 네 누나 잘되면 누나가 다 갚는다 같은 헛소리 합니다.
    누나분이란 연 끊을때 어머니랑도 연락 끊는다는 생각으로 하셔야할 거에요.

    (3VK5pd)

  • 힘냔 2017/10/01 12:26

    세금 한푼 안내면서 지 몸뚱이 팔아서 일년에 몇억을 버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쌈박한 쉰소릴

    (3VK5pd)

  • 내일을살아 2017/10/01 12:34

    ???: 내가 취업 못 하는 건 한국 사회가 고용불평등 유리천장 사회여서 그렇거든요 빼애액!!

    (3VK5pd)

  • 애매리카노 2017/10/01 12:35

    여초 커뮤니티는 백수들이 진짜 많은것 같아요. 다음카페 인기글을 자주 보는데 새벽시간전까진 남초, 여초 카페글이 반반이라면 새벽시간대엔 거의 대부분 여초 카페글이 장악하거든요.

    (3VK5pd)

  • 육척동자 2017/10/01 12:38

    사실상 임금격차의 이유인 여메웜

    (3VK5pd)

  • 99AGAIN 2017/10/01 12:39

    안타깝지만 그냥 연을 끊는수밖에 없어요.. 페미 그거 불치병입니다

    (3VK5pd)

  • WL 2017/10/01 12:44

    참을성이 대단하시네요.
    전 제 친형이나 아버지가 일베하거나 어머니가 페미라면 그냥 연 끊고 살겁니다.
    페미(여시메갈워마드포함), 일베는 그냥 다 쓰레기에요. 아니, 쓰레기만도 못합니다.

    (3VK5pd)

  • 언니다 2017/10/01 12:53

    작성자 닉이 매우 강렬하군요..;;;;;

    (3VK5pd)

(3VK5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