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철물점
손님도 많이 없는거 같고 들어가면 사모님만 TV 보면서 계시니까
이 가게 괜찮나? 싶지만
- 사실상 본업은 사장님의 종합 설비, 가게는 창고+역할임
- 판매하는 물건 대부분 유통기한이 무제한
-철값 오르면 갖고 있는 물건 가격도 같이 오름ㅋ
동네 철물점
손님도 많이 없는거 같고 들어가면 사모님만 TV 보면서 계시니까
이 가게 괜찮나? 싶지만
- 사실상 본업은 사장님의 종합 설비, 가게는 창고+역할임
- 판매하는 물건 대부분 유통기한이 무제한
-철값 오르면 갖고 있는 물건 가격도 같이 오름ㅋ
무엇보다 동네장사위주로 하다보니 거의 동네 마당발 포디션
기술직
무엇보다 동네장사위주로 하다보니 거의 동네 마당발 포디션
아파트 단지 근처다 : 반드시 한 집에서 한 번은 철물점 가야할 일이 생김.
새로 지은 아파트 단지 근처다 : 문전성시. 방문 스케쥴을 따로 잡아야할 정도로 출장이 잦음.
상가 / 주택 근처다 : 아파트보다 손 볼 일이 더 많음. 말 다했음.
그래서 집안 수리하기 위해서 부품 사러가서 보면, 의외로 바가지 씌우는 일도 없더라고
물론 인터넷보다 비싸긴 한데 낱개로도 팔고, 배송료 합한 가격보다는 싸니
사실 지방 시골은 서서히 몰락중이긴함. 노인들만 계심. 수리할 건물들은 많긴 하지만 의외로 쓰던데로만 쓰시는분들 많아서 불편해하지 않고 사셔서 잘 고치지 않음 인구가 줄어서 수리 물량도 줄어듬 그만큼 불경기로 서서히 감소중임
대부분 다 진짜 허름해서 와 여기는 대체 뭘로 돈벌어서 이렇게 장사하지 했는데
저런 비밀이
그냥 소매점이 아니라 사장님 도매로 사서 쓰고 남은거 두는 창고구나 ㅋㅋㅋ
그 집 임대줘본 사람은 알꺼임. 동네 저 루트 뚫어놔야 세입자에 문제 생겼을 때 바로 처리 가능함.
+ 소매로는 가격이 비싸도 사감
막내야 가서 피스좀 사와라 했는데 막내가 철물점와서 가격 비싸다고 딴 철물점 갈까...? 어차피 비싸다고 해봐야 삼천원이냐 오천원이냐 이정도 차이인데 2천원때문에 수십분 작업지연 vs 그냥 사간다
하지만 가격차이는 60%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