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아니고, 신차 뽑아서 샵에서 인수받음.싸인하고 영맨이랑 다정한 사진찍고 출발.
10분만에 신호대기 중도 아니고 올림픽도로에서 서행 중 뒤에서 택시가 쳐 박음ㅋㅋㅋㅋㅋ
사고의 지식도 많다자부하고 블박세상이나 이곳에서 익히 배운게 많았고,
추돌 사고 몇 번 당해봐서 전혀 당황하지 않았음. 갓길로 차 빼고 내림.택시기사도 내리는데 사과 안함.
나:왜 박으셨어요?
택:슬리퍼를 신고 있어서 페달을 잘못 밟았네요
나:누가 운전하면서 슬리퍼를 신어요.그것도 사람태우는 일 하시는분이...
택:하하하...어떻게 현금으로 하실까요?
나:현금이요?200만원 주실래요?지금 이거 샵에서 나온지 10분도 안됐어요.
그리고 뒤에서 박았으면 사과가 먼저 아닙니까?
택:히이이익~200만원이요? 오우 그러면 현장합의 못 합니다. 보험처리 하시죠.
나:새차라고요.아저씨...그리고 사과는 전혀 안하시네요.그럼 전화번호 주세요.
택시 핸드폰으로 제 번호를 누르고 번호 뜨는거 확인하고 바로 택시 차량번호, 조수석 문열고 사원증 찍었음.
나:접수번호 문자로 보내세요.차량은 사업소 입고 할테니깐요.
그렇게 헤어지고...열이 뻗치지만 애써 침착하게 집으로 갔습니다.
접수번호 안오기에 계속 접수 안시키냐고 닥달을 했더니...굳이 제가 있는 곳으로 와서 얘기 좀 하자함.싫다고함.
택:선생님~ 그러지 마시고 깔끔하게 30만원에 하시죠
나:신차라고했습니다.누적km수 20km도 안된겁니다. 사고접수시키세요.
택:접수하시면 경찰서도 가셔야하는데 그러시면 서로 안좋은겁니다. 30만원에 하시죠.
나:경찰서 환영합니다.가세요.근데 괜찮으시겠어요? 경찰서 가면 기사님이 더 손해일꺼같은데?
전화 끊어버림.접수번호 끝까지 안옴.그러더니 다시 전화가 오더니...
택:선생님~50만원에 안되겠습니까...제가 가진돈도 없고 나이가 있어서 지금 사고 경력되면
개인택시면허증 못 받아요
나:그러게 애초에 정중한 사과부터 하셨으면 일 복잡하게 안 만들었잖아요. 안됩니다.접수번호주세요.
택:제발 접수번호만은...그럼 경찰서 진짜 가서 조서 받으셔야 하는데 그럼 서로 귀찮아지잖아요.
나:참...저 대인도 접수해주세요. 시간 지나니깐 허리가 아픕니다( 대인 필요없었는데 아저씨가 계속 핑계만되서...)
택:그 정도 사고로 대인이면 요즘 마디모 프로그램이라해서...(설명하려 하는거 제가 대신 뭔지 알려줬음...당황)
전화끊음.또 시간이 흐르고 전화가 오는데...
택:어떻게 생각 좀 해 보셨나요? 제발...
나:100만원에 합시다.견적 내봤더니 60만원정도 나옵니다(올뉴카니발).
사업소 입고하면 렌트 받을껀데 에쿠스 아님
제네시스 나온다는데...그에 비하면 합당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3.3 가솔린 올뉴카니발)
택:어우~그럼 접수하고말죠. 선생님 그러지말고 제발 사정 좀 봐주세요.
짜증도 나고 진짜 경찰서가서 접수해버리고 구상권으로 처리해버릴까도 생각했지만
장모님과 아내가 액땜했다 샘치고 그만하라해서 제가 전화 했습니다.
나:70만원에 하시죠.
택:아...조금 더...
나:뭐라고요?
택:아닙니다.고맙습니다. 바로 넣어드리겠습니다.
나:운전 제대로 하세요. 슬리퍼 신지마시고,그리고 뒤에서 박으셨으면 다음부턴 사과부터 제대로 하세요.
라고 마무리 지었던 기억이...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반대였음 분명 병실에서 치소하고 있을거임
택시들은 사실 봐주면 안됩니다..
왜냐?
지들이 받쳤으면 아마도 들어눕고 합의는 생각도 안할 인간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왠만하면 100정도에 오케이하고 했을텐데..비굴하게 끝까지 저러는거보니 참 안쓰럽지만
그닥 신뢰는 없어 보이네요...
택시로 가려진 두 얼굴에 인간들입니다..
물론 지들 공제조합이 더 ㄱ같으니 그거 믿는거죠..
저 택시기사는 남는 장사했네요..
여기서 70으로 막고 자기가 당할 때는 분명 200 이상 받아낼테니까요..
앞으로 사고 사면 미친듯이 달려가서 몸 괜찮으세요 부터....ㅎㅎ 어우야 내머리가 깨졌다 피~
개택년 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많으면 집에서 쳐 누워있지 기어나와서 민폐냐 ㅋㅋㅋ
사람이란게 막상 전화받고 애기하다보면 적정선에서 협상하게 되죠. 신차라 마음이 아프겠지만 큰사고 모면 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좋은 날이 많이 생겼으면 하네요.
정말 속상하셨겠습니다ㅜㅜ
반대였음 분명 병실에서 치소하고 있을거임
개택인간ㅆㄹㄱ색귀들..
사람아닌 개한테 뭘 바라십니까 그리고 개택 못받게 만들어버리는게 답! 택시놈들은 사람이아닌 동물이라 사과라는 말 자체도 모름
택시들은 사실 봐주면 안됩니다..
왜냐?
지들이 받쳤으면 아마도 들어눕고 합의는 생각도 안할 인간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왠만하면 100정도에 오케이하고 했을텐데..비굴하게 끝까지 저러는거보니 참 안쓰럽지만
그닥 신뢰는 없어 보이네요...
택시로 가려진 두 얼굴에 인간들입니다..
물론 지들 공제조합이 더 ㄱ같으니 그거 믿는거죠..
착하시네..반대였으면
중환자실에누워있을것같은양반인데
좋은일만있으실겁니다
액땜한셈치세요^^
내용보다가 존1나욕나오네
다음부터 저러면 봐주지마시고 경찰접수하시길
운전자 분이 보살이시네요~위에 글처럼 반대로 였음 그분은 병원에 누워 있을텐데...쩝~
저같은 바로 신고할텐데~아~다담주에 저도 새차 나오는데...이런일 당할까 무섭네요...
저 택시기사는 남는 장사했네요..
여기서 70으로 막고 자기가 당할 때는 분명 200 이상 받아낼테니까요..
동감
베베 꼬인사람 많네
안당해본듯?
자신은 안꼬인척 꼬는댓글다는건 당신.
요즘 구형소나타도 택시 가능하냐?
잔액보니 서민에 힘듬이 느껴집니다ㅠㅠ
저걸봐줘?
운전자 호구인증 ㅋㅋㅋ
저걸 봐주다니 ㅋㅋㅋ
저사람 사고 경력이 님 하나 일가? 봐주는거 이런거좀 하지 맙시다.
나같음 내가 신고하고 말지. 사업소 넣고 렌트하고
병원가고 사고로인한 중고차 가격 가감액 까지 싹 빨아야죠. 새찬데
아내분이랑 장모님이 착한 분이신듯 ^^
이미 끝난 일이니 빨리 잊어버리시고
대신 더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
그냥 한마디만 할께요...
너무 순진하시네요. 저런 쓰레기 인성...근본도없는 인간들한테 마음써주실거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fm처리하셨어야지...저런 인간들이 개인택시받으니 대부분의 택시기사들이 개택이라고 욕을 먹는겁니다. 왜 사정을 봐주시는건가요?
이해불가함...
순진한 호구 인증 글인가요?
택시는 제발 봐주지마세요 ㅡㅡ
잘 몰라서 그런데..
개인합의도 회사에서 넣어 주나요?
개인이 주는거 아닌가...
글게요 저건모지 ㅋㅋ
그래 많이 부셔졌나요 사진이 없어서 요.
어우 씨벌 오늘 1년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오랜만에 누가 운전해주는차 좀 타보자 하고
개택에 탑승...
이런 니미럴.차를 탄게 아니라 요단강에 레프팅 하러온줄 알았음
오~
진짜진짜 사이다+_+
예전에 사고낸 개택생각에ㅠ.ㅜ
올뉴카니발 ㅅㅋ들 죽이고 싶게 생겻는데 잘박았네~~ ㅋㅋ 걍 타라 어차피 레저용 ㅋㅋ 막타다 똥빵구 낄땨까지 버려~~
가솔린인데 왠 똥빵구?
좀 중고딩들은 딴데가서놀아라
이게 교과서네
와
슬리퍼 신고서 운전한게 뭐 자랑이라고 ㅂㄷㅂㄷ
글쓴님이 너무 봐주셨네요ㅠ
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새끼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새끼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X발놈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새끼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개택
잔금 나보다 많다
택시는 인실좆 해야합니다.
개인택시 면허 못받게 했어야지.
답답흐다.
1994 르망 신차 출고하고 대구에서 거창에 있는 여친(집사람)에게 가서 시증중 뒤에서 추돌 ,,,,,,,,,,
--> 현장 합의 !! 그냥 가세요 대신 다음에 아저씨도 그렇게 하세요 !!
1990년 겔로퍼 신차 출고 남산동 부속골목에서 보조범퍼 달고 10m오는데 뒤에서 추돌 !!
스텔라 택시 본넷 먹음 ~~ 그자리에서 합의 택시기가 아저씨 보고 그냥 보조범퍼 값만 주라고 하고
그자리에 보조범퍼 교체 끝 !!
신차 출고 당일 사고 였네요 !! ^^
경찰서 안가도 되는데 뭔 자꾸 경찰서 소릴 하는건지..
입장이 바뀌었으면 ..그는 2주간 병원에서 스마트폰질하고 있었을것..
흉기 3.3엔진 소착으로 제네실수랑 같이 리콜이다~~~ 엔진 용접에디숑~~
근데 마디모 이야기 나올 정도면 살짝 박은건가요?
12년전 일이네요.. 고대병원 앞 내리막 언덕길에서 신호대기하던중 택시가 뒤에서 목이제껴질만큼 박았더랫죠... 그땐 제가일하고있엇고 용달차에다가 어렸고(25) 일이바뻣는데 차뒤에보니 제차는 멀쩡하더군요. 택시는 본넷까지 찌그러져있는데
택시기사분이 창문만 3센티 열어놓고 몸을 운전석 쪽으로 기울이고 눈깔을 꿈뻑이며 올려보고있드라고요. 나오라고 소리질르고 해봐도.. 차안에서
눈만 꿈뻑이고있고 문을 열라고해도 문은 잠겨있고
나와서 사과라도했으면 그냥 갈라했던 참인데.
너무 열받아서사이드 미러 아작내벼렸는데 그래두 빤히 보고있더라고요.
그리고 아무일없다는듯이 그냥왔습니다.
요즘이였으면 저도 처벌받을짓이였는데...ㅋㅋ
그뒤로 아무일도 안일어났네요 사이드밀러값이랑 뒤에서 쌔리박고 보험처리 비용이랑 퉁첫다 생각했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