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리가 중학교때 만나서 우리 나이도 벌써 28이다.
근데 너는 변한게 하나두 없구나.
여전히 술만 쳐먹으면 개가되고 친구랑 싸우고 자존심만 쌔선 본인밖에 모르고
솔직히 너랑 몇년만에 다시 연락이 닿아서 반가웠지만, 요즘 다시 연락하면서
연락하게 된걸 후회하고있다.ㅎ
우리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오늘 니가 내 외모를 이악물고 비하하는 모습에
한숨이 쉬어졌다ㅎㅎ 내가 뚱뚱하다고 해서 직업도 없는 너한테 돼지새끼라는둥 인터넷에 떠도는 뚱둥한 사람들의 사진까지
단톡에 올려가며 비아냥 되는꼴 솔직히 화가나기보단 쪽팔렸다 ㅎㅎ
이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그냥 앞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ps.저번주에 차비없다고 빌려준 2만원은 그냥 니 묵으라 ㅎ
-동환
제 이름이 제목에 있어서 순간 뜨끔...
친구(?)가 어느 게시판 잘 가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최소한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려면 베오베 정도는 가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같은 돼지로서 위추드립니다!
이글 공감됨
제 친구 중에 인성이 존나 더러운 놈이 있는데
얘가 군대 제대하기 1 개월 전에 백혈병걸림
그리고 수술하고 다 나아서
그래도 고생했다고 몇번 찾아가고 그랬었는데
인성은 다 그대로 ㅇㅇ
그래서 그뒤로 안 봄
인성이 ㅈ같은 놈은 그냥 안보는게 답
내가 아는 상훈이가 이글좀 봤으면....
글쓴이 말에 너무나 공감 가네요
저역시 20대 후반에 친구놈이 1천만원만 빌려달라고 하기에
은행으로 데리고가 보는 앞에서 현금서비스 받아줬는데 한달뒤 연체 먹게 만들고
독촉전화 했더니 "누가 너돈 떼먹냐"며 지랄 하더니
후에 친구들에게 나를 개쓰레기로 소문내서 꼭지 돌게 한놈이 있었는데
글쓴님이나 저나 답은 정해져 있네요
그런넘들은 인간으로 인정도 상대도 말아야 합니다
2만원 묵고 떨어져라 퉷!!
다행이다.. 86년생이라...
-> 비아냥대는
저도 비슷한 친구가 있었지만
연락 끊는게 답이더군요
상훈이라는 친구가 이 글을 봤을까?
후기가 매우 궁금해지네요ㅎ
거 누군지 모르지만 인성질 더럽네요
남 비하할 시간에 직업이나 구하쇼
저도 오랜만에 타지에서 같은 지역 살면서 다시 만나게 된 고딩동창이 있었는데요.
애가 좀 병신이에요.
친구들이 만나서 서로 요리하고 밥먹고 있으면 뒤에서 지시만 하고 아무것도 안해요.1차 빡침
만나자길래 나갔더니 여친이랑 둘이 와서 밥사달라고 함. 뭐 밥 사줄수 있지 하고 밥 사주는데
본인들 오늘 버스타고 에버랜드 갔다가 왔는데 추웠다고 징징...이새끼가 지금 돈써가며 놀러갔다와서
호구한테 밥사달라고 찾아온건가? 2차 빡침..
친구랑 셋이서 노래방 갔는데 1차 내가 내고 2차 다른 친구가 내고 3차로 노래방가서 술 노래방값
내가 냄..본인은 돈이 없다고 함.
그러더니 어느날 결혼한다고 청첩장 오길래 니가 니 다신 안본다...
친구만날때 돈 아끼고 싶으면 만나러 나오질 말아야지..
하고 쌩깜.
성격 안변해요. 본인은 그게 똑똑한거라 생각하는데
남들이 보면 그냥 병신..
돈은 좀 들고 다니면서 사람 무시해라..-_-;;;
왜 꼭 그런 친구들은 항상 돈을 빌리고 안갚을까요..-_-;;;
상훈씨 보신다면 그래도 돈갚으세요!!
통쾌하네요. 인성 글러먹은 친구는 걍 버리는게 좋아요.
개똥이라도 쓸곳이 있다던데 이런 친구는 대체 쓸만한 곳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