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버지가 도박벽이고 집안도 말아먹고 알코올 중독자고 술병으로 죠노우치 때리면서 자람
[2.] 어머니는 이혼하고 연 끊음
[3.] 소년가장이라 아르바이트를 여러개 하면서 혼자 집을 지탱하는데 여동생 입원하고 천문학적인 입원비와 실명 위기
이런데도 불구하고 아주 밝은 성격으로 살고 있음
[4.] 킹덤편 후반부터 실력이 궤도에 오르고 나서는 듀얼할때마다 단 한판도 억까를 안 당한 판이 없음
1. 밴디트 키스전 = 밴디트 키스가 밑장빼기했는데 겨우 시간의 마술사로 이김
2. 레어 헌터전 = 플레잉 실수도 없이 평범하게 압도했는데 "가짜 엑조디아 복제품" 이라는 상상도 못한 짓을 해서 물리적으로 마구 얻어맞고 흑룡 뺏김
3. 에스퍼 로바전 = 죠노우치 패 뒤에서 훔쳐보고 알려주는 사기꾼 미친 놈 있었는데 역전승 얻음
4. 인섹터 하가전 = 하가가 어린애를 매수해서 죠노우치한테 기생충 파라사이트 덱에 넣어서 덱이 개박살났는데 역전승
5. 카지키 료타전 = 파라사이트를 뺐는데 사실 파라사이트가 한장 더 들어있어서 덱 개박살났는데 역전승
6. 유우기전 = 마리크에게 납치당하게 세뇌당해서 인질이 되서 유우기를 죽이려 함 = 정신차리고 유우기를 살리고 본인이 죽으려고 희생
7. 리시드전 = 듀얼 시작하려는 때에 뜬금없이 강풍 불어서 카드가 다 날아갈 뻔 함
8. 마리크전 = 다 이겼는데 정신공격으로 사망함 (진짜로 사망하고 뇌파도 심장도 정지하고 몇시간뒤 부활함)
9. 마이전 = 멘탈갈려나가고 리얼파이트에 정신공격까지 MAX로 당한 상황에서 마이 구하겠다고 이길수있는 상황에 희생해서 영혼이 봉인됨
10. 지크 로이드전 = 시작부터 패말림걸렸는데 실력으로 뒤엎고 역전각에 2/3확률에서 실패해서 패배
억까나 패말림 없이 듀얼했던 게 손에 꼽힘
이 외에도 배틀시티 본선편에서도 뭐만하면 패말림
[5.] 뭐만하면 인질로 잡히거나 죽임당하고 심지어 다른 캐릭터는 보통 듀얼에서 져야 카드를 뺏기거나 영혼이 뺏기는데 얜 그냥 갑자기 길걷는데 뺏김
운빨맨이라곤 하는데 보통 보면 걍 실력으로 무난하게 이길거
억까당해서 빌빌거리다가 위기의 위기에 몰리면 꽤 높은 확률로(끝까지 억까당할수도 있음) 좋은 카드 뽑아서 역전하는 느낌
R에선 상성으로 억까당해서 덱사로 지기 전까지 몰렸지
심리전으로 파훼하지 못했으면 졌음ㅋㅋㅋㅋ
죠노우치는 강운이 아니라
악운이 강한거라서... 평범하게 운이 없는 편인데
진짜 위험할 땐 운이 좋아지는 그런거임
죠노우치는 강운이 아니라
악운이 강한거라서... 평범하게 운이 없는 편인데
진짜 위험할 땐 운이 좋아지는 그런거임
일단 시즈카는 엄마 밑에서 살고 있을 뿐이고 죠노우치랑 연을 끊었다 까진 아니지 않나
DM은 내용이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원작에서는 실종처럼 언급하는데(물론 시즈카랑 살고는 있으니까 살아는 있겠지만)
그거 보면 연을 끊은 거 같음
근데 애초에 여동생만 데리고 나가고 죠노우치는 놔둔거 보면...
죠노우치가 여동생 수술비를 대려고 노력하는거 보면 아마 끊은 것 까진.아닐거 같긴 한데
작 중 죠뇨우치 가정사는 제대로 드러나는 부분이 별로 없으니 그저 추측만
여동생 수술비를 내고 어머니와 어느정도 화해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근데 그 이후로도 어머니 이야기가 안나오는거 보면 걍 이유없이 어머니가 죠노우치를 증오하다가 증오까진 안하는 수준으로 바뀐거 아닐까
엄밀히 말하면 나올 필요가 없어서긴 하지
사실 어머니 입장에선 죠노우치를 썩 좋아하지 못할 것 같은 이유가 있긴 한게
애비가 쓰레기여서 이혼한건데
죠노우치도 불량아로 살고 있었으니 거기 질려버렸을 가능성이 높긴 힘ㅋㅋㅋ
정확히는 이혼은 나중에 된거같고 처음 나왔을때는
"아버지랑 싸우고 갑자기 여동생 끌고 집을 나가더니 실종" (자기는 그 자리에 없었다는듯이) 이랬음
작품 중반쯤에는 여동생 만난거 보면 최소한 여동생이라도 다시 만난거같고
어머니는 킹덤편 이후에 한번쯤 만난거같긴 한데 아마 여동생 치료할때 한번 본거 아닐까 싶음
근데 그 이후에는 다시 부모님 나와야하는 자리에도 혼자 부모 둘다 안나온거보면 죠노우치에 대한 괴상한 증오는 없어졌어도 그냥 시즈카만 키우려는 생각인거같음
이혼 부모가 반대 쪽 아이한테 잦은 만남을 갖는건 현실에서도 드문 일이긴 함.
뭐 사실 죠노우치 뒷배경은 시티편 이후엔 아무 의미도 없으니 굳이 부모가 나올 이유가 없긴 함
시즈카도 죠노우치 서사에 동기부여하는 캐릭터일 뿐이고
그니까 정황상
학교다니고 있었든 뭘 했든 잠깐 집 밖에 나와있을때 어머니랑 아버지가 어릴적에 싸웠고
어머니가 화가 너무 나서 여동생 데리고 나가서 실종.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혼 절차도 밟았음
여동생도 못 만나고 어머니도 못 만나고 살지만 어느 시점에서 여동생만큼은 만나고 살았지만 어머니는 죠노우치가 불량아가 되기 전 시절부터(어릴때부터 불량하진 않았을테니..) 죠노우치를 존나 싫어했음
시즈카 병원비는 천만원 이하라서 빚을 내서 내려면 못내는건 아닌데도 안 냄 (100만엔 상금만 타면 병원비고뭐고 해결된다는 묘사가 있었음)
걍 사실상 시즈카를 데리고 나가긴 했는데 자기 딸인 여동생도 개차반으로 대우했을 가능성이 높음
결국 사실상 시즈카 돌보는것도 죠노우치가 다 했고 죠노우치가 자기 돈까지 다 긁어모으고 목숨까지 걸어가면서 돈벌어서 시즈카 병원비 내니까 그때 잠깐 얼굴 비쳐서 화해? 하고 그 이후로도 죠노우치 안 만남
같은 느낌일듯
작품 속에 나온건
1. 죠노우치가 병원비를 혼자 다 낼수 있었음
2. 그 여동생 병원비 + 본인 생활비는 죠노우치가 매일 엄청난 양의 알바하면 어찌어찌 해결할수 있는 금액
3. 큰 수술의 수술비는 100만엔 이하
4. 근데 어머니는 그 중 하나도 안 냈음
5. 어머니는 아버지랑 싸우고 죠노우치가 어릴때 "실종"
6. 어느 시점에서는 이혼함
7. 죠노우치가 자기 돈으로 시즈카를 구하자 그제서야 화해는 함
8. 그러나 그 이후에도 죠노우치를 다시는 ㅂㅈ 않음
R에선 상성으로 억까당해서 덱사로 지기 전까지 몰렸지
심리전으로 파훼하지 못했으면 졌음ㅋㅋㅋㅋ
심리전이랄지 아가리질ㅋㅋㅋ
잉 원작에선 패러사이트 2장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