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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사 도우미 신청 받네요 ㄷㄷㄷ

아들 둘 출산 당시에 와이프가 국가 지원 도우미 쓰자는 거 내 자식은 내 손으로 키운다며 싫다고 했네요.
그걸로 와이프랑 다퉜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갓난 애 키우는 거는 유치원생 보다 껌 씹는 수준이네요.
초딩 들어 가면 더 힘들어진다고 ㄷㄷㄷ
우리 아파트에 4명 키우는 엄마 있는데 볼때마다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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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코르티나담페초 2024/07/17 15:30

    베타 테스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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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똥싸개™ 2024/07/17 15:32

    저는 예전에 필리핀 직원들 뽑아서 일 시켜 봤는데 다시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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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병엔_역시_오라버니 2024/07/17 15:31

    저는 오히려 유치원때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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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CLUB 2024/07/17 15:33

    지켜보는 부모 있는집은 쓸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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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입문닫습니다 2024/07/17 15:34

    8시간 풀타임이 240 만원인가 함 ㄷㄷㄷ
    게다가 지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모호하고 제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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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24/07/17 15:39

    - 풀타임 8시간 240에 사람 쓰기 힘들죠.
    - 다른 사람 쓰면 일의 범위가 명확하고 무한한가요? 요즘은 또 그렇지가 않죠.
    제한적임. 이라는 거 자체가 덜 '모호하다' 라는 얘긴데;;
    ..
    사람에 따라선 4시간 쓰는게
    아주 꿀일수 있습니다.
    직장나가는 여자의 경우 퇴근 직전 4시간을
    쓸수 있다는 것은 매우 유용할수 있죠.
    전업 주부의 경우라도 하루의 일부를
    외출이나 다른일을 할수 있다는 것은..
    아예 하기 힘든것과는 비교할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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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똥싸개™ 2024/07/17 15:39

    애들 어린이집 가있는 시간이 집안 일때문에 더 힘들죠.
    아무리 해도 티도 안 나는 집안 일에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먹이는데 진짜 도망치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네요. 가을에 다시 사무실 내는데 그 날만 기다립니다. 회사 다니는 와이프는 저힌테 미안해서 저녁에 무조건 나가라고 등 떠미네요. 가사 육아는 아무리 노력해도 끝이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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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을향해 2024/07/17 15:38

    평생후회하는일 생기느니 걍 내가 고생해야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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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바보형의형 2024/07/17 15:42

    영어 마스터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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